[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대한불교조계종 용천사와 두 손을 맞잡았다. 30일 군에 따르면 꽃무릇 축제와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자 이상익 함평군수와 용천사 혜용 주지 스님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군과 용천사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함평 모악산 일원 꽃무릇축제 및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지원과 상호 협력, 함평 모악산 꽃무릇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용천사 부지 및 시설물 사용·정비, 부스 등 시설물 설치, 경관연출 등 협력 지원, 모악산 사계절 관광거점 활성화 및 치유센터 업무 협력 등이다. 이날 협약으로 함평군과 용천사는 꽃무릇 축제 발전과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하며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용천사 혜용 주지 스님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꽃무릇 축제가 개최되는 꽃무릇공원 일원이 함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등리그 왕중왕전 최우수선수상(MVP)을 수상한 영등포공고 선예준은 함께 뛴 동료들에게 모든 공을 돌렸다. 김재웅 감독이 이끄는 영등포공고는 29일 창녕스포츠파크에서 펼쳐진 ‘2023 전국 고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 고교 축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후반 21분 터진 선예준의 헤더 결승골을 잘 지켜 충남신평고를 1-0으로 이겼다. 경기 후 만난 선예준은 “각 지역에서 가장 잘하는 팀들이 모였기 때문에 더 힘들게 준비했는데 우승을 거둬 기쁘다”며 “다른 동료들은 이미 전국대회 상이 있기 때문에, 농담식으로 내게 가장 좋은 상을 주겠다고 했는데 실제로 받게 돼서 너무 고맙다. 동료들이 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선예준은 선발로 출전해 팀의 수비를 책임지는 동시에 결승골에 성공하며 영등포공고의 ‘창단 첫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다. 후반 21분 코너킥 상황, 오른쪽 손승민이 왼발로 올린 킥을 선예준이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그물을 갈랐다. 자신의 장점을 소개해 달라는 질문에 선예준은 “공중볼 경합이나 뒷 공간을 커버하는 능력, 전진 패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0일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 참여한 장동면 수중줄다리기 선수단이 성금 70만원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장동면 수중줄다리기 선수단은 올해 물축제 기간 중 읍면대항 수중줄다리기 부문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성금 70만원은 준우승 상금으로 알려졌다. 응원단을 포함한 모든 면민과 직원이 화합·단결하여 얻어낸 준우승 상금은 모든 선수단의 의견에 따라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안성호 선수단 대표는 “상금 70만원은 면민들이 함께 단결하여 차지한 값진 성과이므로 장동면민이 하나 되고 서로 사랑하며 지켜주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상금을 기탁했다. 장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 제15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 읍면대항 수중줄다리기 경기 우승 상금 50만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이렇게 값진 준우승 승리의 상금을 선뜻 쾌척해준 선수단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 장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장수 어르신 생신 챙겨드리기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원은 저소득 어르신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폈다. 정성껏 준비한 생신 음식과 케이크로 생신상을 직접 차려드리고 선물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에 노인을 공경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생일을 맞은 만 90세 이상의 저소득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장동면 새마을부녀회에서 생신 음식을 준비하고, 기타 후원 물품을 함께 전달한다. 장동면 최장수 어르신인 이세근(105세) 어르신은 “생일날 이렇게 살뜰하게 축하를 해 주고 선물을 챙겨 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문수연 장동면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노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필요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시책 발굴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군은 위기가정 아동의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한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두 번째 이야기’를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우리아이 행복충전소’는 위기가정 아동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조기 발견하고 개별 및 집단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상담 프로그램이다. 장흥군은 상담을 통해 아동들의 문제행동을 감소시키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아동의 주의집중력 훈련, 불안 감소, 또래관계 회복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여름방학 동안 집중적인 상담 및 치료를 통해 아동들이 정서적 안정과 문제행동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나고 있다. 프로그램 대상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9명이며,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고 있다. 프로그램 운영은 사단법인 행복한가와 장흥청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소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성남시의회는 ‘3분 조례-서희경 의원 편’ 영상을 시의회 공식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서희경 의원 등 21명이 발의한 ‘성남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다. 이는 성남시 공공심야약국의 지정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야간시간에도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고, 의약품 오·남용을 방지하여 시민의 보건 및 복지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는 2023년 8월 7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고 있다. 매주 수요일 17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단법인 광산장학회가 30일 오전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한 가운데, 회의에 앞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열렸다. 전달식에서 NH농협은행 광주본부는 1000만 원, 무진기연(주)는 2000만 원, 송정농업협동조합은 50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부산디자인진흥원(DCB, Design Council Busan)은 30일 (예비)사회적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분야별 전문가 매칭을 통한 기초 경영컨설팅 참여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산 소재 (예비)사회적 기업의 수요를 반영한 기초경영컨설팅을 제공해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고 기업의 경쟁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지원분야는 법률/법무, 회계/세무, 지식재산권, 인사/노무, 디자인, 경영 및 마케팅, ESG 및 기타분야 등이다. 변호사, 회계사, 변리사, 노무사, 경영, 마케팅, 디자인 등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컨설턴트를 연계해 1:1 상담 및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 참여신청은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지원대상 기업 55개사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사업예산 소진 시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참여기업 규모에 따라 2회 지원도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중앙도서관이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을 9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아산의 역사 문화를 알리고 지역정체성과 인문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은 5차로 나눠 진행된다. 차수별로 살펴보면 1차 ‘아산의 역사와 문화를 찾아서’, 2차 ‘아산의 발자취, 과거에서 현재까지’, 3차 ‘아산의 문화(짚풀 살펴보기)’, 4차 ‘아산의 자연 문화유산 자연 탐방’, 5차 ‘아산의 인물’이란 주제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주제와 관련된 강연을 비롯해 체험, 탐방, 연극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성은숙 시립도서관장은 “향토 문화 인문학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아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해 생활 지식에 대한 시각과 저변도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산시 시립도서관은 책 읽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아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중앙도서관에서는 9일 ‘인문고전특강’,15일 ‘정지아 작가 강연’, 20일 ‘하루 1시간 유튜브를 활용한 즐거운 영어학습법’, 23일 ‘야외 체험행사’, ‘서평 글쓰기 특강’, ‘패밀리 매직쇼’를 선보인다. 또한 9월 한 달 동안 자료실에서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사서 추천 도서 목록 배부 등의 독서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23일 ‘야외 체험행사’는 14~16시에 운영되며 보석 십자수 그립톡 만들기, 나만의 모자 만들기 등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도서 5권 이상 대출한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 명언이 적힌 ‘포춘쿠키 이벤트’도 열린다. 아산시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9월에는 탕정온샘·배방·꿈샘·둔포 도서관에서도 다양한 강연 및 체험행사가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