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수원특례시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을 열고, 수원시의 탄소중립 실현 의지를 공표한다. 탄소중립 비전선포식은 9월 4일 오후 2시 30분 수원컨벤션센터 3층 컨벤션 2홀에서 열린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 위촉식 후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수원시의 탄소중립 비전과 정책을 발표한다. ‘탄소중립 퍼포먼스’로 비전선포식은 마무리된다. 수원시 탄소중립 시민위원회는 145명으로 구성됐다. 비전선포식 후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개소를 기념해 ‘도시의 탄소중립 실현 방안 모색’을 주제로 탄소중립포럼을 연다. 포럼은 주제발표와 패널토론으로 진행된다. 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국가전략과 지자체 역할’(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 조익노 포용전환국장), ‘기후위기 시대 지자체 대응 방안’(서울대 환경대학원 송영근 교수), ‘수원시 탄소중립지원센터 운영 방향’(강은하 수원탄소중립지원센터장)이다. 김정인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는 패널토론은 ‘수원형 시민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실현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운영을 시작한 수원시 탄소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내수면산업연구소는 (가칭)민물고기아쿠아리움 개관 전 사전 홍보와 전시공간 확대를 위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게 기존 연구시설을 바닷고기 및 쏘가리 특화전시관으로 탈바꿈하여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새로운 전시관에는 바닷고기 6천마리와 쏘가리 5천마리가 전시되며, 전시어종으로는 바닷고기는 민물에서 양식 가능한 고부가가치 어류인 점농어, 숭어, 감성돔, 황복이 있으며, 쏘가리는 전국 최초 양식 성공한 쏘가리를 포함해 황쏘가리, 백쏘가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연구소는 단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괴산군 고추축제를 맞아 단지 내 입점된 음식점에서 할인 행사도 개최한다. 괴산고추축제는 8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참여업체는 또랑, 돌다리, 산막이횟집 총 3개 업체이다. 홍보팸플릿을 소지하면 식사류에 한하여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내수면산업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내의 기존연구시설에서 특화된 전시 복합공간으로 활용될 것을 기대한다”라며 “괴산군 고추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이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에 방문하여 민물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 고창읍이 지난 29일 뉴타운 커뮤니티센터 2층 대강당에서 2024년 소규모주민숙원사업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 예산 편성 제도 전반에 대한 교육 등을 함께 진행하여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향후 내년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의 실효성 검토와 심의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주민불편사항과 요구사항을 세밀히 살펴 건의하는 등 고창읍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조정호 고창읍장은 “지역에 긴급하고 필요한 사업을 적기 발굴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는 고창읍을 만드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고창군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액이 3억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누적금액이 3억원을 돌파했다.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그간 재외군민회와 애향운동본부, 관내 기관사회단체들의 공동 노력 속에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고창군의 저력을 보여왔다. 현재 고창풍천장어, 고구마 등 66개 답례품을 선정해 고창의 우수 농수축특산품을 전국에 홍보하는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법무법이 현율 유동현 대표(변호사, 고창고 72회)가 고창군에 기부했고, 군은 3억원 돌파를 기념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전달했다. 유동현 대표변호사는 “고향사랑기부제 3억원 달성이라는 의미있는 기부가 돼서 기쁘다”며 “많은 동문들이 참여하여 고창발전에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기부금 3억원을 달성을 계기로 기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하반기 명절, 연말정산 시기에 대대적인 홍보를 통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기부금 유치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타지에서 묵묵히 생업에 임하고 계시는 많은 향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창군이 ‘비 문해자 없는 행복한 고창 만들기’를 위해 디지털·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2019년 1회 고창군 문해교육사 양성 이후 4년만에 개설됐다. 문해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사회환경 변화에 따라 새롭게 요구되는 문해능력을 갖출 수 있는 환경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사)한국문해교육협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학습자 19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 까지 12회 총 72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과정 중 전라북도 타·시군의 문해교육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전라북도 문해의달 행사’ 현장탐방을 통해 전문적 역량을 높일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교육으로부터 소외되고 글을 읽거나 이해가 어려운 비문해자와 지식을 나누는 것은 오래전부터 꿈꾸었다”며 “이번 과정을 수료하고 지역사회 필요한 곳에 내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창군청 고운기 자치행정국장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학습공간을 발굴,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비문해자의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 개선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1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모노오페라 ‘라 칼라스’를 선보인다. ‘라 칼라스’는 연극적인 요소가 가미된 클래식 음악회로 오페라 아리아 여섯 곡에 전설적인 디바 ‘마리아 칼라스’의 일대기와 에피소드를 함께 펼쳐내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인공 역의 소프라노 정희경은 오페라 ‘라 보엠’, ‘‘리골레토’, ‘마술피리’, ‘돈 조반니’ 등 다수의 작품에서 주역으로 활동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고도의 테크닉과 음악적 기량을 요구하는 곡들을 선보이며 희로애락이 가득 담긴 연기와 대사까지 이끌어내 관객들의 몰입도에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테너 김은국, 피아니스트 김미아, 플루티스트 김영하 등이 함께 출연하며 공연의 연출을 맡은 배우 유인촌은 극 중에서 직접 연기도 선보일 예정이다. 용인문화재단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2023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선정돼 이번 ‘라 칼라스’ 공연을 선보이게 됐으며, 지역 내 문화 격차 해소 및 취약계층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증대를 위해 전체 객석의 30% 이상을 무료로 제공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국의 청년들이 고창군에서 한달간 머물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청년 한달살이’가 본격 시작됐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청년 크리에이터, 고창 한달살이’ 프로그램에 선발된 전국의 청년들 5개팀과 함께 29일 뚜라조각공원 회의실에서 입소식을 열었다. 참가자들은 한 달 동안 고창의 이곳저곳을 여행하며, 직접 경험한 고창의 관광명소, 문화행사, 농촌체험 후기 등을 개인 SNS에 올리게 된다. 현지인들만 아는 관광 명소와 맛집을 찾아 고창의 숨은 매력을 느끼고, 요가와 산책을 통해 진짜 자아를 찾아갈 예정이다. 소정의 참가비만 내면 한달 동안 숙식이 제공되고, 귀농과 창업 등 정착 이후 삶을 준비할 기회도 마련된다. 운영사인 (유)코스모팜 오세훈 이사는 “청년 크리에이터들의 고창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청 이영윤 신활력경제정책관은 “고창 청년의 삶을 자유롭게 체험하여 타지역 청년들에 고창의 매력을 알리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건강하게 일정을 소화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9월 2일 토요일부터 화홍사랑채에서 '알록달록 한옥놀이터'를 진행한다. 계절마다 다른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화홍사랑채에서 가을맞이 단풍처럼 알록달록한 ▲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 ▲자개 키링 만들기 ▲소원발 만들기 ▲댕기 꾸미기 체험을 준비했다. 먼저‘전통문양 전사지 유리컵 꾸미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전통문양, 수원화성 모양 등의 전사지로 유리컵을 알록달록하게 꾸며보는 체험이며, ‘자개 키링 만들기’는 전문강사와 함께 여러 빛깔을 내는 자개로 키링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다.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온라인 예약 후 참여 가능하다. 또한‘소원발 만들기’는 알록달록한 왕골을 엮어 소원발을 만들어보는 체험이며 ‘댕기 꾸미기’는 색색의 댕기를 금박으로 꾸며보는 체험으로,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화홍사랑채는 화홍문 앞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비단부채 그리기 ▲한옥 스크래치 ▲화홍 스토리블록 ▲돌상 포토존 등의 상설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 제2농공단지’가 지난 29일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옥천군 옥천읍 동안리 일원에 기존 옥천농공단지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옥천 제2농공단지는 시․군별 농공단지 지정 제한면적인 100만㎡의 잔여 면적을 활용하여 옥천군에서 직접 시행하는 78,326㎡ 규모의 산업단지로 12개 업체(112,500㎡)가 입주를 희망하고 있다. 이번 충청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를 통과로 옥천군에서는 연내 착공을 목표로 농공단지계획 승인(9월), 토지보상(10월)을 추진하여 2025년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 5월 충청북도는 청주 등 중부권에 편중된 투자유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옥천군 등 7개 시․군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지원 등에 관한 ‘저발전지역 투자유치 기반조성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충북도는 옥천 제2농공단지의 입주수요를 고려하여 분양 가능 면적을 추가 확보할 수 있도록 농공단지 지정 제한면적을 100만㎡ 이상으로 상향 승인하고, 산업단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인허가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평균 1년 이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군산시는 청년뜰이 구세군 군산후생원과 연계해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예정 아동) 및 보호종료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활경제 이해력 향상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스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금융스쿨은 자립 준비 청년(보호 종료 예정 아동) 및 보호종료를 준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지난 26일 실시됐다. 금융 기초상식(저축, 투자, 보험 등)과 가계소비 운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경제적인 자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프로그램 기획은 지난 22년도 군산후생원 연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립 준비 청년의 의견을 반영하여 마련됐으며 곧 사회에 나가 자립정착금 및 자립수당 등을 기반으로 가계를 운영할 자립 준비 청년에게 실효성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유호실재무설계사의 ▲금융의 이해와 금융맹 탈출 ▲나만의 재무목표에 맞는 저축금액과 목돈 마련하기 ▲저축과 투자 이해하기 ▲금융사기 예방 사례 살펴보기 ▲합리적인 보험 가입 등의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이 최근 급증하는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사회 새내기들을 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