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최근 서울 신림동 생태공원 등산로에서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관내 도시공원 CCTV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취약 지역에 대해서는 CCTV를 추가 설치하는 등 도시공원을 안전 ZONE화 하는데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시에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도시공원 총 609개소에 CCTV 총 1,133대를 설치·운영 중에 있다. 특히, 대구의 대표 도심공원인 2․28기념중앙공원에 11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15대, 경상감영공원 11대가 설치․운영 중이며, 도심과 인접한 산지형 공원인 앞산공원에는 29대, 두류공원은 81대의 CCTV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또한,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심 속 쉼터인 신천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내년까지 가로등 900주와 CCTV 22대를 추가 설치해 도시공원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의 시민 여가공간 내 안전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 공원관리 주관기관인 市 도시관리본부와 9개 구․군 공원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서는 기관별로 10∼20명 내외의 청원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아주대학교병원 경기권역 암생존자 통합지지센터(센터장 안미선)와 협력하여‘경기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연계·협력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암 질환 관련 건강정보 교육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운영에 필요한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고 암 생존자에게 복지와 건강을 아우르는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 간호직 공무원 및 오산시건강복지센터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에서는 ▲암생존자 찾아가는 개별 상담 ▲암생존자 통합지지 연계 서비스 안내 ▲암 치료 후 관리를 위한 통합의학적 접근 ▲암의 진단과 치료의 이해 등 암 관련 전문 지식을 높이는 내용을 다뤘다. 또한 건강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 암 생존자 15명을 대상으로 암 전문의가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건강관리법 ▲전문 건강프로그램 안내 등 1:1 맞춤형 상담도 제공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암 생존자와 가족이 겪는 갑작스러운 신체적·정신적·경제적 어려움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이번 교육으로 알게 된 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 가족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월요일 총 5회에 걸쳐 울진군평생학습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학령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성 발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의 지원으로 7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래 관계 형성 연습,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는 방법, 비언어적 커뮤니케이션, 갈등해결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울진군 가족센터는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또래와의 의사소통 방법과 건강한 자아의식 및 자기조절에 대한 방법 숙지로 학교생활 적응과 발달은 물론 대인관계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울진군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주 3회 상시프로그램과 공간 이용, 그룹별 품앗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센터홈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울진 왕피천문화관에서 관내 농업인과 농업 관련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추진과정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특히 농업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농업 대전환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했다. 먼저,‘민선 8기 군정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에서 손병복 군수는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이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울진군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제시와 함께 농업 대전환을 위한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현재 농업 분야 문제점인 절대농지 부족, 인구감소와 고령화, 다품종 소량생산의 영세한 농업구조 개선을 위해 청년 농업인 육성, 전략 품목 육성을 통한 전업농가 확대, 기후변화에 따른 기술집약적인 스마트팜 시설 기반 확대 등 문제점에 대하여 다양한 대책 수립 필요성과 사업 확대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2024년도 농정 주요 사업 소개와 울진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개요 설명이 있었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9일 동(洞) 단위 사례관리 기록에 대한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3년 통합사례관리 업무 컨설팅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점검 회의는 지난 소그룹 컨설팅에 대한 후속 조치로, 컨설팅된 내용이 통합사례관리 기록지 작성에 제대로 적용됐는지를 전문컨설턴트에게 점검받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사회복지 슈퍼비전센터 부회장 최연선 교수가 전문컨설턴트로 참여해 동별로 한가지 사례를 선정,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 팀장과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초기상담내역 ▲개인별 계획 ▲사례점검 관련하여 개별 슈퍼비전 등을 점검했다. 지난 컨설팅의 심화 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를 통해 사례관리 기록지 작성 시 어려웠던 점, 개선점 등이 파악되어 각 동의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실무능력이 한층 강화됐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전문 강사님을 모시고 통합사례관리 기록지에 대한 구체적인 슈퍼비전을 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오산시 통합사례관리가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하게 위기가구를 도울 수 있도록 성실하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6일 울진바지게시장 토요 야시장 행사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야시장 운영에 들어갔다. 8월 26일과 9월 3일, 9월 9일 총 3회에 걸쳐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열리는‘다시 시장으로! 바지게 토요 야시장’행사는 여름밤 즐거움을 선사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가지고 지역주민, 관광객, 상인과 함께할 예정이다. 26일 개막식에는 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리는 등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로 가득찼다. 개막식은 바지게꾼 체험, 지역 가수 노래자랑, 태권도 시범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막 축하공연, 무료 맥주 증정 이벤트, 행운의 100원 경매를 선보이는 등 참석자들의 큰호응을 얻었다. 야시장 운영은 시장 상인과 울진 맘카페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다. 참여 점포마다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가 존재해 MZ세대, 가족 단위 고객층 등 다양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고, 늦은 시간까지 활기 넘치는 야시장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3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자발적인 청렴 과제 이행과 책임 실천 및 청렴 감수성 함양과 청렴 리더십 강화를 위해 지난 8월 30일 ‘2023년 하반기 반부패 청렴·갑질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구성원들의 청렴 공감대 형성을 통한 상호 존중의 조직문화 확산을 기대하며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원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 및 관내 학교 및 직속기관 교직원 14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 강사(강사 이강숙)의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우리 사회의 갑질 이슈 및 사례를 중심으로 세대 간 갑질 인식 차이를 비교하며 상호 공감대 형성을 조성했으며, 청탁금지법 위반 사례와 퀴즈를 제시하여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청렴은 국가 경쟁력과 생존에 관한 것”이라며 “기관의 존재 의미와 국가 번영을 위해 반드시 청렴을 생활화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 서부권역 경제 선순환을 위해 산업구조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재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이 좌장을 맡은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서부권역 경제 및 고용 정책토론회'는 29일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주최로 부천시 복사골 문화재단에서 열렸다. 경기도 서부권역의 산업성장 방향과 일자리 문제 개선방향을 논의한 이날 토론회에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설훈 국회의원과 경기도일자리재단 채이배 대표이사가 참석해 토론회에 힘을 더했다. 토론회에 첫 발제를 맡은 백준봉 경기도일자리재단 일자리연구센터장은 수도권 집중화로 경기도의 인구는 늘어난 데 비해 서부권역의 인구는 줄어들고 있다고 포문을 열며, 서부권역의 고용동향을 분석하며 시사점을 말했다. 백준봉 센터장은 “산업구조의 혁신이 필요할 때”라며, “어려운 문제지만 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에 노후화된 제조업 극복을 위해 산업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근로조건의 차이와 정보 불균형 등의 이유로 발생하는 미취업을 해소하기 위해 고용서비스의 고도화와 기업 네트워크 구축으로 양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지난 8월 29일 노인일자리 시장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0℃카페 2호점'의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영도구의회의장, 신선동 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0℃카페 2호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근무하는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0℃카페 2호점'은 (재)천주교부산교구유지재단 신선성당과 부산영도시니어클럽, 신선동행정복지센터 3자 간 지역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성당 소유의 유휴공간을 활용하여 조성됐으며, 같은 공간 내 신선행복나눔터(행복빨래방, 나눔마켓)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나눔은 물론 사업 번창을 통한 노인일자리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0℃카페 2호점 조성에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0℃카페 1호점은 2019년 영선2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개소하여총10명의 어르신들이 일하고 있으며, 테이크아웃 카페로 운영중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평소방서는 30일 경기도의회 임광현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에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은 가평소방서 최진만 서장, 가평 남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시영대장,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 김화실대장과 소방공무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서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최진만 서장은 “금일 시행된 명예소방서장 위촉식은 소방서와 경기도의회 간 소방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통해 소방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소방공무원에 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진 임광현 도의원을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했다”라고 전했다. 가평소방서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된 임광현 의원은 소방 주요 현안 업무를 보고받고, 본서 행정 부서와 현장 출동 부서, 수난구조대를 방문해 격려하며 소방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수행을 마친 후 임광현 의원은 “현장 활동을 통해 소방행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라며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소방행정에 많은 관심을 갖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