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7일 오전 아쿠아플라넷 여수를 방문해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여수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섬박람회 조직위원회,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쿠아플라넷 김기문 여수사업본부 관장 등 관계자와 관광 활성화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 협업 사항을 논의했다. 정 시장은 아쿠아리움 시설을 둘러보고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2012년 개관 이후 지금까지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여수로 이끄는 핵심지”라며 “아쿠아플라넷과 섬박람회 입장권 제휴 할인을 통해 양측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는 “지난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처음 시행한 ‘아쿠아리움과 함께하는 한밤의 산책’이 모집 첫날 마감됐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며 “올해는 10회로 늘린 만큼 여수 관광의 또 다른 킬러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여수시는 민생 안정과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매월 현장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의 ‘2025 시민과의 열린 대화’가 행사 초반부터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지난 5일 주삼동을 시작으로 27개 읍면동 대상 시민과의 열린 대화에 돌입했다. 시민과의 열린 대화는 시정 운영 상황을 보고하고,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정책과 아이디어 건의 등 격의 없는 진솔한 대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음 달 10일 화정면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행사는 오늘 소라면까지 이제 3회를 맞고 있지만, 시민들의 반응은 좋다. ‘군더더기 없이 간결하고 명쾌해졌다’, ‘준비를 많이 한 것 같다’, ‘진중하게 귀담아듣는다’, ‘시민의 편에 서서 직접 답한다’ 등 호평 일색이다. 실제로 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특유의 친화력과 겸손한 리더십으로 다가선다. 말투도 사무적이거나 권위적이지도 않다. 친근하고 소탈하다. 민원에 대해서는 시민의 편에 서서 국·과장을 다그치기도 한다. 준비도 철저히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해당 동의 민원 사전 파악을 위해서는 주말과 휴일 등을 이용해 사전 답사한다. 대화 당일에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김정희 의원(더불어 민주당 순천3)은 지난 2월 6일 제387회 임시회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를 통해 갈수록 어려워지는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청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을 돌아보며 다시 한 번 몸으로 느꼈던 것은 지역 경제가 나날이 좋지 않아지고,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서 “우리 지역에서 기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우리의 학부모일 것이다.”며 “남의 일이 아닌 우리 모두의 일이다. 교육청에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상반기 동안 교육청의 예산의 편성과 집행에 대해 면밀히 들여다 볼 것이다.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지역기업을 살리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완주문화재단이 완주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5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과 ‘2025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참여예술인 및 단체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완주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예술인의 창작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창작환경을 조성하기위해 마련되었다. 모집 대상은 문학, 시각, 공연, 전통, 다원예술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개인 예술가 및 예술단체이며,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의 경우 만 39세 이하의 청년예술인이 지원할 수 있다. 선정된 개인 및 단체는 창작활동에 필요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며, 사업 수행 과정에서 전문적인 컨설팅 및 홍보지원도 제공된다. 지원유형은 ▲전문예술창작지원사업: 창작 준비 지원(조사, 실험, 연구 등), 창작 결과 지원(전시, 공연, 출간 등), 다시 지원(기존 작품의 수정․보완 재발표) ▲청년예술활동지원사업: 청년 예술인의 지속가능한 창작 활동을 위한 지원으로 나뉜다. 지원금은 유형별로 차등 지급되며, 공간 지원 및 기획 컨설팅, 전시 서문 작성 지원도 포함된다. 모집 기간은 202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소양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오상경로당이 준공됐다. 7일 열린 경로당 준공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 군의원을 비롯한 소양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오상마을은 지난 2020년 마을이 분리되면서 경로당이 없어 빈집을 임대해 사랑방으로 운영해왔다. 하지만 건물이 좁고 협소해 불편을 겪어왔고 주민들의 뜻을 모아 경로당을 신축하기로 결정, 지난 2022년 신축부지 매입등의 절차를 거쳐 17평 규모의 경로당을 신축했다. 오상경로당은 거실 및 주방, 방 2개, 남녀 화장실을 갖췄다. 준공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숙원사업이었던 경로당이 완공돼 무척 기쁘다”며 “경로당 신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 준 완주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완근 보검경로당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과 여가시설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힘써주신 완주군과, 신축을 결정하고 멋진 경로당이 완공되기까지 노력해주신 이장님과 마을주민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경로당을 잘 활용해 경로회원들이 모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2월 7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3층 다목적실에서 개최된 현장시장실에는 1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쓰레기 무단투기 정비와 노약자를 위한 건널목 보행신호 연장 등에 관해 얘기했다. 그간 시민들이 시에 민원을 제기했으나 경찰서 등 관계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거나 담당 부서가 명확하지 않아 해결이 어려웠던 민원사항들도 있었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는 내용을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항과 개선해야 할 문제점들을 파악할 수 있다”며 “정책의 시사점과 방향성을 알 수 있는 만큼 현장에서 소통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현장시장실에 제기된 민원사항을 검토해 단기 해결 과제와 중장기 과제로 구분하고 처리결과를 상담자에게 통보할 예정이며, 시민들이 상담 내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민생경제 회복’을 최일선 과제로 풀어가고 있는 전주시가 경기 불황의 여파를 가장 생생하게 느끼는 골목 상인들의 이야기를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지역 골목상권협의회 전·현직 회장 등 상인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골목상권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들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민생경제 활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골목상권 대상 신규사업 추진방안을 소개하고,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상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권 활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상인들이 직면한 경기불황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골목 상인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을 취합한 후 실현 가능 여부 및 타 부서와 협업 등 다양한 방안을 활용해 해결방안을 찾아가기로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인들도 골목상권이 단순한 상업 공간이 아닌 생활 공동체로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재)무안군승달장학회는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갈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승달장학생을 모집한다. 신청 요건은 공고일인 2025년 2월 7일 기준 부모 모두 무안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부모 중 한 명이 5년 이상 계속 거주한 군민 자녀인 경우이다.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고등학생, 대학생), 저소득, 예체능, 다자녀가정(중‧고등학생, 대학생), 체육꿈나무,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19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규모는 중‧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50만원으로 총 1억 97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생활비 명목의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국가장학금 등 타 장학금 수혜자도 중복지원이 가능하도록 혜택을 강화했다. 또한 주거비 분야의 장학금을 신설하여 광주·전남 외 지역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안정적인 교육 여건 속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했다. 접수는 학부모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되며, 남악 주민은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무안군의회는 2월 7일 무안군의회 세미나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와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가 주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당면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연구단체별로 진행해 온 연구용역이 완료됨에 따라 그간의 성과와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는 각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담당 연구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의원들은 용역 수행기관으로부터 연구단체의 주제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듣고, 이후에는 성과물과 연구활동에 대해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인가구 정책발전 연구회'(대표의원 임동현)는 ‘1인가구 실태조사 및 종합지원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했으며, 제시된 주요 정책과제는 △가족센터 기능 확대 △안정적인 주거환경 제공 △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여성농업인 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정은경)는 ‘여성농업인 실태조사 및 지역특화 정책 방안’에 대해 연구를 진행하여 △영농활동평가를 통한 농가 자산형성제도 도입 △일자리와 문화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담양군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운영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민원 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 처리 실태 △국민 참여 및 만족도 등의 항목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뤄진다. 담양군은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민원 서비스 확대, 시민과의 소통 강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민원창구 개선,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민원 지원 서비스 운영, 민원 담당자 교육 강화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특이 민원 대응훈련 △점심시간 휴무제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은 민원인뿐만 아니라 민원 담당자들의 복지를 향상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웠다. 이병노 군수는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 중심의 민원 서비스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친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