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접경지역 군·관 상생발전협력체의 롤모델로 부상하고 있는 김포시와 해병대 제2사단이 이번에는 군과 시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체감도 높은 협력에 맞손 잡았다. 이로써 지자체의 안전이 더욱 탄탄해지는데 이어 관광 활성화까지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4일 해병대 제2사단 본부에서 해병대 제2사단 소속 5개 대대와 해당 대대가 위치한 통진읍, 양촌읍, 대곶면, 월곶면, 하성면 간 친선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8월 29일 체결된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과 올해 2월 21일 체결된 '해병대-김포시청 간 일자리 정책분야 업무협약'의 연장선에서 추진된 것으로, 각 읍·면과 대대급 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관 상생발전 협의체 협약'의 일환으로 양측은 수차례 실무협의를 통해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해왔고, 그 결과 상생협력TF신설, 군관상생발전협의체 MOU체결, 해병대문화축제 개최, 일자리 업무협약, '김포시 5개 읍·면 - 해병대 2사단 5개 대대 친선결연식' 등을 통해 상생 발전의 길을 열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낮부터 밤까지 꽃과 빛으로 반짝이는 ‘2025 김포 벚꽃축제’를 개최한다. 시는 이번 벚꽃축제를 통해 시민이 솔선수범해 가꾼 김포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 산책로 일원을 풍성한 축제로 시민에게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시의 주요 정책 중 하나인 책의 도시와 야간도시를 문화를 통해 체감할 수 있도록 특색있는 콘텐츠를 선보인다. 밤에는 야간도시답게 조명으로 벚꽃터널을 만들어 밤까지 즐길 수 있는 벚꽃축제를 선보이고, 낮에는 김포시가 책의 도시로 선정된만큼 야외에서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도서관인 ‘벚꽃 도서관’을 조성해 벚꽃과 독서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재즈부터 클래식,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함께 버블쇼, 마술, 저글링 등 퍼포먼스 공연까지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나아갈 계획이다. 메인 공연으로는 VOS 김경록, 피아니스트 전현정, 바이올리니스트 김빛날윤미, 팝페라 가수 아리현 등의 무대가 마련되며, 마칭밴드 ‘퀸즈’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어쿠스틱, 재즈밴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질 높은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종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김포에 20개의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며 479명이 이용하고 있다. 김포시는 이 중 설치‧신고 후 운영 기간이 오래된 시설 중 환경개선이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시설 14개소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하여 1개소 최대 1천만원의 비용을 들여 ⯅시설 에너지 효율 개선(조명, 난방 등) ⯅도배 및 장판(마루) 교체 ⯅주방 및 화장실 개‧보수 ⯅아동 안전시설(소방시설 및 석면제거)보수 ⯅단열 보강을 위한 출입문 교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해당 센터 14곳의 아동들은 한층 더 쾌적해진 환경에서 돌봄을 받고 학습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새롭게 단장된 쾌적한 공간에서 미래를 이끌어 갈 아이들의 꿈이 무럭무럭 자라나기를 바라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최근 전국적인 화재로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병수 김포시장은 해당 부서에 관내 산업단지와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한 화재 예방강조와 화재 예방 지원사업 확대 추진을 지시했다. 이에 시는 24일 산업단지관리공단 및 김포상공회의소를 대상으로 화재 예방 공문을 발송한 데 이어, 지역 내 공장을 대상으로 기존 지원사업인 소방시설 개선 사업 외 화재 예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시는 공장 화재의 경우 가연성 물질이 많고 유독가스 발생 등 진화의 어려움으로 대형 참사로 번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화재 예방에 나서겠다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시는 실효성 있는 화재예방을 위한 관련 사업의 지원 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며, 24일 공장 관계자들을 만나 화재 발생에 대한 정확한 진단 및 초기 대응력을 강화해 피해 규모를 최소화할 방침으로 예방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장의 특성상 한번 화재가 발생하면 거래처 손실, 매출 감소, 관계 협력사 중단 등 피해가 막대해 해당 기업주에게 치명적이다. 또한 인명 피해로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22일 고촌읍 태리에 소재한 풍년농장 교육장에서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교육(제18기 김포도시농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18기 김포도시농부학교에는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을 가진 32명의 시민들이 입학했으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입학식을 통해 자기소개시간을 갖고 교육참여 동기를 발표하며 수강생들과의 친목을 다졌으며, 이어진 시농제와 감자심기 실습을 통해 첫 수업을 마무리했다. 교육과정은 지난 8일 사전교육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총 36강(104시간)으로 이뤄지며, 이론 수업과 더불어 시기별로 텃밭 작물 재배, 수확한 작물을 활용한 요리강좌, 농기계 사용법, 천연농자재 만들기, 텃밭갈무리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강좌들이 진행된다. 입학식에 참석한 심성규 농업진흥과장은 격려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도시농부들이 교류하고 실질적인 농업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한 수강생은 “텃밭농사를 통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의 결실을 나누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17일(목)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과학놀이 프로그램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과학놀이’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기 위해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의 저자 서원호 작가와 함께 책 속에 나온 과학개념을 배우고 놀이를 통해 체험하도록 구성했다. 서원호 작가는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 1~5》, 《밤하늘에 숨은 도형을 찾아라》, 《구석구석 개념톡톡 과학톡톡》 등 다양한 저서를 집필했으며, 다수의 초등학교에서 과학부 및 영재교육 담당 과학동아리를 운영해 올해의 과학 교사상을 수상하는 등 어린이 과학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비밀요원 레너드 과학 X파일과 함께 떠나는 과학놀이’는 관내 초등학교 1~3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통진도서관 2층 세미나실에서 4월 17일과 4월 18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회 진행한다. 프로그램 접수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행사 게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김해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의무부담 및 권리포기에 관한 의결 조례안이 3월 18일 열린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석연치 않은 이유로 또다시 부결됐다. 이번 결과는 지난 290회 및 291회 심사에 이어 세 번째 상정과 부결이라는 점에서 지역 정가에서도 매우 이례적인 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김해련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고양시 우발채무에 대한 체계적 관리와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해 제도를 마련하는 것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제1항제8호는 당장은 지방자치단체의 채무로 파악되지 않으나 민간 및 공공기관과 체결한 협약·확약·보증 등 그 내용에 따라 향후 자치단체의 채무로 전환될 수 있는 ‘예산 외 의무부담’행위를 지방의회 의결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에 따른 의회 의결 절차 및 방법에 대한 규정이 주요 내용이다. 김해련 의원은 “예산 외 의무부담에 대한 의회 의결을 규정한 것은 지방자치법”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조례안은 “'지방자치법' 제47조에 근거한 의회 의결사항인 예산 외 의무부담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고양시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용적률 상향 조정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1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고양시 선도지구의 용적률 상향 및 신속한 사업 추진 등 성공적인 재건축을 도모하기 위한 활동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활발한 논의를 통하여 △고양시 선도지구 추진 현황 파악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과의 협력 방안 모색 △재건축 관련 타 지자체 사례 연구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활동 계획(안)을 가결했다. 김희섭 위원장은 “1기신도시용적률특위의 모든 위원들은 선도지구의 성공적인 재건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이번 재건축이 향후 이어질 1기 신도시 개발의 이정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김희섭 위원장을 비롯해 조현숙 부위원장, 고덕희, 김수진, 김해련, 신인선, 천승아, 최성원 위원 등 총 8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1기신도시용적률특위는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정로환, 세븐에이트 염색약으로 유명세와 전통을 지켜온 동성제약과 지난 20일 경로식당에서‘당박사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성제약의 당을 낮추는 쌀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320여 분에게 무료급식 및 도시락배달을 실시했다. 나원균 대표이사를 비롯한 동성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은 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음식을 배식하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해 식사를 자리로 가져다 드리는 등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식사를 하고 나가시는 어르신들에게 더욱 건강하시라는 인사와 함께 동성제약의 제품(아토24로션)을 선물로 준비해 드리기도 했다. 특히 이날 제공된 식사에는 동성제약에서 개발한 '당박사 쌀'이 사용됐다. 당박사 쌀은 인슐린 활성화를 통한 혈당 상승 방지 기능성을 가진 특허 제품으로, 누구에게나 좋지만 특히 당 관리가 중요한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특별히 개발됐다. 나원균 대표이사는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동성제약과의 상생프로젝트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신도시 내 관계 확장을 도모하고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 형성을 위해‘2025년 주민동아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공동체 내에서 다양한 취미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동아리별 소개와 운영 방향, 일정 안내 등이 이뤄졌으며, 각 동아리 회원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월 셋째 주부터는 동아리별 첫 활동을 진행해 본격적으로 취미를 나누고 창작 활동을 펼쳤다. 미싱 동아리는 패턴 제작과 의류 만들기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첫 활동에서는 기초 재봉을 연습했다. 향후 생활 소품 제작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어반스케치 동아리는 매주 한 작품을 목표로 주변 경치와 일상을 스케치하며, 첫 활동에서는 복지관 주변 풍경을 그렸다. 언니들 동아리는 손뜨개, 리본공예, 미싱 등 다양한 공예 활동을 통해 소품과 의류를 제작하며, 첫 활동으로 손뜨개 기초를 배웠다. 피카소 동아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