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봉화군은 29일 봉화읍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및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는 봉화군청 가족청소년과를 비롯해 봉화경찰서, 청소년범죄예방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4개 유관기관에서 18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점검반은 가요주점·편의점·다방·일반음식점 등을 방문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행위, 유해업소의 청소년 고용 및 출입,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미표시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를 점검했다. 또한 업주들에게 술, 담배 판매 시 사전에 신분증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배포했다. 권병회 가족청소년과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업해 유해환경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것 같다.”며 “봉화군도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은 청소년으로부터 유해한 환경을 차단하고,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매월 민·관 합동 지도점검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오후 금서면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에서 ‘산청군 우수 농특산물 미국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선적은 미국 ‘꽃피는 아침마을 USA ’와의 판촉행사 등을 통해 산청 농특산물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추진됐다. 특히 세계 경기침체로 소비위축과 대체품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온라인 농특산물 시장 진출을 위한 산청군의 다양한 노력의 성과라는 분석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농특산물은 금서한방촌쌀, 오디푸딩, 홍화씨환 등 9개 업체 22개 품목이다. 수출금액은 7500만원 상당으로 수출품은 미국 최대 규모 온라인 쇼핑몰(한인 대상) CconmaUSA, MissyUSA, Seoulmills 등 3곳에서 10월 1일부터 30일간 판매될 예정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수출길이 막혀 시름이 깊고 현재도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 “이번 수출이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은 올해 수출분야 신규사업을 3개 이상 발굴해 추진하는 등 수출확대 방안을 위해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2023 인문학 콘서트’를 9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1회차 강연에서는 이금희 아나운서가 9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방송 현장과 대학 강단에서 3만여 명과 이야기 나누며 경험하고 익혀온 말과 대화의 노하우를 나눌 예정이다. 2회차 강연은 누적 수강생 수 600만명을 보유한 최태성 한국사 강사가 10월 13일 금요일 저녁 7시 ‘과거를 알아야 미래가 보인다’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한 번의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지, 조선 후기 김득신이라는 인물을 통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던 역사 속 인물들의 삶을 알아보며 우리의 인생도 어떻게 살 것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3회차 강연은 베스트셀러 작가 김영하 씨가 10월 31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인문학적 통찰력과 동심의 순수 예술성의 중요함을 강조하는 ‘예술가가 되자, 지금 당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거울에 대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오는 2일 오후 3시 기산국악당에서 ‘차세대 풍물 명인전’ 공연을 펼친다고 30일 밝혔다. 기산국악제전위원회가 기획한 이번 공연에서는 실력이 출중한 젊은 풍물 예술인들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인다. △김미소의 쇠놀음 △최대량의 장구놀음 △조아라의 소고춤 △김강유의 북놀음 △이영주의 채상놀음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김미소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중으로 2021년 통일기원 제7회 세종전국국악경연대회 일반부 개인 최우수상 수상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중인 최대량은 강릉단오제 무속악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조아라는 세종특별자치시 명인·명창부 최우수상과 경남도지사 무용 부문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연희과 재학중인 김강유는 2022년 제42회 전국고수대회 일반부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타악연희를 전공한 이영주는 제14회 기산국악제전 전국국악경연대회 학생부 종합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가 29일 올해 첫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 남한권 울릉군수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인접 지자체 간 협력증진 및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울진군에 기부하고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지난 1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의원이 시작한 기부릴레이로 전국 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좋은 뜻을 가진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우리 고향도 살리고 인접 시군 간 상생과 협력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시니어클럽은 ‘읍면 순회 노인일자리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신안면, 차황면, 생초면, 금서면, 산청읍 등에서 실시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사업소개, 노인일자리 사업의 참여효과, 참여자 모집과 선발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질의응답 등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산청시니어클럽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읍면 이장단 회의 등에 참여해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청군은 지난 29일 산청군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정기 안전·보건교육과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업근로자 5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상담에서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을 측정했다. 특히 ‘자기혈관 숫자알기’를 통해 근로자 스스로가 혈관숫자를 인식하는 등 건강생활실천 인지도를 높였다. 또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생활수칙 △금연 △규칙적인 식사 △매일 30분이상 운동 △적절한 체중 및 허리둘레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고혈압·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 관리 △뇌졸중·심근경색증 증상을 알고 발생 즉시 119 부르기 등도 소개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과 자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체계적인 안전보건 활동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정부는 지난 7월 18일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점검결과’ 후속조치로 관계기관 합동 전력기금 환수 T/F를 구성하여 적극적인 환수조치를 추진한 결과, 8월 28일까지 308.6억 원을 환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1, 2차 점검결과에서 적발된 환수특정금액 680.4억 원의 45.4%에 해당하며, 부문별 환수금액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 82.0억 원, △금융지원사업 17.5억 원, △R&D 145.3억 원, △기타 63.8억 원이다. 또한, 부패예방추진단은 부풀린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대출을 받은 이후 세금계산서를 축소 재발급한 사례 1,937건, 375명에 대해 추가로 대검찰청에 수사 의뢰(8.29.(화))했다. 이로써 전력산업기반기금사업 1, 2차 점검에 따른 수사의뢰는 총 3,828건, 901명(일부 중복)으로, 필요한 수사의뢰 조치를 모두 완료했다. 정부는 이번에 적발된 위법․부적정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철저한 보조금 환수와 함께 재발방지를 위한 제도개선을 통해 건전한 발전산업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16시 50분경 사천시 동금동 팔포항에 계류 중이던 선박 A 호가 암벽 타이어에 걸려 선수 일부가 침수되어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사천파출소, 구조대를 현장에 급파해 선박을 부상시키는 안전조치를 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천해경은 선박 상태를 확인한 결과 A 호 선수가 침수된 상태였고 인명 및 해양오염 피해는 없었으며, 구조대가 A 호 선체를 부상 복원시켜 배수펌프로 배수 작업 완료 후 파공 부위를 확인한 결과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A 호 선박 제원 및 소유자(선주)가 확인되지 않는 장기계류 선박으로 추정되어 지자체와 항만관리사업소에 소유자 확인 및 선박 제거 등 안전조치를 요청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자체, 항만관리사업소 등과 합동으로 장기계류 선박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 중으로 항․포구 내 장기계류 선박에 의한 사고 예방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장기 계류 선박 발견 시 해경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8월 29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REDD+(국외산림탄소배출감축사업) 국제감축 및 민간참여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한국-라오스 REDD+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REDD+ 사업이란 개발도상국의 산림전용과 황폐화를 방지하고 산림의 탄소흡수원 기능을 강화하여 탄소배출을 저감하는 활동이다. 한-라 REDD+ 국제감축사업은 라오스 북부 퐁살리 주(州)의 산림 약 100만ha를 대상으로 추진될 예정이며, 양국의 기후변화 대응과 더불어 라오스의 지속가능한 발전 활동을 포함한다. 산림청이 주최한 본 심포지엄에는 라오스 농림부 산림국장 등 20여 명의 라오스 산림 당국 관계자와 우리나라의 REDD+ 관련 정부기관, 학계, 기업 등 12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약 70여 개의 기업 및 단체가 참석하여, REDD+ 대한 국내 민간부문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발표를 맡은 국립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 김래현 연구관은 ‘산림분야 기후변화 국제동향’이라는 주제로 파리협정 제6조와 관련한 REDD+ 국제 협상 동향과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