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구.아트랩범어)는 2023 청년키움 프로젝트 기획전시 '무인도 댄스'展을 9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 1~4에서 개최한다. 진흥원이 지역의 사회 초년 예술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해온 청년키움 프로젝트는 개인전과 기획전 2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가에게 1년 차에는 개인전 및 평론가 매칭을 지원하고, 2년 차에는 연속적으로 자신의 예술 세계를 선보일 단체전을 기획하여 창작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개최되는 기획전인 '무인도 댄스'는 2022년 청년키움 프로젝트에 선정된 신진 작가 6명(김수빈, 김지우, 김유주, 박소연, 원예찬, 정은아)이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제목 ‘무인도 댄스’에서 느껴지듯, 창작의 외로움과 고뇌 속에서 피어나는 즐거움과 같이 젊은 청년 작가들의 열정을 담아낸 전시이다. 여섯 개의 무인도에서 자신만의 언어와 방식을 통해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창작의 세계를 펼쳐 보인다. 작품은 스페이스 2, 3, 4에 전시된다. 스페이스 2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은 29일 한마음회관 대회의실에서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3분기 안전보건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안전 및 보건 법령 관련 전문기관 행복건설안전기술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현업업무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로자의 작업, 유해위험요인, 산업안전보건법 등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여 현업 근로자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릉군은 평소 재해 발생 위험 노출도가 높은 현장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인식을 높이고 작업 중 발생 할 수 있는 위험요소들을 미리 인지하고 대비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매 분기별 정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최근 여러 가지 안전과 관련된 사건 사고들이 발생했는데 오늘 교육은 산업재해가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취업 취약계층의 취업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영광군 가족센터에서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영광군 내 다문화 여성 및 경력단절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이미지 컨설팅, 퍼스널 컬러 진단 등을 통해 면접과 취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군민 A씨는 “컨설팅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알아가고 자신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오늘 받은 컨설팅을 바탕으로 열심히 구직 활동을 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직 관련 프로그램이 운영됐으면 한다.”고 했다. 우리 군은 전남 고용노동연구원과 협력하여 ‘영광군 캐취업(catch+취업) 일자리연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며,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채용행사, 동행 면접 등 1:1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여 양질의 일자리와 우수한 구직자를 매칭하는 선순환 구조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취업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한양도성이 내려다보이는 종로 서울디자인지원센터 5층에 청년 디지털 인재 양성기관 ‘청년취업사관학교’ 종로 캠퍼스(11호)가 8월 28일 문을 열었다. 종로 산업특성과 새로운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스타일테크(패션, 주얼리)’와 ‘핀테크(데이터분석)’ 특화과정을 교육한다. 총 3개 중 1개 과정은 졸업하면 관련 분야 기업에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업연계형’ 과정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는 2030 청년 구직자들에게 디지털 신기술 실무교육부터 멘토링, 취‧창업 연계까지 취업에 필요한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청년 일자리 불일치를 해소하려는 오세훈 시장의 대표 일자리 정책이기도 하다 영등포(2020), 금천(2021), 마포·용산·강서·강동·동작 캠퍼스(2022)가 개관했고, 올해는 광진(5월), 서대문(6월), 중구(7월)에 문을 열었다. 2025년까지 25개 자치구에 각 1개의 캠퍼스를 조성할 계획이다. 종로 캠퍼스에서는 종로 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디지털 전문기술을 갖춘 ▲패션 전문가 ▲주얼리 전문가 ▲핀테크 데이터 분석가 인재를 육성한다. 관련 분야로 취업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3년 충청남도 신기술 제안공모 사업’선정자(기업)들이 22일 협약 기준으로 사업에 착수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도민과 도내 기업이 보유한 우수 신기술 발굴과 신기술 아이디어를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7~8월에 모집․평가 후 최종 우수 아이템 6개소(지식재산권 창출 2개소, 시제품제작지원 4개소)를 선정했다. 선정 6개소는 사업기간 동안 국내외 특허출원을 위한 서비스 지원과 우수 기술(제품)이 상용화 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 지원을 받게 된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우수한 아이디어 및 기술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도민과 도내 기업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신기술 개발을 위한 사업 분야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지역 기술 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충남테크노파크는 충남 자동차부품산업의 세부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 29일 천안 라마다앙코르바이원덤에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전문가 킥오프(Kick of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TP는 탄소중립, 디지털 혁신 등 산업구조 대전환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삼고 미래자동차로의 유연한 전환을 위해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중장기 발전전략 마련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한 계획 수립에 나섰다. 회의에는 서규석 충남테크노파크 원장, 황침현 충남도 산업육성과장, 정도현 공주대학교 교수(자문위원장), 홍진기 산업연구원 명예연구위원(기획위원장)을 비롯해 5개 분과별로 구성된 전문가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문위원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충남 자동차부품산업 종합발전계획 비전 및 전략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 도와 충남TP가 도출한 종합발전계획 방안을 주제로 중장기 발전전략 방향에 대한 분과별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위원회는 자문위원회와 기획위원회로 구성 및 운영되며 자문위원회는 분야별 기술 및 정책자문 역할, 기획위원회는 분과별 산업정책 발굴 및 육성계획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에 위치한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 주변 교통개선 대책 마련이 본격화된다. 전자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경기문화재단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경기뮤지엄파크 교통개선방안’ 연구 용역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자영 의원은 지난 8월28일 상갈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기뮤지엄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연구용역 설명회를 열고 진출입로 개선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영 의원이 지난 3월 경기도의회 제367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경기뮤지엄파크 주진입로(백남준아트센터~상갈동행정복지센터) 구간이 혼잡해 주변 여건을 고려한 대안을 촉구한 이후, 염태영 경제부시가가 직접 현장을 방문했으며 경기문화재단이 추경예산 1억 원을 확보하고 용역이 착수되면서 마련된 것이다. 전자영 의원은 “행정이 주민을 범법자로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무엇보다 경기뮤지엄파크, 상갈동행정복지센터 진출입이 안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기뮤지엄파크 진출입로 개선과 주차문제 해결은 상갈동 주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주)대길전기와 비대면 스케이트화 대여기(특허명 ‘대여물품 자동 대여 소독장치’)로 공동 특허를 취득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실내빙상장은 코로나 펜데믹 속에 거리두기가 강조되던 때 비대면 스케이트화 대여 방안을 고안했고 지역업체 ㈜대길전기와 공동 개발해 ‘21년 6월에 설치하여 현재까지 대구실내빙상장 스케이트 대여 과정에서 적극 활용하고 있다. 비대면 스케이트화 대여기 설치와 동시에 공동 특허를 출원하게 됐고 ’23년 6월 29일 특허청 의료기술심사과에서 특허 결정이 내려져 특허 등록을 신청한 상태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빙상장 우수사례로 해당 특허를 널리 알려 전국 타 빙상장 도입을 유도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빙상장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8월 29일 지오메디텍(주)와 ‘장애인 차량 안전 보호장비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과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수행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교통약자 특별 교통수단인 ‘나드리콜’을 운영하면서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월 24일(월) 지오메디텍(주)와 성과공유계약을 체결해 중증장애인 전용 차량 안전띠를 공동 개발하고, 7월부터 차량에 설치하여 운행하고 있다. 공동 개발에 참여한 지오메디텍(주)은 의료기기 개발과 재활보조기구를 생산하는 기술력 및 특허출원을 바탕으로 20년간 지역 내 의료기기 및 재활보조기구 분야의 선도적 기업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국 대학교와 산학협동협약을 체결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교육 콘텐츠를 지원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동 과제로 장애인 차량 안전 보호장비를 추가 개발하기로 했으며, ▲운영 노하우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상호연계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00년 후 우리가 살아갈 미래 아파트는 어떤 모습일까?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혁신적 디자인의 미래주거를 위해 실시한 ‘송파 창의혁신 공공주택’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서울시와 서울주택공사는 ‘송파 창의혁신 설계공모’ 당선작으로 ‘(주)피에이씨건축사무소와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 가로’에서 공동출품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당선작은 큰 틀에서 최근 아파트단지의 지역사회와의 단절, 단지 내부의 개인 소외현상, 공동체의 해체 등을 문제 제기하며 열린 배치, 열린 골목길과 마당을 제안하며 이웃과 교류하는 공동체 주거문화를 만들고 경계없는 마을을 설계했다. 당선작에 따르면 경계를 없앤 접지층(接地層)에서 시작된 보행동선은 커뮤니티코어(중심공간)으로 연장되어 단지 내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도시로부터 연속된 동선 계획은 다양한 계층의 주민들이 단순히 머무는 주거공간이 아닌 지역주민과 입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공동성을 가진 커뮤니티 단지로 계획했다. 심사위원회는 “당선작은 밀도의 재분배를 주제로 소규모 건물을 군도형으로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