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흥문화예술회관은 9월 14일 오후 2시와 7시 2차례에 걸쳐 창작음악극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장흥군과 극예술창작집단 흥이 주최하고, 전라남도, 전남문화재단이 후원한다.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공연은 장흥이 낳은 한류 1호 작곡가 고 손석우 선생의 음악과 인생에 대한 이야기를 극화시킨 창작음악극이다. ‘노오란 샤쓰의 사나이’, ‘청실홍실’, ‘이별의 종착역’ 등 손석우 선생의 주옥같은 노래뿐 아니라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노래들도 선보인다. 제작을 맡은 극예술창작집단 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선생의 노래를 널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장흥군에서는 2014년 우드랜드 초입에 ‘손석우 노래비’를 건립하고, 매년 손석우가요제를 개최하여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2023통합의학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장흥문예회관에 상주하고 있는 극예술창작집단 흥의 창작공연으로 군민오디션을 거쳐 선발한 장흥의 끼 많은 배우들과 선생의 음악을 사랑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 산림청과 함께 산림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산불 피해목을 활용한 전시와 공연, 강연과 체험행사 등을 담은'Let’s Forest 2023 서울'행사를 9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유도공원에서 개최한다. 선유도공원은 선유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해 2002년 4월 26일에 개장한 서울시 1호 재활용 생태공원으로 수생식물원, 환경놀이터, 온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춘 시민들의 여가 활동 공간이다. 'Let’s Forest 2023 서울'은 산불피해목을 통해 산불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기후변화 위기를 이겨내기 위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9월 1일 개막식에서는 산림 피해목을 활용한 공연과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퍼포먼스 행사를 보여준다. 산불피해목 전시 'Ash to Art'는 9월 24일까지 선유도공원 이야기관과 야외 일대에서 상설(10:00~17:00) 운영될 예정이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오브제, 설치미술, 미디어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예술로 재해석된 산불 피해목을 만날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오케스트라, 라이브 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30일 인천시청에서 제2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캠페인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 5월 10일 선포식 이후, 8월까지 후원금품 모금액은 5억 368만원으로, 이날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료식에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김종득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정덕수 인천후원회장, 경기일보(김기태 사장), 경인일보(목동훈 편집국장), 기호일보(한창원 사장), 인천일보(김규원 경영전략본부장), 협력기관인 인천시 비전기업협회(한상담 회장), 인천수출입경영자협의회(김영훈 회장), 인천유망기업연합회(김재환 회장), 인천어린이집연합회(이상혁 회장), 한국유치원총연합회(신혜숙 회장)이 함께 했다. ‘8월의 크리스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8월 29일 구례주조장에서 창업(세포마켓)지원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아카데미는 세포마켓 입점을 희망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내용에는 비즈니스 모델 구축,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창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내용들이 담겼고, 전문가의 창업 아이템 코칭, 선진지 견학 등 교육생의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구례군은 구)제일교회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세포마켓 점포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세포마켓 입점 시 이번 교육 수료생들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교육 수료생들은 “쳬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육으로 실제 창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지식 활용해 구례읍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교육생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구례군은 9월 1일부터 9월 13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군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을 파악하기 위해 통계청에서 매년 실시하는 조사이다. 조사 결과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구례군 관내 69개 표본조사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 항목은 수돗물 사용 실태, 질환 종류, 건강관리 방법, 도시 안전 지원, 거주 이유, 특산물 관련 등 45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통계청과 구례군에서 신원을 보증한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관련 항목을 조사하며,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자기 기입식 조사가 병행된다. 구례군은 조사원 27명을 채용해 조사를 진행하고, 조사 결과는 12월에 공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되고, 통계 목적 외는 절대 사용되지 않으니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 교육을 받고 마스크 착용, 손 소독, 방문 전 발열 체크 등 방역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부터 농어업인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공익수당은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지급대상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가구당 연 60만 원씩 현금 또는 지역상품권으로 지급할 예정인데, 약 16,000여 명이 이에 해당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인구감소·고령화, 농어업 경영비용 상승 및 소비자의 식생활 변화로 농어가의 소득이 감소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농어업이 가지는 환경보전, 식량안보, 전통문화 계승, 경관 보전, 지역사회 공동체 유지 등 공익적 가치 유지를 위해 공익수당 지급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난 2021년 9월 '인천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 조례'가 제정된 이후 지급 금액, 재원 분담률 등에 대한 시와 군·구간 이견으로 재정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등 사업의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민선8기 인천시는 ‘안전한 먹거리, 농어민과 상생하는 도시’의 농어업 분야의 대표 공약으로 농어업인 공익수당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선정해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했다. 그 동안 시와 군·구간 쟁점사항이었던 지급대상, 재원분담률 등을 ‘군수·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구례군의회은 지난 29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양준식의원을 비롯하여 군 의원, 지역주민,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맨발걷기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군민 수요 충족 및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양준식 의원의 제안하여 개최됐다. 양준식 의원은 "최근 맨발걷기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구례군도 맨발걷기를 위한 다양한 산책길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도 챙기고, 관광객도 유치하는 효과를 거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구례군 관계자는 “수해복구의 일환으로 서시천 제방에 흙길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 있다”며“앞으로 맨발걷기 추진 주무부서가 정해지고 관련 조례가 제정되면 맨발걷기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관내 맨발걷기 단체를 만들어 자발적으로 형성된 동호회도 있으며, 예산 투입 사업보다는 생활 밀착형 맨발걷기 길을 지정하여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이 운영 중인 ‘어디나지원단’ 사업이 서울시 산하기관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 공식 프로젝트로 인증받았다. 유네스코 ESD 공식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한국 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사례를 발굴하여 한국형 ESD 모델을 개발하고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어디나지원단’은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 이라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SDGs) 슬로건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서울디지털재단의 대표 교육 사업이다.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은 서울시 디지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령층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는 어디나지원단이 서울 시민에게 차별 없는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① 디지털 불평등 감소에 기여하고 ② 양질의 교육을 보장한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어디나지원단(어르신 디지털 나들이 지원단)’은 어르신 강사가 어르신을 가르치는 노노케어(老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023 CPHI Korea(세계 제약·바이오·건강기능 산업 전시회)에 참가한다. CPHI Korea는 국내외 제약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글로벌 제약전시회로, 오늘부터 9월 1일까지 3일간 코엑스 개최된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처음으로 전시회에 참가하여 자체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사업을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OASIS사업은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를 지원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고, 2019년에 상표로써 등록하여 현재까지 신약 개발 지원에 상당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가 이번에 참가하는 2023 CPHI Korea 행사는 수도권에 집중된 국내 제약기업들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다”며, “OASIS사업의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국내 제약기업들의 기술 공백과 부족한 인프라의 갈증을 해소하는 데 일익을 담당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9일 보건소 보건교육관에서 재난대응 대비 신속대응반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각종 대형사고 및 폭우 등 다수의 사상자가 많이 발생하는 재난사고에 대비해 현장 재난의료지원에 대한 교육과 훈련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날 실시한 교육은 보건소 재난의료지원 인력인 신속대응반의 역할, 중증도 분류(긴급, 응급, 비응급, 사망), 사상자 이송 등 상황별 정확한 인지를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초기재난 의료지원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자 실시했다. 영광군 보건소는 3개의 신속대응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경우 재난응급의료 대응체계 기반 구축을 통해 재난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의 역할을 맡는다. 보건소장(김점기)은“매년 지속적이고 실제적인 훈련으로 보건소 신속대응반의 현장대응 능력향상 및 재난응급의료 역량강화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