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올해 7월 방문판매업체 A사, 후원방문판매업체 B사와 C사 등 3개 특수판매 업체를 미등록 다단계 영업행위 혐의 등으로 적발하여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들은 실제로는 다단계 영업을 하면서도 방문판매업 또는 후원방문판매업으로만 신고한 채 불법 영업을 하며 약 81억 원 상당의 부당매출을 올린 것으로 수사결과 드러났다. 현행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은 방문판매․후원방문판매․다단계판매로 유형별로 나누어 판매업자가 3계층 이상으로 이루어진 판매조직을 갖추고, 다른 판매원의 매출실적에 영향을 받는 다단계수당을 지급할 경우 반드시 다단계 판매업으로 등록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피해 안전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된 업체들은 요건충족이 비교적 간단한 방문판매 또는 후원방문판매업으로 등록하고 실제로는 다단계 영업행위를 하여 다단계판매업자에 요구되는 높은 수준의 법적 의무와 부담을 회피했다. 먼저, 방문판매업으로만 신고하고 화장품을 불법 다단계 영업방식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A사는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상의 영향력이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는 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로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군에 거주하고 있는 82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 와 가구원이 해당하며, 조사내용은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의료 등 12개 부문 45개 항목이다.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조사를 실시하나 응답자의 편의와 상황을 고려하여 우편,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함께 진행되며, 조사 결과는 정확한 통계 분석 후 12월 말 군 누리집을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앞서 무안군은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지난 29일 조사요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대응요령과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군민의 삶과 관심사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펴 군민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30일 대한산란계협회 무안군지부가 우수한 지역인재 양성에 써달라며 (재)무안군승달장학회에 장학금 500만 원을 맡겼다고 밝혔다. 대한산란계협회 무안군지부는 산란계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설립됐으며,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식용 달걀 공급을 위해 관내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김병언 지부장은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대한산란계협회 무안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사회공헌 활동의 선한 영향력이 더욱 확산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한 승달장학회는 매년 지역 우수 및 저소득층, 다자녀 등의 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서신면 궁평항에서 ‘제9회 화성송산포도축제’를 개최한다. 궁평항 주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는 2일 오후 6시에 시작해 품평회 수상자 시상에 이어 가수 김용임, 박현빈 등 유명가수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포도 밟기, 포도 낚시 등 각종 체험과 게임이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게 된다. 행사장 한편에는 지역 농특산물과 함께 50여 동의 포도 판매부스가 운영돼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고품질 포도를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쉽게 포도를 구매할 수 있도록 동탄호수공원 수변문화광장에서 포도 판촉행사 또한 함께 열린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낙조가 아름다운 궁평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즐거운 추억도 만들고 우수 농산물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철저한 준비를 위해서 30일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로드체킹을 실시했고 행사장 구성, 안전관리, 주차장 운영, 교통통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표 ‘서울형 헬스케어’ '손목닥터 9988' 참여대상을 28일부터 모집한 결과, 이틀 만에 12만 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스마트워치 지원 대상 10만 명, 개인 보유 스마트워치(갤럭시 워치, 애플 워치) 5만 명 등 총 15만 명을 계획했다. 모집 시작 이틀 만에 스마트워치를 지원하는 10만 명 중 9만 3천 명이 신청하여 60세 미만 일반 시민은 모집 완료됐고, 현재는 60대 이상 어르신·출산모·중장년 1인가구 등 특별모집 대상자 7천 명 가량 남은 상황이다. 개인 보유 스마트워치(갤럭시 워치, 애플 워치)로 참여 가능한 5만 명 중 2만 7천여 명이 신청해, 워치를 가진 시민들은 마감 시까지 계속 손목닥터9988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다. 29일 13시 기준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40대가 26%로 31천여 명이 신청해 가장 인기가 높았으며, 50대'30대'20대 순이다. 60대 이상도 12%인 15천여 명이 신청하여 전 연령층이 고른 참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손목닥터9988'은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으로 자가 건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K-푸드, K-미식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시가 ‘서울미식주간(Taste of Seoul)’에 맞춰 국내외 미식 전문가 30인이 추천하는 레스토랑&바 리스트인 ‘2023 서울미식 100선’을 발표했다. ‘서울미식 100선’은 서울만의 다채로운 미식 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2020년부터 업계 전문가, 미식 여행가, 학자, 식음 저널리스트 등 미식 큐레이터들이 글로컬리즘(세계화+지역화), 화제성, 전문성을 고려해 추천한 곳들로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맛집들이다. 매년 정기적인 발굴과 조사를 통해 발표하는 서울미식 안내서인 ‘서울미식 100선’은 끊임없이 진화 중인 서울미식의 현주소를 지역 사회에서 제대로 파악하고, 이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홍보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올해 ‘서울미식 100선’은 한식(21곳), 양식(25곳), 아시안(12곳), 그릴(10곳), 채식(10곳), 카페&디저트(11곳), 바&펍(11곳) 등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7개 미식 분야로 구성했다. 분야별 새롭게 선정된 업장들이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워져 한층 풍성해진 느낌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시는 8월 25일 공공급식센터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식재료우수관리업체’로 선정된 강원도 원주시 흥업면에 위치한 원주푸드종합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여주시장(이충우) 및 여주시의원 이상숙, 여주축산농협 지귀정 상무, 농업정책과장(이용철) 등이 참여해,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김재수) 및 원주푸드종합센터장(이재식) 등과 만남을 가졌다. 여주시는 원주시로부터 원주푸드종합센터의 현황 및 추진연혁 등을 안내 받고, 공공급식센터 조직·운영 체계 및 사업추진 상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장은 “ 사업추진 방향과 노하우 등을 상세히 공유해준 원주시에 감사하고, 여주 지역 농산물 유통 증진 및 지역 농업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으며, 원주시 농업기술센터장은 “ 이웃도시로서 여주시의 발전을 응원하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지속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여주시는‘다 함께 잘사는 도·농 복합도시 여주’라는 시정 방향에 맞춰 관내 농가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 여주시는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교통안전정책심의 위원회를 개최했다. 여주시 교통안전정책심의 위원회는 위원장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도시안전국장, 여주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교통안전에 관한 전문지식이 있는 외부 인사 등 12명으로 구성돼 교통안전기본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에, 위원들은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 용역 최종 보고를 듣고 5년간 실행 가능한 교통안전정책의 목표설정, 목표달성을 위한 부문별 계획수립, 교통문화 선진화계획 등을 심의했다. 제4차 여주시 교통안전기본계획은 ‘남한강의 여유를 품고 비상하는 안전한 교통환경의 여주시’라는 비전을 제시하여 교통사고 감소를 목표로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 위원들은 교통약자를 고려한 교통안전대책 강화, 물류창고 증가로 인한 화물차 증가에 따른 교통체계 개선방안 마련, 여주시 교통정보센터와 연계한 스마트 CCTV 및 스마트횡단보도 도입 등 교통안전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최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와 장애인고용증진 업무협약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사서원은 공단과 장애인 의무 고용을 달성하는 데 힘쓰는 한편 장애인 친화 근무환경 조성에 나선다. 공단이 제안하는 장애인 적합 직무, 고용 모델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용 증진에도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취업 알선과 직업훈련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등 협력을 이어간다. 인천사서원은 소속 시설인 장애인권익옹호기관과 함께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등을 진행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데도 힘을 보탠다. 홍두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장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공공기관으로 장애인 고용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흥구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협약으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원들이 모두 힘을 모아 사회적 가치실현과 장애인과 함께 하는 일터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8월 30일 신관 회의실에서 인천시 공무원과 인천테크노파크 직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플랫폼 정부와 지역산업과의 연계방안을 주제로 제4회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소프트웨어(SW)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대응하고 미래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챗GPT, 양자, 블록체인 등)로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플랫폼 정부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로 인공지능·데이터를 활용해 세계 최고의 정부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정부는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민관이 함께 하는 성장플랫폼을 구축해 거브테크(GovTech) 기업성장 지원 활성화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 확대 등 산업 분야에서의 스타트업 육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강연에서는 디지털플랫폼 정부 위원회(GovTech산업 활성화TF팀 소속) 전문위원인 유병준 전문위원이 ▲디지털플랫폼 정부(DPG)의 개념 및 추진과제 ▲디지털플랫폼 정부(DPG)의 역사 및 필요성 ▲디지털플랫폼 정부(DPG)의 주요내용 및 정책방향 ▲거브테크(GovTech) 해외사례를 통한 창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