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1일, 사회적기업 ㈜케이엔젤과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 지원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케이엔젤은 사회적 가치를 중심에 두고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해밀서정갤러리’(고양시 덕양구 소재)를 운영하며, 예술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그 첫걸음으로 오는 가을 ‘해밀서정갤러리’에서 장애인 문화·예술 프로그램 ‘행복한글쓰기’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회에서는 장애인이 직접 창작한 작품을 선보이며, 문화·예술을 통해 자립과 사회 참여의 기회를 넓혀갈 예정이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황성진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에서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지난 24일 일산역 경의중앙선 광장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조기 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캠페인에서는 ▲결핵 예방 수칙 안내 ▲무료 결핵 검진 홍보 ▲기침 예절 및 손씻기 방법 안내 ▲홍보물 배포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결핵의 주요 증상과 전파 경로, 치료 방법에 대한 설명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결핵은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지만, 방치할 경우 전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에 따라 65세 이상이거나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거주지 보건소에 방문하여 결핵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결핵은 예방과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와 검진을 통해 시민 건강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풍동도서관은 오는 4월 24일부터 어린이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책과 함께 만나는 숲 여행’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내달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에서 4시 30분까지 풍동도서관 A동 지하 1층 문화교실 및 식골공원(풍동도서관 뒤)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등학생 1~2학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자연그림책을 통해 자연과 친해지고 지혜를 배우며 다양한 생태활동을 통해 생명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화교실에서 자연에 대한 꿈과 탐구 정신을 키워주는 자연그림책 수업 후 근처 식골공원으로 다함께 생태 체험학습도 진행한다. 산에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나며 동식물의 관계를 이해하고 생명존중과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3월 27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이웃과 함께 어울려 마을 활동을 하면서 주민이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일을 해결해 나가는 ‘2025년 고양시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가모집’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2월 25일 시작한 추가 모집으로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3차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1단계 공동체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상시적인 컨설팅 지원을 받으며 오는 27일 마을공동체 기본교육 및 회계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0월까지 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올해 주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동체는 총 18개소로 환경·생태, 돌봄·나눔, 의제발굴, 마을경제, 마을기록, 공동주택 등 6개 활동 분야에서 각각의 특색을 살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문제를 공동체 활동으로 해결해 나가는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을 활동을 처음 시작하는 1단계 공동체가 15개소”라며 “앞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치공동체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정한 음식점 인증제도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2017년 5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3개 분야 44개 항목의 평가를 거쳐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사업은 음식점 위생등급을 지정받은 지 1년이 지난 업소를 대상으로 한다.신청서와 구비 서류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65개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는 고양시와 계약된 청소업체가 방문해 바닥, 벽, 천장, 주방시설(환풍기, 닥트, 후드 등)을 포함한 최대 70만 원의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업소 청소비 지원으로 믿고 먹을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식중독 등 식품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고양시청 누리집(홈페이지) 공고(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스마트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챗지피티(ChatGPT) 업무 활용 교육’을 총 4회에 걸쳐 실시,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 키우기에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올해 1~2월 덕양구청, 일산동구청, 일산서구청 3개 구청에서 순차적으로 교육을 진행한 데 이어, 지난 3월 21일 고양시문예회관에서 추가 교육을 개최하며 공직자들의 디지털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기술을 행정업무에 적극 도입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의 스마트 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총 4차례의 교육에 55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약 2시간 동안 ▲인공지능(AI) 트랜드 및 챗지피티(ChatGPT) 개요 ▲실제 행정에 적용 가능한 주요 기능 소개 ▲동작 안내(프롬프트) 작성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동작안내(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활용한 보고서 작성, 문서 요약, 회의록 정리 등 실무 중심의 실습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단순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4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잇다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 지원을 위해 선발된 공유멘토 50명이 참여하여 공유학교 지원 활동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공유학교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고양교육지원청은 아이들의 미래교육에 관심이 높은 초·중·고 교원 및 다양한 영역의 외부전문가로 공유멘토를 구성했으며, 이날 워크숍에서 공유멘토들과 함께 고양 공유학교 운영에 대한 안내와 소통을 통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공유멘토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한‘잇다 워크숍’은 ▲고양 공유학교 운영 방향 안내 ▲공유멘토의 역할 공유 ▲공유멘토 네트워크 조직‧소통 ▲안전한 공유학교 운영 연수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 “우리 고양의 학생들이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공유멘토의 적극적인 운영 지원을 바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의 특색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26,948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 공고하고 개별공시지가 신뢰성 확보를 위한 감정평가사 민원상담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은 오는 4월 9일까지이며, 개별공시지가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는 개별공시지가 민원 신청 법정기간(의견제출 및 이의신청 기간) 내에 운영된다. 상담은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일산서구청 방문(1층 시민봉사과) 상담 또는 유선 상담으로 진행되며, 필요할 경우 감정평가사의 현장 방문을 통한 상담도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 및 부담금 등의 부과 기준이 되는 기초자료로 공시지가 열람 후 이의가 있는 주민이나, 기타 개별공시지가 산정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원하는 토지 소유자 누구나 상담을 요청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감정평가사 민원 상담제를 통해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공정한 토지 가격 반영 및 재산권 보호를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560호에 대한 주택가격(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4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안)은‘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또는 일산서구청 세무과를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열람 기간 중 산정된 개별주택가격(안)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서를 4월 9일까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거나 일산서구청 세무과에 서면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의견이 제출된 개별주택가격(안)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 의뢰해 가격 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조사한다. 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앞으로도 주택가격의 적정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은 지난 22일 사리현동 일원에서 봄맞이 마을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봉동은 매년 봄맞이 마을 대청소는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통장, 환경단체 LOVE공릉천 회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릉천을 비롯해 도로변과 주택가 골목길, 청소 취약지역 등에서 생활 쓰레기와 무단 투기물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수거된 쓰레기는 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장비와 청소 인력을 동원해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청소에는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환경단체인 ‘LOVE공릉천(회장 이찬희)’ 회원 20명이 참여해 주민과의 유대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의미를 더했다. 문영기 고봉동장은 “쾌적한 고봉동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LOVE공릉천 회원과 통장, 지역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공동체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