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원장 최영섭)은 직업훈련 품질 제고 및 훈련기관 역량 강화를 위해 ‘직업훈련기관 종합컨설팅’ 사업을 8월 30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훈련기관이 훈련시장에 진입하고자 할 때 준비해야 할 사항부터 훈련과정의 기획-운영-사후관리 등 훈련 주기별로 필요한 사항까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며, 평가 등 그간의 규제 일변의 행정에서 벗어나 컨설팅을 통해 훈련기관이 실질적으로 훈련 품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 컨설팅은 공모와 지방고용노동관서 추천을 통해 선정된 경력기관 50개소, 신규기관 40개소 등 90개 민간 직업훈련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훈련과정을 운영 중이거나 운영한 경험이 있는 경력기관에 대해서는 가상현실·증강현실(VRㆍAR) 등 신기술 활용, 프로젝트 학습방식 적용 등을 통한 훈련방식고도화․차별화 등 심화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로 훈련시장에 진입한 신규기관의 경우에는 맞춤형 역량 진단과 함께, 베스트 직업훈련기관(BHA, Best HRD Academy)과 연계(1:1 매칭)한 우수 운영사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은 8월 30일 영양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과정⌟은 8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매주 수․금 총 10차시 30시간 진행될 예정이며, 현직 대학교수를 비롯하여 평생교육사 등 전문 강사진을 통해 마을평생교육지도자의 역할, 주민 리더십 역량강화, 평생학습도시 비교 견학 등의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번‘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은 평생교육을 주도하는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의 평생학습 마인드를 제고하고 촘촘한 학습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재 경상북도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평생교육예비지도자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기간동안 평생교육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효선 영양군 행정복지국장은 ‘참석한 모든 예비지도자들이 마을평생교육지도자로 거듭나 주민들이 평생교육에 적극 참여하도록 이끌어주는 지도자로 성장하시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영양군의 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합천군은 30일 가야면 한우농가,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가축 무료 순회진료를 실시했다. 군은 매년 17개 읍면 한우 및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야면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무료순회진료는 여름철 폭염 및 잦은 호우로 스트레스로 인한 면역 저하와 소모성질환 등 각종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이날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군 축산과 직원, 군 공수의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천군과 군 공수의가 공동으로 진료반을 편성해 가야면 한우사육농가(169호, 5301두)를 대상으로 질병예찰, 여름철 사양관리 지도 및 간단한 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경상남도 동물방역과 및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가축 무료순회 진료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연일 폭염과 잦은 호우로 면역성이 저하된 가축의 생산성 향상과 건강한 축산물 생산을 위해 송아지설사병 예방약품, 면역증강제 등을 비롯한 4개 품목 2,000만원 상당의 약품도 무상으로 공급했다. 합천군 김용준 축산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축 무료 순회진료 봉사에 적극 협조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군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올해로 15회를 맞은『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사전단계로 8월 30일 판매부스 운영자 품질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종 선정된 50여명의 고추생산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양군에서는 금년도 행사일정, 행사장 배치도, 부스 운영계획, 부스운영자 준비사항 및 준수사항을 포함한 행사 전반적인 사항들을 안내하고,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의 품질관리팀에서는 최고 품질의 농특산물 사전확보를 위한 건고추 수확, 선별 및 포장에 대한 품질관리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집중적으로 시행했다. 조호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장은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의 품격을 높이고 브랜드로 승부하는 영양고추를 위하여 한농연이 앞장설 것이며, 엄격한 선별과 철저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정직한 상품으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15회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은 수도권에서 실시하는 가장 큰 통합마케팅 행사이며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8월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를 통해 윤석열 정부의 향후 중장기 창업정책 방향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그간 역대 정부는 벤처·스타트업 활성화를 위해 법령·제도 개선 등 다각적으로 지원하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 창업·벤처 생태계는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그러나,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이후 디지털·비대면화가 가속화되고, 물리적 공간과 디지털 영역간 융합이 촉진되는 등 급격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변화된 환경에 맞춘 새로운 창업정책 패러다임을 담은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을 범부처 합동으로 마련했다. [스타트업 코리아 종합대책 주요 내용] 먼저, 한국 창업·벤처 생태계를 글로벌화하고, 세계와 연결한다. 그간 정책지원 대상이 내국인의 국내 창업에 한정됐다면, 이제 해외에서 현지 창업을 한 한국인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 경제에 기여하는 등 일정 요건을 갖춘 한국인 창업 해외법인에 대해서는 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평택시 신평동 주민자치회는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단점유지 완충녹지(합정동 886번지 등)에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조성했다. 추후 주변 일대에 다양한 식물, 꽃나무도 심어 주변 환경 개선에 힘쓸 예정이다. 이명화 교육복지분과위원회 위원장은 “무단점유지에 포토존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더불어 쓰레기 투기 방지 효과도 있어 전체적인 환경이 개선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관내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주민이 살고 싶은 마을을 조성하는 데에 물심양면으로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양읍은 8월 30일 사고 및 질병으로 고추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영양읍, 자치행정과,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4개 부서 직원 30여명이 영양읍 대천리, 영양읍 삼지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에 힘을 쏟았다.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대천리 탁○○씨와 삼지리 김○○씨는 “올해 고추수확에 큰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 덕분에 고추 수확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임우규 영양읍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바쁜 업무 가운데서도 일손 돕기에 참여해준 직원분들께 고맙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에 대해 지속적인 도움을 통해 따뜻한 정이 흐르는 영양읍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평택시는 30일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원들과 함께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한 의견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했다. 행사 당일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으며, 시 발전을 위한 의견 외에도 서평택발전협의회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었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서평택발전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6개 단체와 소통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 동구가 ‘함께 나누는 밤마실 인문학’ 동구 인문대학 하반기 강좌를 개강한다. 올해 5년째에 접어든 동구 인문대학은 그동안 동·서양의 철학, 역사뿐만 아니라 사진, 미술, 심리, 음악 등 일상생활과 관련한 주제들을 다양하게 다뤄왔다. 하반기 강의는 9월 6일부터 오는 10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하반기 첫 강의는 9월 6일 황현필 역사바로잡기 연구소장의 ‘임진왜란과 호남 의병‘이라는 주제로 시작된다. 역사를 가장 역사답게 가르친다는 황 소장은 임진왜란 이야기를 알기 쉽게 들려줄 예정이다. ’밤마실 인문학‘은 첫 강의에 이어 9월 13일 김장호 민플러스 교육원장의 ‘G2경쟁과 다극화로 가는 세계’, 9월 20일 조천호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기후 위기에서 담대한 전환으로’를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 이어서 10월 4일 조윤범 바이올리니스트의 ‘음악사의 하이라이트’, 10월 11일 김헌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교수의 ‘그리스 로마신화에서 배우는 도전의 가치–테세우스와 이카로스’, 10월 18일 김봉중 전남대 사학과 교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는 30일 대전시의회에서‘자치구 환경관리요원 근로환경 개선 촉구’성명을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윤양수 대전광역시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장(중구의회 의장), 박영순 동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김홍태 대덕구의회 의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대전시 5개 자치구 환경노조위원장 일동이 함께 참여해 뜻을 같이 했다. 의장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지난해 12월 대전의 한 도로에서 청소작업을 하던 환경미화원이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등 환경관리요원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도, 대전시가 관련 업무를 자치구에만 일임한 채 방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서 대전시에 ▲도로 관리의 주체로써 청소업무를 자치구에 떠넘기는 잘못된 관행을 바로 잡을 것 ▲도로관리청으로써 소관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해 별도의 인력과 장비를 확보해 기관 고유의 업무를 철저히 수행할 것 ▲환경관리요원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며 이를 위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윤양수 협의회장은 “고가교 등 86km에 달하는 위험구간 청소업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