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5일에 청사 인근 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 전문가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는 세종교육 4기 공약 이행에 따른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세종형 교육·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교육부의 유보통합 추진방안 등에 발맞춰 세종만의 특색있고 실효성 있는 운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한 첫 자리였다. 이날 착수 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한국교원대학교 산학협력단(김미애 교수)이 ▲세종지역 여건 분석 ▲유보통합 문제 인식 및 설문조사 ▲교사 역량 강화 방안 ▲세종형 유보통합 방안 및 중장기 과제 제안 등의 주요 과업수행에 대한 방향과 방법, 수행인력 등을 보고했다. 이어 참석자 간 다각적인 의견제시를 통해 연구과제를 면밀히 다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생애 출발선 단계인 영유아 시기부터 교육과 돌봄의 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종시만의 선진형 유보통합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이번 연구용역의 핵심”이라며, 유보통합에 따른 기능, 재정 및 인력 이관에 대한 문제 해결책도 함께 주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해누리!행복누리!지원사업인 중장년사업‘리스타트 아카데미’프로그램 최종평가회를 진행했다. '리스타트 아카데미'프로그램은 50세~64세 중장년층의 건강한 신체․심리․관계증진을 위한 재설계지원으로 교육특강(인문, 재무설계, 대인관계 등), 취미활동(원예 및 공예), 신체강화(걷기활동, 소도구활용), 문화 및 야외체험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몸과 마음을 환기시키고 서로간의 관계형성을 통해 지지체계 확장을 도왔다. 프로그램 최종평가회에 참석한 참여자들께서는 “비슷한 연령대를 만나서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활동하다 보니 어느새 친한 친구가 되어 있었다.”, “매주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될 수 있게 준비해 준 구산사회복지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정순미 관장은, “복지관 내 중장년대상의 사업은 오늘로 마무리가 되지만, 중장년 사업의 필요성과 대상자들의 욕구 조사 통해 사업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애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국토교통부는 8월 25일 오후 ‘건설기계 수급조절위원회’*를 개최하여 「’24~’25년 건설기계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믹서트럭) 토요휴무제의 영향으로 조업일수가 감소한 점은 콘크리트 믹서트럭의 수요를 증가시키는 요인이지만, 통계모형을 통해 여러 요소를 종합 고려한 결과 건설경기 전망 부진에 따라 ’24~’25년간은 공급이 부족하지 않을 것으로 추정되어 믹서트럭의 수급조절을 유지하기로 했다. (덤프트럭·콘크리트펌프) 건설경기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어 수요가 크게 증가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나, 최근 등록대수가 빠르게 감소한 영향으로 인해 공급부족이 예측됨에 따라 ’24~’25년간 덤프트럭은 매년 3%씩, 콘크리트펌프는 매년 5%씩 사업용 신규등록을 허용하는 등 수급조절을 완화하기로 했다. 다만, 건설투자 급증이나 재난 등으로 건설기계 수요가 급증할 경우에는 수급조절위원회의 재심의를 거쳐 수급계획을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소형 타워크레인(’20년 7월 이전 형식신고 기종)은 수급조절 이후 사고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노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25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연중 진행하는 착한대구 캠페인에 동참한 참국수가(33호점), 빽다방 대구팔달노원점(34호점)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오늘 착한가게 현판식을 가진 2곳은 매월 3만원 이상의 정기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사랑을 나누는 동시에 주변 이웃의 복지문제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장미애, 정왈교 공동위원장은“어려운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가입을 해 준 참국수가 김성자 대표님과 빽다방(대구팔달노원점) 조선일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매달 적립되는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는 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노원동 착한가게는 34호점까지 늘어났으며, 기부하는 성금은 대구 북구 노원동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밑반찬 지원, 장보기 사업 등 다양한 특화사업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8월 24일 각급단체 회원들과 합동으로‘깨끗한 우리 마을 가꾸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관하여 하절기 쓰레기 취약 지역에 대해 8개 각급단체 회원 60여명과 행정복지센터 직원 8명이 함께 참여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유병찬 자치위원장은 “각급단체 회원들의 노력으로 한결 정비된 동네 골목을 보니 무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합동 대청소 실시와 함께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정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성길 산격2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합동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합심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격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부터 하절기 합동대청소를 연간 운영계획으로 수립하여 실시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조달청은 이번 주(’23.8.28.~'23.9.1.)에 총 64건, 6,883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 입찰공사 중 서울대학교병원 수요 ‘배곧서울대학교병원 건립공사(추정가격 3,437억 원, 공사기간 1,380일)’는 경기도 시흥시 배곧동에 연면적 117,338㎡, 지하1층, 지상12층, 800병상(일반 600병상, 특화 200병상) 규모의 병원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일괄(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 주 집행예정인 64건 중 5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1,859억 원 상당(27%)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42건(1,066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5건(793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방법별로는 일괄입찰 3,437억 원, 적격심사 2,709억 원, 종합심사 737억 원 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4,377억 원, 전라북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고독사 예방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을 위한 '1인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8월말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에 걸쳐 북구 거주 장년(만 50세~64세)주민등록 1인가구와 경제적‧심리적으로 취약한 청년 가구 약 20,000세대에 대해 전수조사로 진행된다. 1차 온라인(QR코드)조사를 통하여 대상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2차 세대별 방문조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은둔형 취약계층을 찾아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고자 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실태조사 결과 위험군으로 분류된 가구의 경우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연계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할 것이며, 또한 우리 북구에서는 쓸쓸한 죽음을 맞는 고독사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모두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발전을 위해 안전보건공단에서 운영 중인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가 확대됨에 따라 교육 혜택을 누리는 지역대학생이 많아질 전망이다.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창원대학교와 8월 25일 창원대학교 대학본부에서 ‘지역인재 양성 및 안전문화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22년부터 공단의 지역인재 채용 대상지역 확대(울산→울산·경남) 및 중대법 시행에 따른 안전보건인력 수요 증가 등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양 기관은 ▲오픈캠퍼스 교육 과정 개설 및 운영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인력, 장비 등 공동 활용 ▲취업 지원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등을 추진하여 지역인재 양성을 통한 지역 발전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공단은 2018년부터 울산대학교와의 협업을 시작으로 울산 최초의 학점인정형 오픈캠퍼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공단은 그동안 자체 교육원의 인터넷 강의를 활용한 플립러닝과 실습실을 활용한 현장실습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육내용을 구성하여 오픈캠퍼스의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귀뚜라미그룹은 8월 25일 북구 저소득 가정 자녀의 학업 장려를 위한 인재양성 장학금 지원 협약을 대구 북구청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귀뚜라미 대구지사 김재훈 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기업의 사회공헌 사업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체결된 협약에 따라 귀뚜라미그룹은 북구에서 추천하는 고등학생 72명에게 각 50만원, 대학생 7명에게 각 200만원으로 총 79명에게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게 될 예정이다. 김재훈 귀뚜라미 대구지사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지역사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귀뚜라미그룹은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지역에서 학업에 힘쓰는 학생의 미래를 위해 기부해 주신 귀뚜라미그룹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장학금 지원으로 북구의 학생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원하는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건설근로자공제회와 시흥도시공사은 25일 은계1어울림센터에서 “기관혁신 등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의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공제회 영브릿지와 공사 주니어보드 곰즈는 조직문화 및 업무혁신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협약내용으로는 △조직문화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발굴 및 참여 △조직문화 가치 중요성 인식개선 활동 △기관 상호간 주요사업 홍보 및 행사 등 상호협조 등이다. 공제회 영브릿지와 공사 곰즈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피드백하는 조직문화 교류회를 추진하기로 했다. 공제회 영브릿지(YB)는 젊은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조직 내 원활한 의사소통 및 건전한 창의문화 조성을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여 현재 MZ세대 직원 8명이 4기 활동을 하고 있다. 공제회 영브릿지 직원 대표(의장)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참신한 조직문화 및 업무개선 활동을 공유하여 다니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