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의회는 30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의원 및 집행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사업 및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의원간담회를 개최 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278회 임시회를 앞두고 시정 주요 안건과 지역 당면 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5회 오산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 ▲오산시사회복지시설 조직진단 연구용역 현황 ▲오산 궐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변경(안) ▲동부대로(시도10호선) 연속화 및 확장공사 ▲오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생활자원회수시설 건립 진행 상황 보고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오산도시공사설립 및 운영조례 제정(안) ▲2023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 등 총 46건에 대해 집행부 국·소장 등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설명을 청취하고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성길용 의장은 "의원들 각자의 분야에서의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오산시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나왔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시정 주요 사업에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및 시의회와 지속적인 소통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가 ‘질병, 고립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40~64세)과, 질병과 정신질환 가족을 돌보거나 생계를 책임지는 가족돌봄청년(13~34세)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 바우처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해남군과 영암군에서 올 하반기부터 시범 실시한다. 전남도는 올해 시범사업이 끝나면 2024년부터 복지부 공모사업이 대폭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전 시군으로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사업에선 100여 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제공기관에 대한 사전 교육을 모두 마치고, 현재 대상 이용자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해당 시군(해남군·영암군)에 문의하면 된다. 기존 돌봄서비스는 노인·아동·장애인 등을 중심으로 제공됐으나 일상돌봄 서비스는 사각지대에 있는 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재가 돌봄과 가사 지원의 기본 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간병교육 등의 특화 서비스를 함께 제공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대상자는 소득 수준보다는 서비스 필요에 따라 우선 선정하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30일, 궂은 날씨에도 박종우 거제시장이 이번에는 일일남부면장으로 변신해 시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면사무소로 출근한 박 시장은 직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저구항 어촌뉴딜사업 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챙겼다. 이어서 해안경비를 책임지고 있는 제8358부대13해안감시대를 방문해 기지를 시찰하고 40여명의 MZ세대 장병들을 만나 대화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박 시장은 해안감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장병들 모두 전역 후에 거제 홍보대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대화에 참여한 한 장병은, "해안경비와 안보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시장님의 말씀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전역 후에도 군생활이 보람되게 기억될 수 있도록 남은 복무기간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해경거제남부파출소를 찾아서는 해양사고 예방과 구조활동에 따른 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한 후 탑포마을로 이동했다. 탑포마을회관이 오래되고 공간이 좁아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nbs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8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현안 대토론회’에 참석해 “지방에게 권한을 주어야 능력도 생긴다”라면서 지방시대를 위한 '자치조직권' 확대, '균형발전인지예산제' 전면 도입,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외국인광역비자제도'의 입법적 해결을 요청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들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했고 이철우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영록 전남지사가 함께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철우 도지사는 “대한민국 역사를 구심력의 역사”라 평가하면서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국민행복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무엇보다,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이양을 우선 해야 하며 국가예산편성과정에서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서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경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지역과 대학을 연결해 산업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는 8월 25일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및 근로자 총 39명을 대상으로 ‘나의 가치를 높여주는 프로의 서비스 응대 기법’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진행돼 ‘서비스 마인드란 무엇인가’와 ‘서비스 마인드를 표현하는 여러 가지 언어적, 비언어적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다양한 고객을 접하는 우리에게 여러 상황에 맞춰 말하는 방법과 응대 시 표정과 동작 등을 알려줘 유익했다”며 “앞으로 근무할 때 잘 활용해보겠다”고 말했다. 이형호 상족암군립공원사업소 소장은 “공룡박물관 및 군립공원은 어느 자리에서 근무를 하던 관람객들에게 안내해야 할 상황이 생기기 마련인데, 단순히 정보를 전달한다는 것보다 상대방을 배려하는 표정, 자세, 목소리 등으로 친절을 표현하고 직원 역시 고객에게 배려받는 방법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교육을 통해 더욱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한국정보화농업인경상북도연합회 주관으로 2023년 경상북도 정보화농업인 전진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8월 30일과 31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관계관과 경북도 정보화농업인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대한민국 메타버스 수도는 경북정농’이라는 부제로 열렸다. ‘AI 융합 메타버스에 탑승하는 경북정농’이라는 주제로 경북도 연합회장의 발표에 이어 정보화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에 대한 표창, 블로거 경진, 농업 정보화 특강, 정보화 농업인 유대 및 결속력 강화를 위한 화합 한마당, 시군 우수 농수산 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농업인들의 스마트폰과 SNS 활용 능력은 소비자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직거래 비중이 높은 정보화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성공 요인이다. 또 ICT 배양 능력을 통한 농산물 마케팅 역량이 필수적이므로 본 행사는 경북 정보화 농업인들에게는 매우 뜻깊은 자리이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교육 지원을 통해 농업·농촌 정보문화를 확산하고, 정보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이 지역 주민의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 수산업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강화하고 수산물 소비 촉진 운동을 펼치는 등 선제적 조치에 나섰다. 군은 경상남도와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매주 목요일 합동단속을 실시하며 기존 군 공무원이 점검하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시 민간 명예감시원을 추가로 채용해 전통시장, 마트 등에 유통되는 수입 수산물에 대해 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고성군수협에 지원해 수산물 출하 단계 위판장 경매 전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수산물은 사전 유통을 차단하고, 장비를 추가 구매하고 자체 운영반을 편성해 생산 및 유통 수산물에 대해 추가 검사하는 등 수산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특히 위축된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수산물DAY’로 지정해 군청 구내식당을 시작으로 ‘수산물DAY’를 운영하고 수산물 장보기 행사 및 유관기관과 사회단체 등과 연계한 소비 촉진 홍보를 연말까지 이어 나가기로 했으며, 10월 가리비 축제를 개최해 지역 대표 수산물인 가리비를 널리 알리는 등 상인들과 어민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8월 30일 11시 대전광역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와 가족 및 교육청 관계자,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퇴직 교원들은 교직에 몸담아 오면서 재직 중 공 ·사생활에 흠결없이 퇴직하는 교육자로서 대전교육발전 및 국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하게 됐다. 훈격별로는 ▲황조근정훈장 31명 ▲홍조근정훈장 31명 ▲녹조근정훈장 47명 ▲옥조근정훈장 43명 ▲근정포장 10명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 표창 5명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10명으로 총 180명이다. 이날 퇴직교원을 대표하여 무대에 선 대전문창초등학교 박찬용 교장은 “40년간 학생교육에 임하며 교육자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교직을 떠나게 되지만, 늘 대전교육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퇴임 소회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설동호 교육감은 “한평생 제자 사랑을 펼쳐오신 선생님들의 열정과 발자취는 우리들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이며, 국가와 대전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도는 안동소주 세계화 추진의 일환으로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제3차 안동소주 세계화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소주 양조장 대표 등 전문가, 공무원, 학계, 안동소주 TF팀원 등 20명이 참여해 안동소주 품질인증 및 등급제 기준 마련을 위한 연구성과 보고 및 의견수렴을 위해 열렸다. 회의는 △우리술에 대한 국내 품질인증 사례 발표 △안동소주 품질 고급화 전략 연구용역 중간보고 △품질기준 마련에 대한 안동소주 양조장, 학계 등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대학에서 안동소주 종사자, 전문가 면접을 토대로 작성한 원료, 도수 등 도지사 인증기준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져 향후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결과를 기대하게 했다. 아울러, 경북도는 안동소주의 세계화 기반을 다지기 위해 외국인에게 친근감 있는 네이밍을 포함한 BI(Brand Identity), 공동주병 개발을 통한 이미지 개선은 물론, 전통주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세계주류박람회 참가,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 관련 산업의 외연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9월 4일부터 고성군민을 대상으로 ‘사랑찰칵, 행복찰칵’ 2023년 고성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접수한다. 아이와 함께하는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공유하고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은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이며, 대상은 ‘행복한 순간을 담은 가족사진’으로 자녀와 함께 하는 행복한 모습을 담은 사진, 고성군을 홍보할 수 있는 내용으로 찍은 사진 등이다. 신청 방법은 작품 규격(사진 해상도 3,000픽셀 이상, JPG 파일 3MB 이상)에 맞는 사진 파일과 신청서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1명) 30만 원, 우수(1명) 20만 원, 장려(1명) 10만 원의 상금을 고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10월 14일 공룡세계엑스포장 내 가족친화프로그램에서 선정작을 발표하고 개별 통보한다. 또한 수상 작품은 여성 친화 활성화 사업 및 고성군 홍보물에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 누리집(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고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