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자동차 종합검사 지연 및 보험 미가입자의 재정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모바일 전자고지를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차량 종합검사, 보험 미가입에 대해 문자 메시지로 고지할 경우 열람률이 16%에 그친다. 이에 시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카카오톡을 활용한 전자 고지를 도입해 열람률을 높일 계획이다. 문자를 확인하지 못한 시민들이 자동차 보험 또는 정기 검사 의무 기간을 놓쳐 입을 수 있는 재정적 손실을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안정적인 모바일 고지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신용 정보시스템 및 전자고지 시스템 사용권을 계약한 바 있으며, 올해 1월부터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시범 운영했다. 3월부터는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본격 시행했으며, ▲차량 정기검사 기간 경과안내 및 검사 명령 월 3회 ▲의무보험가입촉구명령 월 3회 ▲감경·부과·독촉 월 1회 고지한다. 또한, 카카오톡 전자고지를 확인하지 않은 대상자에게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다시 안내한다. 본인확인기관 및 공인전자문서중계자(통신사)를 통해 문자를 발송하면 대상자가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방세 체납액 조기 징수를 위해 4월 말까지 빅데이터를 활용한 맞춤형 징수활동을 집중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지방세 체납액 1백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자료를 활용해 체납회수 가능성에 따라 조사대상을 5등급으로 분류하고, 조기 징수 가능성이 높은 1~2등급 대상자와 2025년 이호조 체납 채주 대상으로 징수 활동에 나선다. 이번 지방세 징수 대상은 549명, 체납액은 16억 원이다. 시는 빅데이터 체납분석보고서(81종 항목)활용과 최신 연락처 등을 통해 체납자에 대한 기본정보를 사전에 파악한 후 본격적인 조사와 납부 독려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시 징수과 및 3개 구 세무 부서는 일대일 전화 실태조사로 체납 사유를 면밀하게 파악하고, 즉각적인 납부 독려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4월부터 시행되는 카카오 알림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통해 전화 미수신자에 대한 추가적인 안내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빅데이터에 기반한 지속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획일적인 징수 방식에서 벗어나 맞춤형 체납 관리 실현이 가능해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5일, 국공립어린이집 106개소 원장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안전 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선 어린이집에서 2022년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을 철저히 숙지하고, 어린이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사업장 내에서 ‘종사자’의 사망 및 심각한 부상․질병 등 인명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안전․보건 의무를 소홀히 한 기업주나 경영책임자가 처벌받게 된다. 2024년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법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국공립어린이집도 대상에 포함됐다. 그러나 법령 숙지와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린이집이 많은 데다, 일각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건설 현장 및 제조업에만 적용되는 법령으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시는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에서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전문 지식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한편, 어린이집의 체계적인 안전 보건 관리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고용노동부 산하 기관인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고양․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30일 앞으로 다가온 2025년 고양국제꽃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6일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준비 상황을 보고 받은 이동환 시장은 “올해 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작년 한 해에만 1,129억원의 경제효과를 낳은 고양시 대표 축제로 화훼 축제와 산업 박람회가 함께 열리는 국내 유일한 행사인 만큼 누구나 꽃박람회에 가보고 싶게끔 고양시를 축제 분위기로 물들여달라”며 “화훼 비즈니스 실적도 대폭 향상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꽃박람회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담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컨텐츠를 만들어 누구나 꼭 참여해 보고 싶은 행사를 추진해달라”고도 강조했으며, “특히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이 불편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교통, 주차, 안전 등 행정적 지원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 의성 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과 관련해 이 시장은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시민 안전 강화를 위한 철저한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2025 파주꿈함성공유학교2.0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파주 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는 4월부터 11월까지 파주관내 중·고학생들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전쟁과 국제평화를 주제로 영어 토의, 영어로 말하는 참전용사 일대기, 파주 설마리전투와 관련 있는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의 온라인 교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영국 센트럴랭카셔대 교수님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수업은 국제사회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가지고 글로벌리더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글로벌리더쉽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파주학생들이 다양한 나라의 학생들과 온·오프라인으로 교류하고, 영국 글로스터시 학생들과도 상호 방문 교류를 적극 추진 하여 세계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관내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해 3월 25일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8명)을 위촉하고 협의회를 개최했다.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은 관내 지구 장학 조직과 연계하여교육지원청의 늘봄지원센터와 단위학교의 늘봄전담실 상호간 학교 현안을 공유하고 늘봄학교 정책 안착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파주 늘봄학교 교감 TF 현장지원단 협의회는 파주교육지원청 늘봄학교팀의 현장 모니터링과 3월 18일(화) 실시된 늘봄전담실장 정담회 내용을 바탕으로 ▲ 파주 관내 늘봄학교 모니터링 결과 나눔 ▲ 늘봄전담실무인력별 단위학교 현안 협의 ▲ 늘봄학교 현장 안착을 위한 협의로 이루어졌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 송준호 교육국장은 “관내 초등학교 교감 현장지원단과 함께 늘봄학교 관련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관내 늘봄학교 운영에 대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으며,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경기도교육청의 늘봄학교 로드맵이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 모니터링과 컨설팅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24일~27일‘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른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집중 지원’을 진행한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하여 졸업하는 제도로, 올해 고등학교 1학년에 전면 도입됐다. 파주교육지원청에서는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학교 전반의 상황을 점검하고, 학교의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계획을 컨설팅하여 책임교육 체제 구축을 지원한다. 특히, 학교에서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학교의 여건에 따라 다양한 예방지도와 보충지도를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교원 역량강화 연수, 학부모 대상 설명회 등을 통해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따라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 지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학생들이 과목별 최소 성취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책임교육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도록 모담초·중학교의 통학로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를 통해 통행불편의 근본원인을 해결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협소했던 기존 도로로 인한 차량 교행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는 모담초 개교 전이었던 지난해 하반기에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데크계단 및 보행공간 등을 설치한 데 이어, 올해 통학로 1개 차선에서 2개 차선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정했다. 김병수 시장은 통학로 확장 개선사업이 학생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시급한 사안이라며 신속한 예산 투입으로 빠른 시기에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포시는 지속적인 현장 모니터링과 함께 관계기관인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학교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문제 해소책을 찾았다. 수차례 현장을 찾고 관계 기관들과 숱한 만남을 통해 방안을 찾는데 도달한 시는 마을안길인 기존 관습로를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추가적으로 도로시설 개선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학생들의 통학 환경을 한층 더 안전하게 조성하겠다는 각오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김포시가 지역경기체감회복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경제 주체들과의 소통으로 현장 진단부터 시작했다. 이번 현장 소통 간담회는 3월 24일부터 시작돼 4월 30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5일장 상인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지역소상공인들을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 의견을 청취하고 함께 개선 방안을 모색해 나간다. 먼저 지난 24일 진행된 5일장 상인회 정담회에서는 ▲ 5일장 내 노후시설 정비(수도시설 등) ▲ 5일장 장날 상인차량의 주정차 허용 구간내 주차금지 ▲ 김포5일장 내 신용카드 사용가능 ▲ 하성5일장 이전문제 등 현안사항이 논의됐다. 이외에도 주차문제나 신용카드 사용문제, 쓰레기 처리 등에 대해서도 거론됐다. 시는 앞서 김포5일장 내 공중화장실 에폭시작업과 화장실 난방기 설치 등 리모델링으로 5일장 이용 환경을 개선해 이용객들의 불편을 해소한 바 있다. 그러나 시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상인과의 협업으로 꾸준히 5일장 이용 만족도를 높여 갈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이어질 현장 소통 정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국적으로 산불 화재로 인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김포시가 관련 부서 협업으로 철저한 산불화재대비에 나섰다. 시는 재난대응력의 실질적 향상을 목표로 21일 오후 2시 김포시 문수산 산림욕장에서 산불 진화 훈련과 동시에 이와 연계한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운영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등산이나 캠핑 등 산지 여가 활동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부는 등 봄철 사회적, 자연적 요인으로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다. 재난 발생시 현장에서 상황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운영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으며 ▲현장 상황 공유 및 보고·전파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한 기관·단체 간 임무 조율 ▲산불진화, 주민대피, 도로통제 등 현장대응 방안 추진 ▲장비·자재·시설 지원 등 실제 상황 속에서 산불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을 집중 점검했다. 또 훈련 후에는 인근 저수지, 급경사지 등 붕괴 상황에 대한 대응을 위한 임무를 확인하고 개선의견을 교환하여 다양한 재난상황에 빈틈없는 대응을 위한 자리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