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음성군과 군의회가 합의한 ‘민생회복 지원금’을 지급한다. 음성군은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확정되면 오는 24일부터 3월 21일까지 1달여간 신청을 받아 1주일 이내 지급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2월 7일 0시를 기준으로 음성군에 주민등록주소를 둔 군민과 음성군에 체류 중인 외국인 중 영주권자(F5)와 결혼이민자(F6)이며, 지역화폐인 음성행복페이(카드형)로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 방식은 주민등록상 세대주 신청을 원칙으로 하되, 부득이한 경우 세대원 또는 배우자 및 직계존비속 등이 신분증과 위임장, 관계 증명서류 등을 지참하면 대리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신청한 세대주에게 일괄 지급되며, 동거인의 경우 별도 세대로 간주해 직접 신청하고 개별 지급받을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음성행복페이 카드 소지자가 ‘그리고’ 앱 또는 음성군 누리집을 통해 시간대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단, 대리 신청의 경우는 오프라인 신청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신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평생학습관은 2025년 상반기 학점은행제(사회복지 전공) 수강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군민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고 학습 경험을 다양화하며, 주민 간 학력 격차 해소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단양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이 있는 사람으로, 고등학교 졸업 또는 그와 동등 이상의 학력을 가진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교육 기간은 3월부터 6월까지이며 사회복지정책론, 사회복지조사론, 인간행동과사회환경, 정신건강론, 사회문제론 등 5개 과목을 교육한다. 신청 방법은 신규 수강생과 기존 수강생에 따라 다르게 진행된다. 신규 수강생은 군평생학습관 행정실에 방문하여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기존 수강생은 군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이 신학기 보육 서비스 신청 증가에 대비해 오는 28일까지 영유아 보육서비스 사전 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은 새 학기부터 적용될 보육 서비스 자격을 미리 신청하는 것으로, 3월 1일 기준으로 영유아 보육 서비스를 새로 이용하거나 보육 자격 변경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하거나 온라인과 모바일(복지로 앱)을 통해 가능하다. 보육 자격 변경 대상은 가정양육에서 어린이집(유치원)으로 입소 예정인 경우, 어린이집에서 유치원으로 변경하는 경우, 0∼2세 아동이 기본보육에서 연장 보육으로 변경하는 경우 등이 해당된다. 단, 연령 증가로 인해 0∼2세 보육료 자격(기본보육, 연장보육)에서 3∼5세 보육료 자격(누리과정)으로 전환되는 경우는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처리된다. 사전 신청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는 신청일 기준으로 서비스 지원 여부가 결정되며 소급 지원이 불가능하므로 반드시 전환 시기에 맞춰 적기에 신청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영유아 보육 서비스 사전 신청 기간을 통해 학부모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단양군보건의료원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까지 매주 한 곳씩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어상천면 임현1리, 적성면 기동리, 하원곡리, 하2리 경로당에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치매예방교실은 지역주민 및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해 시행하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으로,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공예, 미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근육·소근육 운동을 유도하며,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었다. 또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주관적 기억 감퇴 평가 및 노인 우울 척도 등 사전·사후 검사를 실시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분석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지정된 4개 마을뿐만 아니라 2025년 신규 지정될 마을에도 2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 고위험군의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풍옥 기자 ] 물빛 고운 단양군의 대표 힐링 명소인 소선암 치유의 숲이 동절기 휴관을 마치고 2월 4일부터 다시 방문객을 맞이한다. 지난해 9월 개관한 치유의 숲은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장 이후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개장 후 약 3개월 동안 748명이 방문해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으며, 올해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강측정실과 운동치유실, 음파치유실 등 9개의 치유시설을 비롯해 수압마사지기와 진동테라피, 고주파온열기 등 4종 27대의 체험 장비를 갖춰 효과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야외에는 오감치유 숲길, 데크로드, 하늘길, 모험의 숲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숲길을 따라 걸으며 자연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특히. 명상과 호흡법을 연계한 프로그램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증진을 원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만 아니라 최대 30명 단위의 단체 방문객도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함께 체험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군민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 강좌’ 강사를 모집한다. 이번 강사 모집은 △외국어 △예술·문화 △생활·취미 △ 인문·교양 △컴퓨터·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구성하여 군민들에게 폭넓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강사 모집 기간은 오는 2월 14일까지이며, 지원자는 이메일 접수 또는 고성평생학습관 평생교육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강좌 운영 기간은 3월부터 7월까지 총 16주간이며, 강사로 선정될 경우 고성평생학습관에서 강의를 진행하게 되며, 강의료는 고성군 강사료 지급 기준에 따라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우수한 강사 모집을 통해 군민들에게 질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라며, “군민들의 자기 계발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2월부터 공중보건의 순회진료를 실시한다. 고성군은 의과 공중보건의사를 보건소(간성읍 소재) 및 보건지소 3개소(현내면, 죽왕면, 토성면)에 배치하여 내과 진료 순번제를 운영한다. 현재 고성군은 보건기관을 통해 내과, 치과, 한방 3과에 대한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내과 진료의 경우 보건소는 평일 정상 운영되며, 현내면 보건지소는 주 2회(화, 목), 죽왕면 보건지소는 주 3회(월, 수, 금), 토성면 보건지소의 경우는 주 2회(화, 목) 운영한다. 한방진료의 경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 모두 정상 운영되며, 치과 진료는 보건소 및 현내면 보건지소만 운영한다. 고성군 보건소는 현수막 및 전자매체를 통해 순회진료 일정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의료 공백없이 적재적소에 가용인력을 배치하여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이 지난 12일 아름동 행복누림터 대회의실에서 제6기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5기 아름동지사협을 성공적으로 이끈 허남태 전 민간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제6기로 활동을 시작하는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임원 선출, 민관협력 특화사업 등을 논의했다. 제6기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조형관 위원은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역할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위원님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아름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제6기 아름동지사협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더욱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아름동장으로서, 또 공공위원장으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5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년간 ‘아름상인봉사단과 함께하는 TO-GO박스’, ‘행복찬드림’,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아름꿈나무교실’ 등 총 7종의 특화사업을 발굴·운영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복지 발전에 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바쁜 일상으로 시정에 참여하기 어려운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찾아간다. 광명시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찾아가는 소통 채널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이하 아.소.하)’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박 시장은 “바쁜 시민들도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다 접근성 높은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도 소중히 여기고 이를 시정 운영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관내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과 빌라․다가구․다세대주택 등 ‘아.소.하’를 개최해 시장과의 만남을 원하는 단체는 오는 19일까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개최일은 평일 야간과 토요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그 외의 시간을 원하면 협의할 수 있다. 특히 ‘아.소.하’ 개최 장소에서 고혈압․당뇨 확인 서비스, 종합민원상담센터, 탄소중립 실천 어린이 보드게임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불경기에 너무 힘들었는데 한줄기 단비 같은 존재였습니다” 광명시가 지난 1월 모든 시민에게 지급한 민생안정지원금이 차갑게 식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광명시에 따르면 시가 민생안정지원금 사용 후기 페이지를 11일 공식 SNS에 개설하자 하루 만에 200여 개가 넘는 사용 후기가 올라왔다. 후기를 올린 시민들의 사용처도 아기용품부터 식료품 구매, 병원 진료, 전통시장 방문 등 생활 전반으로 다양했다. 아이들 방학이라 식비 부담이 늘었는데 도움이 됐다는 소감부터 미뤄왔던 치과 진료에 요긴하게 사용했다는 시민, 동생을 위해 안경을 선물했다는 사연, 첫 출산을 앞두고 산후조리원에서 사용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동생에게 안경을 선물했다는 표수연 씨는 “10만 원이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돈이지만, 그 돈이 동생에게 더 나은 세상을 선물할 수 있다면 그보다 값진 사용처가 또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급 시기가 지출이 많은 명절쯤이어서 가계에 큰 도움이 됐다는 사연도 많았다. 아이디 ‘bor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