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민생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전개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연휴를 앞둔 23일 신중앙시장을 찾아 각종 제수용품과 먹거리를 구매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눠주는 등 전통시장 홍보에 힘썼다. 이날 장보기 행사는 시 각 부서별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이어지는 설 명절 장보기 행사의 일환으로, 최근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고 소비를 촉진시키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각 부서별로 전주지역 5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펼친 뒤 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의 특별 할인판매와 환급행사가 오는 2월 10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모바일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기존 10%에서 15%로 할인율이 상향됐으며, 사용 금액의 15%를 다시 돌려받을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도 많이 이용해 달라”면서 “앞으로 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방위와 치안유지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경을 위문하고 격려했다. 지난 22일 성사된 이번 방문에서 군산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애쓰는 군․경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명절에도 고향에 가지 못하고 국방을 위해 애쓰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선물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명절 때마다 잊지 않고 우리 장병들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완벽한 국토방위와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시장은 “안전하고 즐거운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에도 묵묵히 일하는 군․경의 노고에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라마지 않으며 군산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군 장병과 경찰을 위문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에 대해 감사를 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자체-관계기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여 지역 통합방위 및 치안 유지 능력 향상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윤수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완주1)은 완주군에 학교복합시설 설립을 위한 열린 토론회를 2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윤수봉 의원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는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공 문화체육시설, 주차장, 평생교육시설, 돌봄시설 등을 말하는 학교복합시설을 완주군에 설립해야 할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이어 우석대학교 김천홍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상생의 기반을 마련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고, 완주군의 학교복합시설은 단순한 공간 조성을 넘어 지역 균형발전과 공동체 활성화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윤수봉 의원을 좌장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권요안 의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임경진 교육협력과장, 김난희 완주교육장, 완주군 서금란 교육정책과장, 이희일 완주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 김주영 완주군학부모회협의회장, 이건희 완주군녹색어머니회장 등이 참석하여 열띤 토론을 펼쳤다. 토론회를 개최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지방자치발전연구회 염영선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은 지난 22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김형성 고양시정연구원 연구위원이 발제했으며, 염영선 의원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한정수 의원, 최형열 의원, 강태창 의원, 정종복 의원, 이수진 의원, 황성원 군산대 교수, 김세진 한국행정연구원 부연구위원, 천영평 기획조정실장, 이현서 정책기획관 등이 참석하여 ‘전북특별자치도 지역 내 균형발전 전략 및 체계개선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발제를 맡은 김형성 연구위원은 “도내 대부분 지역이 인구감소 위기로 인해 소멸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가운데 지역 내 불균형으로 일부 기초자치단체에 산업, 인구 등이 집중되는 불균형이 심화하고 있다”라며, “지역 내 균형발전을 도모하여 소멸 위험을 억제하고 골고루 잘살기 위한 역량 배양이 필요하다”는 점을 밝혔다. 또한, “균형발전에 있어 전북특별자치도 전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통합 조례안이 필요하며, 기획과 기능, 확장적 균형발전 사업을 고려한 효과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23일 ECO융합섬유연구원에서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전북특별자치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8개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익산시와 유관기관은 주요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개별상담을 제공해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적극적인 정보 교류에 나섰다. 특히 상담은 내수부진과 경기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지원사업을 안내하는 등 기업과의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기업 1,000여 개소에 대해 매월 2회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 등을 문자 메시지로 안내하고 있다. 또 지원 사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양방향 소통 행정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심지영 기업일자리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 지역산업의 주축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소양농협 유해광조합장은 지난 1월21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다문화가정인 결혼이민여성 10명과 고향의 그리움 등 어려움을 함께 이야기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과 식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유해광 조합장은 ”지역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인 다문화가정 및 소외된 지역주민들에게 나눔활동을 통해 농협의 상생을 실현하고 지원을 더욱 활성화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공무원 시험에 대거 합격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은 도내 직업계고 학생 45명이 국가직과 지방직 공무원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23일 밝혔다. 합격자는 국가직 지역인재(9급) 14명, 전북특별자치도 지방공무원 28명,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방공무원 3명 등이다. 국가직 지역인재는 직렬별로 △일반행정 4명 △전기 3명 △일반기계 2명△세무·관세·산림자원·일반토목·일반농업 각 1명씩 합격했다. 전북자치도 지방직은 직렬별로 △일반토목 11명 △일반농업 9명 △건축 4명 △일반기계 2명 △일반전기·보건 각 1명이 합격했다. 전북교육청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2명 △일반전기 1명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사전에 면접특강을 통해 면접시험 대응력을 높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의 공무원 시험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서거석 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어려운 공직 시험에서 좋은 성과를 내줘서 고맙게 생각한다. 이번 성과는 학생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이연주 위원장은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지역 덕진지구대를 방문해, 24시간 치안 공백 없이 순찰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이연주 위원장은 이날 현장에서 경찰관들과 소통하며, 설 연휴 기간 동안 도민들이 평온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 취약요소를 철저히 진단하고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자치경찰 사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지역치안 질서 유지에 기여한 현장 경찰관 4명과 치안협력단체원 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을 받은 최현석 순경은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임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연주 위원장은 “도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치안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치경찰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경찰관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위원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도민이 행복하고 안심할 수 있는 치안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며, 자치경찰과 함께 안전한 전북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그랜드힐스턴 그랜드밸라홀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한병태 전북도문화원연합회장을 비롯한 어르신, 가족, 집필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의 맥, 전북 사람 2편’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원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어르신과 집필진의 책 집필 소감 발표, 생애구술사 전달식,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특히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길을 끌었다. 전북의 맥, 전북 사람’은 전북자치도의 빛나는 도서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프로젝트로, 지역 어르신들의 삶과 지혜를 기록해 전북의 전통과 문화를 미래 세대와 지역사회에 남기는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두 번째 출판물에는 전북지역 14개 시군의 어르신 14명의 삶의 이야기가 담겼다. 각각의 이야기는 어르신들이 전북의 전통과 문화의 뿌리를 지키며 살아온 여정을 드라마틱하게 풀어냈다. 이야기의 주인공들은 ▲전주 기접놀이보존회 임양원 ▲군산 침선장 임순옥 ▲익산 모필장 곽종민 ▲정읍 줄풍류 정칠환 ▲남원 혼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25년 시작과 함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과 글로컬대학30 신규 공모 대응에 발벗고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23일 전북혁신도시에 위치한 JB지산학협력단 회의실에서 도-대학 라이즈사업단장, 기획처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25년 본격 추진되는 라이즈(RISE) 사업의 시행계획 마련을 위해 대학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2년 연속 선정된 교육부 최대 재정지원사업인 ‘글로컬대학30’ 공모 선정을 위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라이즈(RISE)와 글로컬대학은 고등교육과 관련한 최대 현안이다. 전북도는 올초 라이즈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돌입할 예정이며 교육부 글로컬대학30 신규 공모 일정도 전날 발표됨에 따라 현안의 중요도를 감안해 설 명절을 앞둔 시점에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학과 소통의 자리를 갖게됐다. 전북도는 지난해 지자체-대학-산업계와 30여회가 넘는 간담회, 공청회, 포럼, 세미나 등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김관영 도지사와 양오봉 전북대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