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의회는 지난 29일 광양시의회 쉼터에서 광양시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내 학생들에게 지역 정체성이 담긴 문화, 역사, 공동체 교육과 관련한 프로그램을 교육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유대감을 형성시켜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에 기여코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회의 주재자인 정회기 의원을 비롯해 서영배 의장, 박철수․김정임 의원 등 의원 4명과 참교육학부모회광양지회, 광양교육나누리, 광양교육공동체, 광양시마을공동체지원센터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시에서 시행하는 교육환경개선사업에 광양 알기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지적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늘리고 이수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등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지역아동센터가 없는 봉강면, 진상면, 진월면, 다압면 지역에 돌봄기능을 추가하여 마을 학교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해야 하며, 우리 지역과 관련한 교육프로그램을 정규 수업에 편성하고 관련 교재 발굴사업 또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마을학교 학생 등하교 차량지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넷째 주 관내 사업장 2곳에 ‘착한 가게’ 스티커 전달식을 가지고 나눔 후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착한 가게’는 신장2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민관협업으로 추진하는 천사(1004)릴레이 1인 1나눔 계좌 후원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을 의미하며, 후원사업에 참여하게 되면 이를 인증하는 스티커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스티커를 전달받은 착한가게는 ‘㈜현대하남서비스’ ,‘미담칼국수(대표 임수정)’두 곳이다. 현대하남서비스 유영묵 대표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후원에 참여했으며, 미담칼국수 임수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의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몸소 실천해 왔다. 김병찬 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신 대표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후원해주신 성금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주)남해고속 성기순 대표이사는 지난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하여 신안군장학재단에 5천만 원 기탁을 약정했다. (주)남해고속은 1955년 설립 이래 쾌적하고 안전한 운항을 목표로 68년간 신안군 도서 지역과 제주도를 운항하는 해운회사이며, 76명의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섬 주민과 관광객들의 발이 되어 운송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성기순 대표이사는 “자은도에서 태어나 섬 지역의 어려움과 고달픔을 너무 잘 알고 있기에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해 오다 장학금을 내놓게 됐다.”라며“신안군장학재단이 지역인재를 훌륭하게 육성해주시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선뜻 장학금을 내어주신 성기순 대표님의 결정에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하신 뜻을 잘 헤아려 우리 지역의 어려운 학생과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서비스분과는 보다 나은 통합사례관리를 하기 위한‘슈퍼 비전’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1인가구 고독사 예방과 우울 청소년 예방 등을 위해 전문가를 초빙해 컨설팅 및 사례연구를 진행했다. 행사는 7월 20일과 8월 25일,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목원대 최은화 교수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차주환 박사가 현장 전문가(슈퍼바이저)로 각 기관에서 개입이 어려웠던 사례들을 다뤘다. 또한 영동 관내 통합사례관리 담당 실무자들은 지역사회의 복지실천 현장에서 겪는 사례들을 함께 나누고 전문가를 통해 실무자로써의 역량 강화와 사례관리의 전문성을 토의했다. 이들은 보다 나은 개입 방법과 고난이도 통합사례관리에 대한 방법에 대해 함께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통합서비스분과 위원들은 “민·관이 협력하여 정보와 서로의 역할 공유로 사례관리가 잘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불멸의 명량! 호국의 울돌목!”2023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8일부터 3일간 해남-진도 울돌목 일원에서 개최된다. 전라남도와 해남군, 진도군이 공동주최하고, 재단법인 명량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는 명량대첩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나라를 구한 이순신 장군과 민초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13척의 배로 133척의 왜선을 물리친 기적의 대승, 명량대첩 승리를 기념하는 호국 역사문화축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축제는 해남을 주 무대로 하여, 명량의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명량대첩축제의 백미인 해상전투 재현은 대형 전광판에 3D영상이 더해진 실감몰입형 확장현실(XR이머시브미디어) 공연과 1,000여대의 드론이 울돌목의 하늘을 수놓는 드론쇼로 펼쳐진다. 미디어 해전과 드론쇼는 8~9일 이틀에 걸쳐 일몰 후 야간에 열리며, 울돌목 밤바다의 화려한 조명과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명량대첩의 역사와 조선시대 문화를 느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선법사는 27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라면 200상자를 기탁하고 기탁식을 가졌다. 선법사는 2013년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통해 매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 초 하남시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한 것에 이어 추가로 라면 200상자를 기탁하기로 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선법사 원담 주지스님과 김숙이 신도회장, 그리고 선법사 신도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원담 주지스님은“하남시 관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00상자를 기탁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 교육재단 출범이 가시화 됐다.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지난 29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현재 장학회를 교육재단으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재단 정관변경 안건을 확정했다. 정관변경의 주요 골자는 재단 명칭을 (재)대구동구교육재단으로 변경하고, 목적사업을 장학사업 외 인재양성, 진로진학, 교육정책 기획, 평생학습 등 교육 지원사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것이다. 동구는 이날 확정된 변경사항에 대해 주무관청 허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연내 교육재단을 출범시킬 계획이다. 교육재단은 민선8기 대표 공약으로, 교육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은 “동구의 역점사업인 교육재단 설립이 가시권에 있다. 교육재단을 성공적으로 출범시켜, 동구의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소라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9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비롯한 공공기관의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이소라 의원은 지구생태용량 초과의 날을 소개하며, 2008년 오세훈 시장이 취임하며 ‘종이 없는 보고문화’사업을 추진했지만, 15년이 지난 지금도 서울시는 종이구입 및 인쇄관련 예산으로만 연간 수십억이 소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소라 의원은 “관행과 예의라는 명목아래 의회보고 시 종이, 서류봉투, USB 등의 자원낭비가 심각하다”며, “당장 의회부터 낡은 보고문화를 바꿔 공공기관부터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도 제시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클라우드 기술의 통합파일저장소인 ‘S드라이브’를 활용해 종이문서와 USB를 줄이고, 서류봉투 대신 필요한 자료만 제출하자는 것이다. 이어, 이소라 의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에펠탑을 비롯한 기념물, 공공건물의 조명 소등시간이 1시간씩 앞당겨진 사례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동군민장학금에 대한 지역 사회의 뜻깊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문화컨텐츠가 100만원, 목산철강건재 대표 정태영씨가 1,0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영동문화컨텐츠는 지난 일 영동군청을 방문해 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3년간 매년 100만원의 기탁에 이어 영동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회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영이 대표는 “비록 작은 금액일지라도 기부한 장학금이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움이 될 것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산철강건재 대표 정태영씨 역시 같은 날 장학회에 1,000만원을 기탁, 지역 인재 양성에 손을 내밀었다. 기탁식은 생략한 가운데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전했다. 정태영 대표는 “장학금 기탁으로 영동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이들의 기부는 영동군민장학금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영동군민장학금을 위해 후원을 이어가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금산군은 지난 29일 충남도청 남부출장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및 교류를 위해 계룡시와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 이응우 계룡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충남 남부권 국방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협력 △지역 문화단체 교류 및 관광자원 연계, 홍보 △농·특산물, 공산품 등 지역 생산품 구매·홍보 등 판로지원 △축제, 박람회 등 주요 행사의 성공적 추진 협력 △행정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 등 6개 분야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직원 간 고향사항기부제 상호기부 및 주민 상호기부 홍보, 공동 캠페인 운영 등도 약속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금산군과 계룡시가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 고향사랑기부제로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건전한 기부문화가 확산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고향사랑기부제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국민들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