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선근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금) 미사1동 주민총회&힐링음악회가 열리는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 일대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상반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 이번 미사랑 희망나눔 캠페인에서는 미사1동 주민들에게 홍보물과 사업안내문을 배부하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 발견되면 즉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제보를 당부했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 통합사례관리, 공공 및 민간자원 연계, 돌봄서비스 실시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손순이 위원장은‘많은 시민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관심을 갖고 후원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힘쓰겠다. 후원해주신 여러분의 후원금이 소중하게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8월 29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소통실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차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에 참여했다.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대응과 해결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규정'에 근거해 지난 3월 발족됐으며, 지역소멸 관련 사항에 대한 정책개발과 연구 활동을 담당한다. 이 특별위원회는 구미경 의원을 포함해 전국 광역시‧도의회별로 1명씩 총 17명으로 구성됐으며, 구 의원은 지난 5월 8일(월) 개최된 지역소멸대응특위 첫 전체 회의에서 부위원장으로 선출된 바 있다. 이날 개최된 제2차 회의는 위원장 선출과 전문가 특강과 본회의,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문가 특강에는 대전대 이원빈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지역소멸 위기와 미래에 대한 주제로 강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구 의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서 ‘인구감소지역'에 특별시는 제외하고 있지만, 서울시도 천만 인구가 무너진 지 오래”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환경기술인’교육은 환경분야 배출시설 관리 방법 및 개정된 법 등에 관한 교육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대한 인식 제고, 개정 법규 및 적용 등 교육을 통한 자율적 환경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는 진안을 포함한 무주와 장수의 대기·폐수 배출사업장 환경관리인 60여 명이 참석해 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분야별 주요 위반 사례 등 환경 오염 발생원 저감 관련 교육으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환경시책 추진방향 ▲환경 관련법 제·개정내용 ▲환경법 위반사례 및 사업장 조치사항 ▲대기·폐수 배출시설 관리 등이다. 진안군 환경과 관계자는 “환경관리의 중요성을 환경실무자에게 주지시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자체적 개선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배출사업장 교육을 통해 진안군의 환경 개선과 환경오염 예방에 이바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또 한 명의 에티오피아 6.25 전쟁 참전용사 후손이 화천군의 도움으로 꿈을 이룰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 29일 최문순 군수의 집무실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다. 집무실 문을 두드린 사람은 에티오피아 참전용사 후손인 피번 케세이(26)양이다. 케세이 양은 지난 18일 명지대학교 대학원 에너지융합공학과 석사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학위를 받았다. 화천군의 도움으로 국내 대학 유학생으로 선발된 지 2년 만의 결실이었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지난 2021년, 화천군의 장학사업에 온라인으로 지원해 유학생으로 선발된 케세이 양은 그해 9월 홀로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아는 사람 하나 없는 타국에서의 학업은 호락호락하지 않았지만, 화천군이 매월 90만원의 생활비를 지원했고, 명지대는 학비를 지원하며 그녀의 꿈을 응원했다. 이에 힘입어 오로지 앞만 보고 학업에 매진했던 케세이 양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석사학위와 졸업장을 품에 안을 수 있었다. 29일 최군수와 마주앉은 케세이 양은 “화천군과 군수님의 도움으로 무사히 석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업무환경 전환을 위해 구축한 차세대 업무관리시스템인 온나라 문서 2.0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순항 중에 있다고 30일 밝혔다. 온나라 문서 2.0은 중앙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기안 및 결재 등의 업무를 온라인에서 실시간 처리 및 분류하는 범정부 업무관리시스템이다.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21일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4일 오픈해 1개월 가량 운영한 결과 이상 없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진안군은 앞서 지난 2013년 ‘온나라 문서 1.0’을 도입해 운영해왔으나, 기존 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업데이트가 불가하고,‘Active-X’등의 비표준 기술 사용을 개선하기 위해 차세대 시스템으로 업무환경 전환을 추진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약 4개월 간 구축작업을 수행했다. 이번 온나라 문서 2.0은 시스템 자원 효율성 강화를 위한 최신 가상화 기술 적용, 공개 소프트웨어 활용 등 저비용·고효율 기반의 시스템 환경으로 고도화됐다. 사용자 측면에서도 웹 표준 기술을 적용하여 다양한 운영체제 및 브라우저 환경에서 접속할 수 있게 됐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9일 위례주민 복지 향상을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는 복지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위한 6개 특화사업 운영 성과 및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점검하고 하반기에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및 위례DREAM드림 후원에 대한 다각적인 협력관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으로 위례동 맞춤형복지팀장은 복지주민의 복합적인 욕구를 반영한 우수 지역 특화사업 중심의 전문적인 네트워크 사례를 제시하고 10월중에 동협의체 워크숍에 협의체 위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앞으로도 협의체 위원들은 연차별로 사업계획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면서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이번 협의체 위원 참여에 대한 가치와 자발적인 활동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방법 등을 모색하고 다양한 활동 사례를 들어 이해를 높이는 역량 교육도 실시함으로써 효율적인 소통을 했다”고 말했다. 위례동 서원숙 동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서 소외된 이웃의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을 긍정적이고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오는 9월 1일에서 9일까지 관내 주요 지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이란 급성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 심혈관질환과 뇌혈관질환을 아울러 이르는 말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예방 및 관리가 중요하다. 국내 사망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선제적 예방관리가 중요해 질병관리청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의 필요성과 예방수칙 확산을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진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 동안 각지에서 건강부스를 운영한다. 부스를 방문하는 군민 등에게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에 대해 알려주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해줄 계획이다. 또한 미각 테스트를 비롯한 영양상담 또한 받을 수 있다. 운영일자 및 장소는 ▲1일 진안군청 광장 ▲2일 주천면 생태공원 ▲4일 진안시장 ▲5일 농업기술센터 ▲6일 문예 체육관 ▲8일 진안읍 하나로마트 ▲9일 북부 마이산 등이다. 송미경 보건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옥천군은 8월 29일에 옥천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의 조사연구 및 향후과제’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문화재청 사적예비문화재 조사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산성 전투와 옥천 서산성, 그리고 옥천지역 산성에 대한 조사성과와 향후 연구과제를 도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학술대회에는 김수인 옥천군 부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많은 군민들이 참여했다. 학술대회는 기조강연과 4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조강연을 맡은 성정용(충북대학교) 교수는 백제와 신라의 각축지였던 옥천지역의 역사적 사건과 고고학적 성과 등을 분석하여 관산성 전투의 전개가 옥천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원인과 그 지정학적 가치에 대해 논했다. 이를 통해 풍부한 역사적 서사를 지닌 옥천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향후 옥천이 고대 역사문화관광의 중추가 되기를 기대했다. 이어 서문영(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 주임연구원은 올해 상반기에 진행했던 옥천 서산성의 정밀지표조사 내용을 정리하여 발표했다. 서산성은 축성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취약계층 20가구에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백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나눔 상품권은 생계비 부담도 해결하고 어르신들의 필요한 물품을 직접 구매하여 심리적으로 행복하고 안정감 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도록 상품권이 준비되고 따뜻한 건강 안부도 함께했다. 오제상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활기를 더하고 이번 상품권으로 전통시장도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원숙 위례동장은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추석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눔 행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위례 주민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사회 기관 등이 후원하는 위례DREAM드림 모금으로 경제 및 질병의 문제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취약계층과 더불어 위례네 저소득 중심 특화사업을 운영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위례 지역사회를 위한 온누리상품권을 지속적으로 최대한 지원했으며 설날 및 추석 선물 이벤트, 취약계층 방역소독 사업, 위례네 반찬 보내기, 사랑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아이수루(더불어민주당, 비례)의원이 주관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8월 29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현기 의장과 우형찬 부의장, 강석주 보건복지위원장과 송재혁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이 참석해 직접 축사를 전했으며, 다수의 시의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토론회 주제의 시의성을 실감케 했다. 이번 토론회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통한 글로벌 선도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원활한 양육과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서울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전문가 및 다문화 당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이민정책연구원의 박민정 부연구위원은 이민정책의 동향과 함께 서울시의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학생 관련 통계 수치의 변화와 현황을 소개한 후, 이를 바탕으로 이주배경 아동 청소년의 양육 및 교육 지원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박연구위원은 부처별 통계 방식 차이로 정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