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박윤규 2차관은 8월 30일 오후 2시 서울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서 캐나다 토론토대 연계 인공지능융합교육 과정에 선발된 석·박사생 30명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토론토대 인공지능융합과정 석·박사생, 교육과정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교육 세부 안내, 인공지능 기술 동향 등 오리엔테이션과 함께 교육 이수 선배 및 토론토대 출신 선배의 경험담을 듣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낯선 환경에서 성공적인 교육 이수를 위한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역량 있는 석·박사생을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 글로벌 고급 인재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미국 카네기멜론대와 연계한 인공지능심화교육 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윤석열 대통령의 캐나다 순방을 계기로 토론토대와 인공지능융합과정 개설을 협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교육생 모집 공고를 거쳐 최종 30명의 석·박사생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교육생들은 올해 12월에 출국하여 내년 1월부터 약 6개월간 토론토대에서 현지 교육진의 인공지능 및 융합분야 과목 수강, 기업과 연계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제시는 30일 김제시 학대피해아동쉼터 수탁기관으로 선정된 사회적협동조합 새봄과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대피해아동쉼터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법인을 공개 모집하고 민간 위탁기관 적격자심사위원회를 거쳐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이 수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사회적협동조합 새봄은 향후 5년 동안 쉼터 유지관리와 운영 관련 전반적인 업무를 맡게 되며 피해 아동에게 심리치료 및 양육 서비스 제공, 교육 및 정서 지원 등 아동보호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여아 전용 비공개시설로 9월부터 개소 예정이며, 7명 정원으로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종사자로는 시설장, 보육사 4명, 임상 심리치료 전문인력 1명이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학대로 상처받은 아동에게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지원해 원가정 및 일상생활에 복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경험하는 기획 프로그램 『병산서원 스테이』가 9월 8일부터 17일까지 기간 중 1박 2일씩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병산서원 스테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자 한국 서원 건축의 백미인 병산서원을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하고, 특별한 식사와 정갈한 스테이 공간으로 품격을 높인 1박 2일 프로그램이다. 고건축물에서 자연을 만나고 선비의 정신을 음미하며 특별한 미식과 함께 오늘을 살아갈 통찰을 얻어 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병산서원은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유교 건축물로서 서애 류성룡(柳成龍) 선생을 배향한 서원이다. 특히, 병산서원 만대루는 자연의 경치를 빌려와 아름다움을 살려내는 전통 조경 수법인 ‘차경(借景)’의 예를 잘 살린 누각이다. 7칸의 긴 누마루에 낙동강과 병산의 아름다운 풍광이 마치 7폭의 병풍처럼 담겼다. 참가자들은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병산서원의 미적 공간을 온전히 체험한다. 병산과 낙동강 물길의 절경을 감상하며 하회-병산 간 유교문화길을 걷고, 강의 중심이 아닌 스며들 듯 사유하는 성리학 프로그램을 경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시가'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출산에서 육아까지’ 몽땅정보 만능키(이하 ‘몽땅정보 만능키’ 를 9월 1일 10시 오픈한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서울시, 중앙정부 등에 흩어져 있는 임신·출산·육아 정책을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맞춤 검색은 물론 신청·접수·처리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이다. 주소는,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를 축약하면서도 부르기 쉬운 ‘엄빠’를 활용한 것으로,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몽땅정보 만능키’는 작년 8월'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 수립 과정에서, ‘각종 임신·출산·육아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고 맞춤형 정보 제공과 서비스 신청까지 가능한 누리집을 만들어 달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실제로 출산·육아 관련 정보는 국가 시스템인 ‘복지로’, 서울 임신·출산정보센터, 보육포털서비스, 우리동네 키움포털 등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고 있어, 시민들이 개별 누리집에 따로 들어가서 원하는 사업을 검색하고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원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남원우체국』을 치매극복 선도기관으로 8월 30일에 지정한다고 밝혔다. 선도기관으로 지정되는 남원우체국은 전 직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여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이해와 옹호적인 태도 확립과 치매예방 활동은 물론 치매극복 환경조성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환자 가정에 우편물 배달 시 대상자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배회환자 발견 및 응급 상황 시 치매안심센터로 즉시 연락하는 돌봄수행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남원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분위기 조성 및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2018년부터 현재까지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24개소의 기관·단체·학교를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한용재 남원시보건소장(겸 치매안심센터장)은“다양한 유관기관의 참여를 통해 증가하는 치매 환자에 대한 존중과 배려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30일 진해구 이순신리더십국제센터에서 ‘창원시 마을공동체 정책 활성화를 위한 민관집단토의’를 개최했다. 마을공동체활동연구회는 공동체 활성화와 관련해 정책 연구를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연구단체에서 진행 중인 ‘창원특례시 마을생태계 조성방안 및 의회의 역할 도출 연구’ 용역 활동의 일환으로 열렸다. 55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고 있는 창원시에서 주민자치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등 서로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창원시 5개구 주민자치회장과 마을활동가,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지원체계 및 주체별 역할 △마을생태계 구성 방안 등 주제별로 그룹을 만들어 토의하고 발표했다. 연구회 소속 김헌일 의원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문화는 우리가 더 가꿔야 할 소중한 유산”이라며 “오늘 우리의 만남이 마을의 자부심을 높이고 더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작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영석 대표의원은 “오늘 참석해주신 많은 분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석영 경북도의원(포항)이 29일에 열린 제341회 임시회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4년 6월 30일까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예·결산에 대해 심사하게 되며, 이번 회기 내에 1,397억원이 증액된 12조 7,394억원의 규모의 2023년도 경상북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심사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석영 예결특위 부위원장은“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해주신 예결특위 위원님들과 선배·동료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앞으로 1년간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소중한 에산이 모든 도민들에게 가치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견제와 감시의 역할에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석영 부위원장은 농수산위원회, 지방분권추진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정책연구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30일 광산구 더하기센터에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제1회 청년농업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명랑운동회는 청년농업인 간 유대 강화를 통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청년농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광주농업, 정답은 우리다’를 주제로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소개 ▲참여자 소통의 시간 ▲명랑운동회(체육활동) ▲청년농업 활성화 방안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시간에는 ‘청년다운 농촌문화 형성을 위한 공동 활동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광주시 청년농업인 5명으로 구성된 ‘오달진 광주청년농부(자율형성모임체)’는 온라인 농장홍보 방안, 농산물 플리마켓 운영 등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농업인 김충희 씨는 “농업에 뛰어든 청년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하고, 농촌 내 세대갈등 등 현장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운동회를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활동기회를 만들고, 광주 미래농업을 이끄는 청년으로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지난 29일 제341회 경북도의회 임시회에서 제12대 전반기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영덕출신 황재철 도의원(재선)을 부위원장에 포항출신 서석영 도의원(초선)이 선출됐다. 이번에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년 기준 경상북도 12조 6천억 원, 경상북도 교육청 6조 2천억 원의 막대한 예산을 심의․의결하고 예산이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도와 도교육청의 살림살이를 결정하고 감독하는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예결특위가 처음으로 다룰 경상북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12조 5,997억 원보다 1,397억 원이 증가한 12조 7,394억 원으로 편성됐으며, 예결특위의 심의․의결을 거쳐 9. 12일 본 회의에서 확정되며 이 후 2024년 당초예산 심사에 들어가게 된다. 새로이 선임된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경상북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적재적소에 제대로 편성되고 있는지, 편성된 예산은 올바르게 사용되고 있는지, 한치의 소흘함도 없이 꼼꼼하게 살펴 불요불급한 예산과 실효성이 낮은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해, 호우피해 복구, 민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수원시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이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환경교육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30일 성남 맹산환경생태학습원에서 ‘환경교육 네트워크 구축 및 사업 연계 등 상호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탄소중립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공동사업을 진행하고, 지속해서 협업하기로 했다. 또 지역 기초 환경교육센터 운영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사업·교육·홍보 등 업무를 교류·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류현상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 정병준 맹산환경생태학습원장 등이 참석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 관계자는 “맹산환경생태학습원과 유기적인 협력으로 생태환경교육을 발전시키고, 기관 간 환경교육 네트워크를 공고하게 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속해서 지역환경교육센터와 협력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과 맹산환경생태학습원은 환경부가 지정한 ‘지역환경교육센터’다. 칠보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2019년부터 수원지역 환경교육센터로 지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