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당초 2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월 24일부터 앞당겨 가동해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는 장기간의 설 명절 연휴로 인한 귀성객과 성묘, 입산객 증가로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상황을 고려한 선제적 대응이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효율적인 진화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군 산림녹지과 및 12개 읍‧면사무소에서는 비상근무 체제를 확립하고 진화 장비를 확충‧정비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심 민 군수는“설 연휴 기간 산불 예방 홍보 및 순찰 활동에 집중해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며“성묘객 및 입산자 모두가 산불 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임실군이 농촌환경 저해 시설인 악취 발생 돈사 매입을 추진하여 오염원을 제거함으로써 수질오염과 악취 발생을 줄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청정 임실 구현에 힘쓰고 있다. 해당 돈사는 주거 밀집 지역에 위치해 악취 발생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거주환경 침해 문제 등 지속적으로 민원이 발생해 왔다. 이에, 군은 돈사 매입을 위해 2023년 감정평가를 실시하고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여 올해 예산 8억 원을 확보했다. 매입 대상 돈사가 소재한 성수면은 임실군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 성수산 왕의 숲 자연 휴양림과 임실IC가 위치해 상습‧고질 민원 발생 대상 축사 중에서 우선적으로 협의 매수를 추진하게 됐다. 현재 소유자에게 부지 매입, 지장물 철거‧보상 등에 대한 서면동의를 받았고,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농촌 공간 정비 사업 공모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난주 면사무소에서 대상지 활용 방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군은 이번 축사 매입을 시작으로 마을에 소재한 6개 돈사에 대하여 중․장기적인 매입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025 임실 방문의 해’가 국민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대표 소주인‘참이슬’을 통해 전국적으로 홍보된다. 군은 ㈜하이트진로 특판전주지점과 협력하여‘2025 임실 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라벨이 붙은 소주를 시중에 선보였다. 지난 21일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사진과 함께‘2025 임실 방문의 해’라벨이 붙은 하이트진로 참이슬이 첫 출시됐다. 진로의 대표 제품인 참이슬 소주병에 임실 방문의 해 보조 라벨을 부착하여 시판을 시작, 서울과 경기권역 등 수도권과 전북에 약 30만병이 유통되고 있다. 군은 올해 하이트진로 측과 라벨 부착 홍보를 분기별로 30만병씩, 총 120만병을 협의를 거쳐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소주병에 부착된 홍보라벨은 전국 각지에 임실 관광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임실 방문의 해를 비롯한 지역축제 홍보라벨을 소주병에 부착키로 하이트진로 측과 합의, 이를 통해 임실의 다양한 매력과 아름다운 명소를 전국에 알리겠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 임실방문의 해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 전북교육인권센터에서 전북미래학교 교육전문직원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전북미래학교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과 학생중심 미래교육 실현 정책 방향을 논의하는 게 목적이었다. 2025년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 초등학교 74개, 중학교 36개, 고등학교 32개 등 총 146개가 운영된다. 전북미래학교의 중점과제는 △기초ˑ기본학력 기반 학력 향상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실현 △에듀테크 및 AI 코스웨어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등이다. 여기에 △IB 프로그램 △생태전환교육 △세계시민교육 △문예체교육 등이 선택 과제로 운영된다. 전북교육청은 전북미래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학교와 교육공동체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교육전문직원들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북미래학교 운영 내실화를 도모할 계획”이라며 “학생중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3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위원장 유정기)를 개최해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을 선발했다. 선발된 우수사례는 △전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모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지원하는 교육비인 ‘전북에듀페이’지원 사례(최우수) △교육공무직원 급여 지급방법 및 인사기록 관리 개선으로 학교 업무경감을 추진한 사례(우수) △스마트기기 보급 사업에 ESG를 융합하여 탄소중립 교육 윤리경영 강화 및 예산 절감한 사례(장려) △교원임용시험 응시예정자의 이해 제고와 불안 요소 최소화를 위한 사전 설명회 개최 사례(장려) △집라인 인명구조시스템 발명으로 안전사고 예방 사례(장려) 이다. 전북교육청은 우수사례 공무원에게 교육감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사례는 교육부의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상·하반기 연속 우수사례로 선발됐다. 적극행정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전북교육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24일 지역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전문인력 구축 및 농업의 혁신과 변화를 선도할 핵심 농업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김제지평선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모집기간은 오는 2월 7일가지 약 4주간 진행되며, 현재 절찬리 접수 중이다. 선발대상은 김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열정을 가진 농업인 또는 희망자이며, 모집과정과 인원은 △유통마케팅반 40명, △발효식품반 40명이다. 교육과정별로 3월부터 9월까지 10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및 현장견학 등의 다양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학원서는 시청,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부받아 농업경영체등록증 등의 제출서류를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에 직접 방문 신청 또는 이메일 신청하면 접수가 완료 되며,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농업기술센터 지원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대학이 지역 농업인들을 위해 농업교육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영세사업자와 취약계층 등 세무 조력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마을세무사 제도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마을세무사는 한국세무사회 소속 세무사들의 재능기부 형태로 영세사업자 등 세무상담을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세 및 지방세 전반에 대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김제시 마을세무사는 지난 2016년부터 권역별 읍면동을 월 1회 순회하며 무료세무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월 2회로 확대,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15:00~16:00 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세무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서비스는 국세, 지방세, 지방세 불복 청구(청구액 3백만원 미만) 등으로, 산업단지 입주기업, 법인, 보유재산 5억원이상, 종합소득(매출액) 5천만원 이상의 경우는 상담대상 제외다. 2025년 새해 처음 운영된 세무상담실은 김홍일세무사와 세정과 과세평가팀장이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날 상담을 받은 한 시민은 민원실 내에 세무상담실이 있어 쉽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어 어려운 세금 고민이 한 문턱 낮아진 것으로 기대된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내 혈압 내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시는 다음달 3일부터 보건소에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매주 월요일 오전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내 혈압 내 혈당 숫자알기' 캠페인은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숫자인 혈압과 혈당의 정상범위를 알고, 정기적인 관리로 심뇌혈관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캠페인을 통해 혈압·혈당 검사를 지원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관리수첩을 배부하고 혈압·혈당 기록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기적인 혈압·혈당 측정으로 고혈압과 당뇨병뿐만 아니라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3일 저녁 제18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렸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29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장과 회장,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는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장으로 구성돼 있다.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18대 익산시 주민자치협의회 주요 임원으로 김종호 회장(망성면), 박종철 부회장(함열읍), 김선남 부회장(삼성동), 이상열(송학동) 감사, 소병국(왕궁면) 감사가 선출됐다. 이번 이·취임식에서 제17대 김양배 회장(중앙동)의 이임사와 제18대 김종호 회장의 취임사를 통해 지난 임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계획과 포부를 공유했다. 김양배 전임회장은 "지난 2년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시간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익산시 발전을 위해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익산시는 제2기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이 영업을 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청년공유주방은 익산역 앞 익산시 음식·식품교육문화원 2층에 조성된 공간이다. 배달형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8월 공개모집과 심사를 거쳐 경쟁력 있고 역량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지난달까지 외식창업의 추세(트렌드)와 위생관리, 상권분석, 손익 관리 등 다양한 교육을 거쳐 제2기 청년공유주방에서 도전을 시작했다. 24일부터 청년들이 운영하는 다코야키 전문점 '유니타코', 타르트 전문점 '이번주타르트', 버거 전문점 '버거익스프레스'를 매장을 비롯해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배달 플랫폼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임대료를 50% 감면하고 배달용기와 공공요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매장·매출·고객관리 등 컨설팅도 지속해서 제공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익산다이로움 청년공유주방에서 청년들이 창업 성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