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제30회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인천, 평택, 태안, 보령 등 관할 해양경찰서와 함께 오는 5월 말부터 6월 20일까지 해양쓰레기 정화활동과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환경 보호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각 해양경찰서 주관으로 해역별 해안가와 항포구 등에서 민‧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정화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부해경청은 연안 정화 외에도 국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블루카본 보호 캠페인 ▲해양환경보전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해양환경 인식 개선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중부해경청은 지난해 약 1,100여 명의 참여자와 어선 70척이 함께 약 8톤에 달하는 해양쓰레기 및 폐플라스틱을 수거한 바 있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와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국민들이 해양환경 보전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바다를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오는 6월 19일 김새봄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작은새와 돼지씨’를 상영한다. 그림을 그리는 ‘작은새’와 시를 쓰는 ‘돼지씨’ 부부의 이야기를 감각적인 음악과 함께 담아낸 이번 영화는 연애 시절 손 편지를 주고받던 두 사람이 황혼기에 들어 글과 그림으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펼쳐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6월 19일 목요일, 연수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강당에서 상영되며,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이 함께 진행돼 관람객의 작품 이해를 돕는다. 관람 희망자는 5월 27일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현장 발권도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관장 곽미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독서 문화 행사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나라 사랑의 의미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6월 14일 초등학생 대상 ‘태극기 비누 만들기’, 성인 대상 ‘호국 문구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호국보훈서적 서평 이벤트’, ‘우리의 영웅에게 전하는 감사 엽서 우체통’ 등의 참여 행사와 ‘문화재 태극기 사진전’이 진행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세대가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주안도서관 누리집 공지 사항 또는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중장년층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 속 ‘읽걷쓰’를 실천할 수 있는 SNS 함께 읽기 3기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6월 9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유튜브 ‘닥터프렌즈’의 오진승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저서 ‘공황인 것 같아서 불안합니다’를 함께 읽는다. 참가자들은 네이버 밴드를 통해 8회에 걸쳐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6월 18일과 25일에는 오진승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돼 책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SNS 함께 책 읽기 3기’는 5월 27일부터 북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는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6월 재능기부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시니어 큐브 교실 ▲어른들을 위한 AI 노리터 ▲하늘을 이어주는 사람들, 공항지상직! 등 3개 과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인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평생학습관에서는 지식, 경험, 재능 공유를 원하는 재능기부 강사를 수시 모집 중이며, 신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부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26일, 한국코치협회(회장 배재훈)와 ‘KAC 자격 코치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AC 자격 코치’는 한국코치협회가 인증하는 국가 공인 민간자격으로, 코칭 전문성과 윤리 기준을 갖춘 공인 코치에게 부여된다. 이번 협약은 공직사회 내 코칭 문화 정착과 조직 구성원의 역량 강화, 소통 중심의 행정 실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과 초기 업무 부담 완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중간관리자들의 리더십 강화와 긍정적 조직 변화를 이끄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양 기관은 앞으로 KAC 자격 취득 지원, 내부 코치 양성, 코칭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교육연수원은 우선 6급 핵심인재양성과정 교육생 중 희망자에 한해 자격 취득 과정을 지원하고, 향후 이들이 신규 공무원 멘토링과 조직 코칭에 실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공직 내 리더십과 조직문화 혁신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한 달간 관내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현장 중심 집중 지원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의 충실한 운영과 유아 발달 단계와 교육공동체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방과후 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접 유치원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컨설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간 교육과정과 방과후 프로그램 편성 현황, 학부모 의견 수렴 절차, 특성화 프로그램의 적정성 등을 중점 점검한다. 특히 학부모 부담금, 강사 채용 절차 등 민감한 사안도 투명성 확보를 위해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현장 지원은 단순한 점검이 아닌, 유아 중심·놀이 중심 교육이 실제로 실현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방과후 과정의 신뢰성을 높여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화교육지원청은 관리자 자율 장학, 연중 컨설팅 등 현장 밀착형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관내 중학교 학교자율시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을 바탕으로 학교자율시간의 도입 취지와 실제 운영 방안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는 ▲학교자율시간의 필요성과 도입 취지 ▲2022 개정 교육과정 핵심 내용 ▲고시 외 과목 승인 절차 ▲운영 설계 및 실제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나선 인천경연중학교 최현정 교사는 실제 학교 현장에서 학교자율시간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자율시간은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장하면서도 학생의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번 연수로 각 학교에서 보다 내실 있는 운영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6일 ‘2025년 동부 다문화교육 추진단 제1회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 맞춤형 다문화 교육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의회는 동부교육지원청이 교육지원청으로는 처음으로 다문화교육추진단을 구성한 가운데 열린 첫 공식 회의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체계적인 다문화 교육 추진과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추진단에는 다문화 밀집 학교의 교원과 학부모, 교육청 관련 부서, 지자체, 경찰, 다문화 교육 전문 기관, 대학 연구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3명이 위촉됐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열린 회의에서는 지역 내 다문화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기관별 협업 방안과 실질적인 사업 제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는 ▲추진단 위촉식 ▲동부 다문화 교육 사업 현황 공유 ▲기관별 사업 제안 및 협업 논의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다문화 교육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며 “모든 학생이 존중받고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소통과 협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급식 영양(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26일, 19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및 청렴 교육을 진행했다. 청렴 다짐 선서로 시작된 이날 연수에서는 ‘영화 속 음식으로 만나는 행복 인문학’ 특강과 함께 식중독 대응 요령, 위생적인 급식 관리 방안 등을 안내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14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개최했다. 국립순천대 김중범 교수가 학교급식 시설 및 작업 위생 관리에 관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했으며, 청렴 동영상 시청과 퀴즈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영양(교)사는 학생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지속적인 전문성 향상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