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자유학기 교육과정 컨설팅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중학교 1학년에 처음 적용됨에 따라 자유학기 운영 시수와 영역 변경에 대한 교사 이해를 돕고 새 학년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설팅 위원들은 이날 협의회에서 각 학교의 자유학기 교육과정 운영 계획서를 검토하고, 교육과정 편성 및 자유학기 활동 프로그램 운영의 적절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대면 컨설팅 외에도 2월 28일까지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해 학교 담당 교사들과 컨설팅 위원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지원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자유학기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존중하기 위해 시작된 만큼, 우리 교육의 지향점과 맞닿아 있다”라며 “자유학기 교육과정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과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학교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부평구청(구청장 차준택), 동수중학교(교장 김경화)와 함께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동수중학교는 학교 부설주차장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부평구는 주차장 시설 개선비 2억 원, 3년간 연 3천만 원의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주차 관제 시스템 구축 및 노인 일자리 인력 배치를 담당한다. 도성훈 교육감 공약사항인 학교시설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은 지역 사회와 학교 시설을 공유하여,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증진하고, 학교는 교육 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동수중학교의 참여로 북부교육청 관내 총 8개 학교가 주차장 개방에 참여하게 된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 활성화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투명한 재정 운영과 시민의 알 권리 충족을 위해 2025년 예산 기준 지방교육재정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에서는 △공통공시(예산기준) 총괄 △세입·세출 운용 상황 △기금운용 △중기지방교육재정계획 △성인지 예산 △재정자주도 등 재정 운용 상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의 2025년도 예산 규모(기금 포함)는 5조 6,0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5,037억 원 감소했으며, 이중 교육비특별회계는 1,904억 원 증가한 5조 2,975억 원, 기금은 6,941억 원 감소한 3,046억 원이다. 2025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출예산은 인건비가 53.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유아 및 초중등교육 43.6%, 교육 일반 2.5%, 평생교육 0.3% 순으로 편성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투명하고 효율적인 재정 운용으로 학부모와 지역 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관내 중학교 진학담당부장을 대상으로 진학지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는 변화하는 대입제도에 관한 이해를 돕고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고입 진로 진학 상담 방안 △진로진학직업로드맵 활용 방안 △특성화고 진학 홍보사업 안내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 활용 방안 △2028 대입 개편안에 따른 진로 진학지도 방안 등으로 구성됐고, 인천진로진학지원단에서 제작한 진학지도용 참고 자료가 배부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신학기를 맞아 학생 진학지도에 필요한 자료를 제작·배부하고 교사 연수를 진행하여, 맞춤형 상담 지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이 기초학력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열어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열린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기초학력 보장 정책과 학교급별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방안을 소개했으며,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 구성,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 평가 등 기초학력 진단 활동, 두드림학교 및 1수업 2교사제(협력강사제) 운영 등을 안내했다. 또한, 찾아가는 학습 상담, 기초학력 119 등 인천광역시교육청기초학력지원센터 및 학습종합클리닉센터의 학교 지원 사업도 소개됐다. 한편, 17일과 18일에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지원을 위한 전수조사 사전 설명회를 열고 사전 준비 사항 및 조사 결과에 따른 지원 사항 등을 안내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난독증․경계선 지능 학생 전수조사는 난독증은 초등학교 1~2학년, 경계선 지능은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진단과 지원, 평가관리로 이어지는 기초학력 학습 안전망을 내실 있게 운영하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8일, 고등학교 교감 및 업무 담당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고등학교 교육과정 정책 설명회를 실시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안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항, 학생 맞춤형 결대로 교육과정 운영, 읽걷쓰 연계 중등 수업 및 평가 혁신(2025 학생 평가 정책 주요 변경 사항) 등을 다루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정책 공유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97일간 중점․일반관리대상 배출시설, 민원다발 사업장, 위반행위 반복 사업장 등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강수량 부족으로 하천의 수량이 적어 소량의 오염물질 유입만으로도 대규모 수질오염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이에 연천군은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배출허용기준 및 비밀배출구 설치 여부, 기타 관리 기준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반은 2개반 4명의 점검인원으로 편성하고 사전통지 없이 불시에 실시한다. 점검결과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중대한 사항은 사법조치와 조업정지 등 강력한 조치를 할 계획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을 통해 연천군민을 위한 체감할 수 있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한탄강 세계지질공원과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법무부 선정 외국인 계절근로 운영 우수 지자체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최근 3년간 해외입국 평균 이탈률 5% 미만인 지자체를 대상으로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연천군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농가와 근로자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농가당 고용할 수 있는 근로자가 2명씩 늘어난다. 농업경영체등록 재배면적으로 고용인원이 제한되는 농가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근로자는 본국의 농업종사 입증서류가 면제되어 비자발급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절감된다. 연천군은 올해 102농가에 약 354명의 근로자를 배치할 예정이며 오는 3월 159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다. 농업인들은 겨울내내 비어있던 숙소를 다시 한번 정비하고 근로자 맞이 준비에 한창이다. 2022년 연천군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도 내 16개의 지자체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운영 중이다. 도 차원에서 지원 사업이 늘어나고 있어 연천군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리모델링, 사업 운영 지원 등 예산 절감 혜택도 톡톡히 누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관내 등록된 임신부를 대상으로 모유 수유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하고자 ‘모유 수유 클리닉’과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유 수유 클리닉’은 모유 수유 및 유방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임신부가 올바른 수유 자세를 익힐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해피맘 출산 준비교실’은 분만 과정을 이해하고, 출산 시 필요한 호흡법 등을 교육하여 임신부가 출산에 대한 심리적 안정감을 얻고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인형을 활용하여 신생아 수면 관리, 트림시키기, 목욕법 등을 교육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임신부에게 건강한 출산을 위한 심리적 지지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임산부를 위한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보영 기자 ] 동두천시는 2025년부터 가입 대상이 확대된 디딤씨앗통장(아동발달지원계좌)의 홍보문을 발송하여 102명 가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전한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장 개설한 대상자가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가 적립 금액의 1:2 비율로 매칭하여 월 10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만 18세 이상이 되면 아동의 자립을 위한 용도를 증빙하여 적립금을 수령할 수 있다. 디딤씨앗통장의 가입 대상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2023년에는 만 12세~17세의 중위소득 40% 이하(생계·의료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이 가입 대상이었으며, 2024년에는 만 18세 미만 중위소득 50% 이하(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기초생활수급가구 아동으로 확대됐다. 2025년에는 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까지 가입 대상이 확대됐다. 이에 동두천시는 신규 가입을 확대하기 위해 2024년 동안 분기별로 가입 대상 확대 안내문을 발송하여 총 372명의 신규 가입을 이끌어냈으며, 이는 2023년 7명 대비 대폭 증가한 것이다. 또한 2025년에도 가입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