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무안군교육지원청에서 지역사회 연계 영유아 프로그램 사업비 1천 5백만원을 지원받아 운영한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의 ‘맘쓰허그 열린공간 프로그램’을 성료했다. 맘쓰허그 열린공간 프로그램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2월 5일까지 ▲맘쓰허그 아기사랑 마사지 ▲오감쑥 무지개 놀이터 ▲창의블럭 ▲케이넥스 과학상자 등의 단계별 영유아 프로그램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 종료 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98%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부모와 아이가 행복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영유아들의 단계별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농어촌 지역의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맘쓰허그 무안군장난감도서관은 2023년 12월 개관했으며, 현재 장난감 550여점과 23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월 600여명의 어린이가 방문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선주문 후생산(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이며, 군은 먼저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과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에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중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과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5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펀딩 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가 올해 1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요 도정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구체적 실행 방안을 논의하는 첫 회의가 열렸다. 경기도는 10일 경기도청사 서희홀에서 고영인 경제부지사 주재로 ‘경기 AI(인공지능) 혁신행정 추진단’ 회의를 열고 도가 추진 중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계획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올해 1월 시작해 내년 2월까지 추진 예정인 ‘경기 생성형 AI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은 ▲데이터 통합플랫폼 ▲경기도형 특화 LLM(대형 언어모델) ▲AI 혁신행정 시스템 ▲AI 인프라 등 도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인공지능 환경과 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기도형 특화 LLM을 사용하면 외부 생성형 AI를 활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민감정보 유출을 차단하고, 경기도의 정책보고서와 행정자료를 학습시켜 고품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최신 AI 모델을 벤치마킹·채택해 사용하는 경기도형 특화 LLM은 고성능 AI 모델이 업데이트되는 경우 수시로 교체할 수 있도록 유연한 플러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0일 오후 고창을 찾아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를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혔고 고창군의 핵심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고창군민 350여명을 만나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군민 앞에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나들목 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796, 734, 733호선의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고창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만남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주시가 출산 산모의 건강 회복을 지원하고 지역 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25년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출산 후 양주시에서 출생 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10만 원 상당의 한우와 한돈 등 축산물 꾸러미가 제공된다. 신청은 2025년 3월 4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집 '경기민원 신청' 페이지에서 산모 본인이 직접 해야 한다. 시는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산모들에게 5만 원 상당의 축산물을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는 지원 규모를 두 배로 늘려 산모들의 건강 증진과 국내산 축산물 소비 촉진에 더욱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산모들이 축산물 꾸러미 지원으로 건강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출산 장려 및 복지 정책의 일환으로 산모 건강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7일 군청 상황실에서 지역아동센터 및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2025년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장흥군 지역아동센터위원회는 지역아동센터의 지원 및 발전 방향, 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조직되었으며, 아동돌봄시설 관계자, 아동복지 관계자, 교육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날 회의는 이천영 장흥부군수 등 7명의 위원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성격이 유사한 타 위원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사업보고 및 심의가 가능함에 따라 드림스타트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에 지역아동센터와 드림스타트사업의 2024년 사업운영 성과 및 2025년도 사업계획 보고와 더불어 2025년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수행 사업체를 선정하는 등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천영 위원장은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한 자문 및 의견을 사업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배수개선사업’에 선정돼 국비 90억 원을 확보했다. 황룡면 옥정리‧황룡리 일대의 배수 문제를 해결하는 ‘황룡면 배수개선사업’을 제안해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정됐다. 군은 해당 사업을 통해 배수펌프장 2곳과 배수문 1곳을 설치하고, 배수로 1.37km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업 추진에 따른 수혜면적은 73헥타르(ha)에 이르며, 사업비 90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해 재정적 부담도 덜었다. 착공 시기는 2027년 무렵이다.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어촌공사에 위탁해 기본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예정이다. 착수지구 선정, 시행계획 수립, 승인 절차도 이어진다. 황룡강과 인접한 황룡면 옥정리‧황룡리는 우기 때마다 일부 저지대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으로 수해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선 대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이 절실했다. 장성군은 수차례에 걸쳐 전라남도‧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건의한 끝에 배수개선사업 기본조사 대상지구에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2월에만 68.2cm 이상 많은 눈이 내린 장성군이 큰 피해 없이 위기를 극복한 가운데, 마을 제설자원봉사단의 맹활약이 주목받고 있다. 봉사단은 기상특보 발효 즉시 트랙터 등 장비 175대를 동원해 중장비가 들어가기 어려운 안길 등 마을 곳곳에서 제설작업을 벌였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웃을 위해 밤낮 없이 눈을 치워 주신 제설자원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장성을 만드는 데 힘이 되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는 미국 트럼프 2기 관세전쟁이 지역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가칭)를 운영해 분야별 중·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비에 나서기로 했다. 트럼프 2기 주요 관세정책은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수입품에 10 부터 20%를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하고 중국 제품에 10% 관세를 추가로 부과하는 보편관세와 자국 산업 보호를 위해 교역 상대국에 동일한 관세를 부과하는 상호관세 적용을 주요 골자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외경제연구원에 따르면 10% 보편관세 부과 시 국내 수출 감소액은 연간 약 21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또한 10일(한국시간) 발표한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25% 추가 관세 부과와 11일께 발표 예정인 상호관세 부과는 지역 산업에도 직·간접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전남도는 주요 실국을 중심으로 산업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하고, 전남연구원, 광주전남KOTRA지원단,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회 등 경제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를 운영할 방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광영동)은 지난 7일 광영동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4명이 참석했다. 참여자 대표 2명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성실한 수행을 다짐했으며, 참여자들은 업무협약서 작성을 통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어르신들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방수경 강사는 ▲야외 활동 중 낙상사고 예방법 ▲교통사고 예방 ▲감염병 및 식중독 예방법 등 실용적인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올해 광영동 노인일자리사업은 ‘근린생활시설지원’(52명), ‘내동네가꾸미’(52명) 두 개 사업으로 운영된다. 104명의 어르신은 2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내 환경정비와 공공시설 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노인일자리사업이 단순한 일거리를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교류를 지원하는 중요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활동에 임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