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는 지난 22일 경기도(도지사 김동연)에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을 위한 건의서와 총 10,966명이 서명한 연명부를 전달해 국지도86호선 와부구간 8.68km의 조속한 확장추진을 건의했다. 국지도86호선은 도로선형이 매우 좁고, 인도가 미설치된 상태로 지역 주민들과 매일 아침 통학하는 학생들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시설개량이 절실한 상황이다. 하지만 지난 국도·국지도건설 제4차 계획에서는 와부 ~ 화도구간 중 화도지역 5km만 일부 반영됐고, 제5차 계획에 언급조차 되지 않았다. 조양래 위원장은 “국가지원지방도 86호선의 와부지역 문제는 매우 심각하며 지난해 11월 국지도86호선 확장추진위원회 출범 이후 꾸준한 홍보 활동과 대대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뜻을 모았다.”라며“하루빨리 주민들이 교통체증과 사고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경기도에서 조속한 조치를 취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추진위는 와부읍 기관·단체 회원 25명과 월문리 이장 6명 총 31명으로 구성돼 국지도86호선 와부 구간 8.7km에 대한 ‘국토교통부 국도·국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25일 조성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에게 전화를 걸어, 대통령께서 선포하신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대한민국 바이오산업의 대전환을 견일할 혁신 프로젝트로, 정부의 규제완화 등 패키지 지원이 필요하다”며, “올해 안에 예타 면제를 받아 윤석열 정부 임기 내에 첫 삽을 떠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 경제부지사에게 직접 1차관을 방문하여 K-바이오 스퀘어 조성 계획을 설명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성경 제1차관은 “올해 충북도와 충분히 협의해 가면서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K-바이오 스퀘어 조성사업은 산․학․연․병 집적화는 물론, 대학, 병원, 연구․창업시설, 상업․편의시설 등을 혼합배치해 한국형 켄달스퀘어를 조성하는 것으로, KAIST 오송 바이오메디컬 캠퍼스를 중심으로 MGH(매사추세츠종합병원), NYU(뉴욕대), MIT, 하버드대, 모더나 등과의 글로벌 공동 협력이 기대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양성평등을 위해 도입한 성별영향평가의 내실화를 위해 평가 대상 사업 및 성인지예산 사업 담당자 맞춤형 컨설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맞춤형 컨설팅은 내실있는 성별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의 협조를 받아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 사업 담당자와 1대1로 이뤄져 성인지적 정책개선 방향의 이해도와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별 특성분석을 통해 도출한 성인지 관점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올해와 내년 정책을 개선하고, 성인지예산에 반영하는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성별영향평가는 법령, 중장기 계획, 사업 등 주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성차별적 요소를 체계적으로 평가해 합리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지난달 ‘2023년 성별영향평가 위원회’에서 양성평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업 중 신규, 공약, 일자리, 청년, 안전 등 48개 사업을 성별영향평가 대상 사업으로 확정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컨설팅이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여 업무 추진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23일, 2023년 을지연습이 진행중인 경기도교육청 상황실을 방문해 훈련상황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미리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을지연습 훈련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후, 훈련을 진행 중인 직원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리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빈틈없이 준비해 훈련에 임해주신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전과 같은 내실 있는 훈련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도는 지난 8월 7일부터 18일까지 2주에 걸쳐 도내 대마재배지 6개 시군 9개 농가 5.4ha를 대상으로 대마재배·폐기 보고 여부와 대마엽 부정유출 등 마약류 관리법령 위반 여부에 대한 사항을 전수 불시점검을 실시했다. 대검찰청 통계에 의하면 대마사범이 점차 증가추세이며, 대마는 ‘입문용 마약’이라고 불림에 따라 재배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이에 이번 점검 시 대마재배자를 대상으로 대마초 불법 유통으로 인한 개인의 신체적·정신적 건강과 사회질서에 미치는 심각성을 안내하고, 대마 잎의 폐기방법과 보고요령과 마약류 관련법령 위반 시 벌칙 사항에 대해 지도·계몽도 실시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대마재배자에 대한 행정지도 및 점검 등을 통해 대마 불법 유출 방지에 보다 힘쓰겠다”며, “불법 재배 또는 자생하고 있는 양귀비나 대마를 발견한 경우 인근 경찰서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상하수도시설 밀폐공간에서 발생하는 질식사고 예방을 위해 시군 관계공무원 및 공사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상·하수도 관로, 맨홀, 정수장 및 하수처리장의 지하구조물, 기계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에 따른 위험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의 근로자 안전 환경 확보에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안전·보건 조치의무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는 ‘중대재해처벌법’에 관한 사항도 교육했다. 특히 질식사고 위험이 있는 밀폐된 장소에서 작업 시 비치해야 할 보호장비 및 안전수칙에 관한 내용을 강조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안전보건공단의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 안전작업 가이드’에 따르면 ▲밀폐공간은 목록화해 관리하고 ▲근로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경고 표시를 해야 한다. 또 ▲복합가스측정기(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측정기), 송기 마스크 및 공기치환용 환기 팬 등 보호장구와 작업 중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무전기, 안전대 및 구명 밧줄 등 구호장비를 비치해야 하고 ▲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는 25일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부 및 위기 임산부 지원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위원회에는 대전 자모원 김송희 원장, 새생명지원센터 김은정 사무국장, 인천 킹메이커 배보은 대표,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배성희 협회장, 협성대학교 성정현 교수, 1366 충북센터 임정화 센터장 등 관련 전문가 및 유관기관 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여위원들은 위기임산부 및 미혼모부의 신속한 지원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라는데 목소리를 같이하고, 심리ㆍ경제ㆍ주거 등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하기로 했다. 충북도 이남희 양성평등가족정책관은 “전통적인 가족형태는 감소하고 혼외출산이 증가하는 등 가족형태가 다양화 되고 있다”며, “향후 미혼모부가 소외되지 않고 사회구성원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지역 대학의 입시 설명 및 면접 준비, 공공기관 인재 채용 상담 등이 진행되는 ‘2023 광주전남권 대학박람회’가 26~27일 광주여자대학교에서 열린다. 전라남도, 광주광역시, 전남교육청, 광주교육청,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고교생 및 학부모들에게 전남·광주권 대학 정보를 제공하고 수험생의 지역 내 대학 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다. 박람회에는 전남 도내 7개 대학 등 전남·광주권 대학과 함께 한국전력 등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업 등도 참여해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각 부스에서는 대학별 수험생 상담 및 모집활동, 공공기관 소개 및 인재 채용 상담 등을 펼친다. 대입전형과 면접 준비 등 대학입시 관련 교육 전문가 특강, 토크콘서트 등도 준비됐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전남은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와 글로컬대학 30 사업 등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찾은 고교생과 학부모가 도내 대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진학하길 바란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안계일, 국민의힘, 성남7)는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묻지마 범죄의 발생 원인 대응 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하는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에 대응해 경기도의 분야별 안전망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성훈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발표에서 범죄의 특징을 정리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보여 그 심각성이 크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 범죄와 상관관계가 있으며, 조현병을 주요한 사례로 제시하기도 했다. 안 선임위원은 현재 출소자에 대한 대책이 미흡하며, 유관기관간 협력체계가 부재해 이를 보완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사회안전망 확보방안으로 ‘치료시설을 중심으로 한 유관기관 연계 체계 마련’, ‘묻지마 범죄 대응을 위한 민관 협동 훈련’, ‘정신질환범죄자에 특화된 사회내 보안처분제도 마련’ 등을 제안했다. 특히 ‘사스마타’라는 U자형 안전막대를 활용하여 흉기 난동자를 제압하는 일본 사례를 소개하며 국내 도입을 촉구한 것은 눈길을 끌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시름에 빠진 어업인을 돕기 위해 예비비 20억을 긴급 투입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대대적이고 체계적인 수산물 판촉행사에 나선다. 지난 22일 전남도-수협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이어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 ‘수산물 상생 할인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복, 우럭, 장어, 참돔 등 생선류와 각종 해조류 가공식품을 포함한 256개 품목을 최대 30% 할인 가격으로 공급한다. 소비자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전남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다. 9월에는 서울과 전남지역에서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열어 판촉전을 펼치고, 한가위 맞이 ‘수산물 선물 사주기’ 운동도 대대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10~11월에는 ‘취약계층 수산물 꾸러미’ 지원과 ‘기업체·유관기관 방문 판촉활동’ 등을 통해 어려운 어가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번 예비비 20억 원을 활용한 어업인 지원 활동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라 피해가 우려되는 어가를 돕기 위한 것”이라며 “모든 국민이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