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7)은 29일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사업 확대를 위해 현재 설치 운영 중인 안산시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경기도 블루밍 세탁소)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경기도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및 운영 조례' 제정에 따라 경기도 내 노동자들의 위생과 건강 보호를 위해 노동자 세탁소 설치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노동자 세탁소 관계자분들과 미래 발전방안을 논의하면서 모두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방문이 이루어졌다. 이은주 의원은 “용접·도장·분진·쇳가루 등 유해물질로 오염된 작업복의 가정 내 세탁으로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 가족의 위생과 건강에 대한 우려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 및 복지증진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설치 확대를 약속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2023년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가 지난 29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열렸다. 2023 대백제전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개최된 이번 제3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에서는 주 행사장이 구드래에서 백제문화단지로 변경됨에 따라 프로그램 및 행사장 배치 등을 점검하고 일련의 준비 내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69회를 맞이하는 2023 대백제전은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부여군 일원(주행사장:백제문화단지, 백제옛다리, 부여읍 시가지)에서 개최된다. 부여군은 이번 2023 대백제전 행사장 장소를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와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옛다리” 그리고 “부여읍 시가지”로 행사장을 다원화했다. 특히 주 행사장인 백제문화단지는 행사 기간 무료로 개방돼 방문객들의 자유로운 관람을 돕는다. 백제문화단지와 시내로 연결되도록 구드래와 신리를 잇는 ‘백제 옛다리’를 설치해 부여 시가지 접근성도 높인다. 부교 주변에 LED 돛단배를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는 ‘123구드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 창녕읍은 29일,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창녕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가치데이 활동 추진 ▲찬란한 인생, 행복한 노년 사업 세부 계획 수립 ▲협의체 홍보용 배너 제작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창녕군 으뜸자원봉사자 선정사업 ▲자원봉사자 1365자원봉사포털 가입 ▲자원봉사 할인가맹점 제도 및 자원봉사자 이용 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 같이 찾아요!!’, ‘당신이 희망이 되어 주세요!!’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판을 들고 창녕읍 주요 지역에서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김인구 위원장은 "최근 무더위와 잦은 호우로 인해 이웃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요구된다”라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복지위기가구에는 큰 힘이 될 수 있으므로 세심하게 주변을 살펴봐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서정현 의원(국민의힘, 안산8)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이민청 설치 및 유치를 위한 정담회'를 개최하고 이민청 설치 및 경기도 유치를 위한 관계기관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정현 의원을 비롯해, 경기연구원 김점산 기획조정본부장, 안산시청 윤풍영 전략사업관 등 경기도의회, 경기연구원, 안산시청 관계자 7명이 참석해서 이민청 설치 필요성 및 입지선정 등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 날 참석한 안산시청 관계자는 “2022년 우리나라 합계 출산율은 0.78로 국가소멸 상황에 대비할 이민청의 설치가 필요하다”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94,914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외국인 정책의 표준을 만들어가고 있는 안산이 이민청 최적의 입지”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연구원 관계자는 “우리나라에서 외국인 주민 전국 1~5위(안산, 수원, 시흥, 화성, 부천)가 모두 경기 서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만큼 경기도에 이민청을 설치하는 것을 분명한 당위성이 있다”면서 “경기연구원 차원의 연구를 통해 이민청 설치의 필요성을 보다 면밀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의힘과 정부는 8월 30일 코로나-19 이후 회복이 더딘 버스와 터미널의 안정성을 확보하여 국민 이동권을 보호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버스 · 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을 논의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브리핑을 통해, 전국 방방곡곡을 운행하여 국민 이동에 모세혈관과 같은 역할을 하는 버스 · 터미널 분야의 ‘운영축소 ↔ 서비스 수준 저하’의 악순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 및 운영여건 개선이 필요한 시기라고 하면서 이를 위한 당정의 공동노력을 강조했다. ‘버스 · 터미널 서비스 안정화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버스) △ 벽오지 주민들의 지속적인 노선버스 제공을 위해 ’25년 말까지 차량 사용연한이 만료되는 시외 · 고속버스의 차령을 1년 연장하고 △ 차고지 설치 가능지역 확대 등 전세버스 관련 규제를 개선한다. △ 금년 8월 종료 예정인 경유 · CNG 유가연동보조금 시행기간의 연장을 검토하고 △ 버스 운수종사자 고용 지원사업도 확대한다. △ 고속버스 정기권 노선 및 프리미엄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등 서비스를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창녕군은 30일 군정회의실에서 조현홍 부군수 주재로 2024년(2023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 6월 성과향상 보고회 이후 상반기에 추진한 정량지표 91개의 실적을 점검하고, 정성지표 24개에 대한 우수사례 발굴 등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 특히 정량평가 부진지표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하고, 가중지표 12개는 목표를 120% 이상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부서별 추진실적을 점검했다. 또한 정성지표는 우수사례의 적합성, 추진내용 및 성과, 지표별 심사항목을 집중적으로 논의했으며, 9월 2차 시스템 입력 시까지 우수사례를 보완할 계획이다. 조현홍 부군수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다”라며, “우리 군의 위상 제고와 군민이 체감하는 행정 실현을 위해 하반기에도 목표 달성 및 우수사례 선정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창녕군은 2023년(2022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에서 정량 3위․정성 2위 달성으로 3년 연속 정량․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되지만 선별진료소와 코로나19 상황실은 지속 운영된다. 전주시보건소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이 2급에서 4급으로 전환됨에 따라 시민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특히 시는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주시 선별진료소를 기존대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덕진보건소(우아1길 20) 1층에서 운영하고, 변경된 방역수칙 안내를 위해 코로나19 상황실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코로나19가 4급 전염병으로 전환되면 그간 지원되던 생활지원, 유급 휴가비 지원이 종료되고, 상대적으로 고액의 치료비가 수반되는 중증 환자의 경우 입원치료비가 일부 지원된다. 단, 마스크는 현행처럼 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시설의 경우 착용 의무가 유지된다. 또한 그간 운영돼온 호흡기환자진료센터(원스톱 진료기관 포함) 지정이 해제되고, 모든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외래환자를 진료하는 의료체계로 전환된다. 단, 선별진료소 무료 PCR 검사와 먹는 치료제 처방 등의 R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김동욱 의원(국민의힘·강남5)은 29일 제320회 임시회 시정질문을 통해 “서울시 버스중공영제가 단순히 자본주의 시장에 팔리는 상품이 아닌 추가적인 제도 보완을 위한 대책과 개편을 통해서 ‘이익의 사유화, 손실의 공공화’가 나타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독해야 한다.”고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동욱 시의원은 “버스준공영제를 통해 서울시 시내버스회사들이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 일부를 지원받게 됨으로써 손실에 대한 부담을 덜고 더 좋은 서비스와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게 된다는 취지에는 공감”한다고 밝혔으나 “시내버스 65개 중 6개 회사가 사모펀드 사에 인수되어 운영됨으로써 ‘공공성이 훼손된다’라는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응은 미온적”이라고 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오세훈 서울시장도 김동욱 시의원의 지적에 “버스준공영제의 문제 인식에는 100%, 120% 동의하고 빠른 속도로 버스준공영제의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사모펀드가 들어와서 투자가 이루어지면서 몇몇 회사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가을 개학을 맞아 지난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기호식품을 조리·판매하는 업소 363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지도 및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업소는 학교 주변 200m 내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이다. 지도점검은 담당공무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전담관리원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점검에 앞서 전담관리원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판매금지 식품 준수 여부, 조리시설 및 판매시설 등 위생적 관리 여부,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 제조·판매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발견되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위해 우려가 있는 업소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한다. 적발업소는 위반사항이 시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박기열 시 식품위생과장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의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환경조성 등 안전관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송군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기후재난과 피해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환경부 주최 ‘대한민국 지방정부 기후적응 실천 선언(8월 30일)’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후적응이 전 지구적으로 중요한 과제인 만큼, 청송군에서는 기후적응과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기후적응 사회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