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의 마을 이장들이 각 마을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생명지킴이’가 된다. 담양군은 지난 25일 16명의 이장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생명지킴이’란 자살 고위험군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기관의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은 한국형 표준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프로그램 ‘보고 듣고 말하기’를 통해 진행됐다. ‘보고 듣고 말하기’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보고’,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고’, 자살 위험성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도와주기 위한 ‘말하기’를 말한다. 군은 마을 사정에 밝은 이장과 함께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생명지킴이 교육을 추진해 현재까지 97명의 이장 생명지킴이를 양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마을 내 고위험군 발굴과 자살 예방 환경조성으로 생명 사랑 마을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주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온정이 전해졌다. ㈜이오니스 장석운 대표이사와 광주라이온스클럽 강석구 회장은 25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플러그형 공기청정기 915개(2천434만원 상당)와 라면 20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장 대표이사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노인 세대에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시·군별로 후원 물품 나누기를 진행하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되길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 또한, 강 회장은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기본 정신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함께 사는 아름다운 광주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꾸준한 나눔으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신속하게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공기청정기 제조·유통 업체인 ㈜이오니스에서 기부한 플러그형 공기청정기는 경기 사랑의열매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무안군 운남면 이장협의회는 지난 25일 운남면 소재지에서 이장 30여 명과 함께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거리 시위를 펼쳤다. 군 공항 이전 반대를 요구하는 무안군 주민들의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운남면에서도 이장단 거리 시위를 통해 그 뜻을 함께했다. 문무미 운남면 이장협의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당장 지역민에 대한 피해뿐만 아니라 후손들에게까지 큰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며 “우리 무안군민들이 생활 터전에서 내몰리지 않도록 군 공항 이전에 결사반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운남면 이장협의회는 거리 시위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결의대회를 통해 불합리한 군 공항 이전 반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8월 25일 14시, 화합관에서 2023년 9월 1일자 퇴직 교육공무직원에 대한 교육감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 표창 대상자는 충청북도교육청 소속 각급기관(학교)에서 장기간 재직하면서 지속 가능한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9월 1일자로 퇴직하는 교육공무직원으로 교무실무사 외 10개 직종, 58명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퇴직 교육공무직원 58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교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 퇴직 교육공무직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표창이 퇴임 후 제2막을 열어가는 시점에 좋은 출발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조안면 송촌리와 조안리에 소재한 시범사업 현장에서 2023년도 농업경영, 원예, 특작분야 농촌지도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했던 농촌지도 시범사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열린 이번 평가회에는 시범사업 농가, 품목연구회원,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기후대응 원예시설 환경개선 시범사업을 추진한 송촌리 최대영 농가(상추 재배)는 “안개분무 시설과 백색 차광망을 활용하여 폭염기에 시설하우스 내부 온도를 낮추고 안정적인 재배환경을 갖추어 신선한 상추를 시장에 공급할 수 있어서 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안리 박감영 농가(잎들깨 재배)는 “들깻잎 수확기와 동력운반기를 통한 농작업 생력화로 관행 수확 작업 대비 80% 이상의 노동 강도와 시간을 절감할 수 있었다”라며 들깻잎 수확 현장 시연을 했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 가운데 사업효과가 검증된 사업은 점차 확대하고, 평가회 결과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도사업을 계획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부군수 주재로 15개 팀 팀장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 특별전담팀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차 회의에 이어 청렴시책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부패 취약분야 개선 노력으로 무안군 청렴도를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특별전담팀 2차회의 결과 검토보고, 종합청렴도 평가 추진상황, 특별전담팀 추진상황, 부패 취약분야 개선, 청렴도 향상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렴친절 순회교육, 인사조직문화 개선 특별전담팀 운영, 청렴 아침방송, 청렴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상황에 대한 점검과 공유가 이뤄졌다. 김성훈 부군수는 “전 부서가 반부패 청렴시책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여 우리군 청렴도 향상에 박차를 가하자”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강소농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해 지난 7일 4 농가에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한국농경컨설팅협회와 협력해 인증 신청서류 작성·검토 등의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4~6월 현장조사와 7월 인증심사를 거쳐 최진국(배), 전범서(고추, 상추), 김재방(배), 박종면(블루베리) 농가가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서를 발급받았다.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저탄소 농업기술 등을 활용해 생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배출량이 해당 품목의 평균 온실가스 배출량보다 적은 농축산물에 부여하고 있으며, 유효기간은 2년이다. 박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기후변화에 대응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 등에 더욱 관심을 갖고 안전 먹거리 생산·유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강소농 32명을 선정해 농가 경영역량 향상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온라인마케팅, 맞춤형 컨설팅, 디자인·마케팅, 퍼머컬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25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 안전관련 사업 작목반장 및 회원, 시군 생활개선회장, 담당 공무원 등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리더 양성교육과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을 실시했다. 교육에 앞서 교육생들이 농작업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하고 지역별 사고 예방과 전파 등에 리더로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교육은 지역에서 현장 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담당할 농업인 안전리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첫 번째 시간은 농촌진흥청 김임경 지도관이 농업인 안전리더의 역할과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등에 대하여 강의했고, 두 번째 시간에는 농업기술원 서기원 지도사가 10월부터 시행되는 농작업 안전교육 수료자 재해보험 할인제도에 대비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종료 후 지역별 작목반 대표 및 생활개선 회장 등에게 농업인 안전리더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교육에 참여한 전원에게 농업인 재해보험 할인용 수료증을 발급했다. 위촉된 농업인 안전리더는 앞으로 거주하는 마을과 작목반 등에서 농기계 사고, 농약사용 등 농작업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안전 365캠페인 활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새마을부녀회는 2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는 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와부읍 새마을 부녀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오전 8시부터 김치, 돼지고기 장조림 등 반찬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와부읍 새마을부녀회 강남순 회장은“올해는 4월부터 한 달에 2회씩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더 많은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조성기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무더운 여름에 항상 이웃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주시는 와부읍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온정이 담긴 반찬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양주시는 25일 기부자 명예의 전당 ‘삼삼오오 기부릴레이’에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제3호 주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삼삼오오 기부릴레이’는 남양주시청 각 부서 또는 관내 사회단체가 ‘매월 3일과 13일에 5천 원을 기부해 행복한 오늘을 만들자’는 캠페인으로, 부서 및 단체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기부자 명예의 전당의 키오스크 간편 기부를 통한 기부금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양주시복지재단 특별 계좌로 모금되며 남양주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기부릴레이와 같이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되어 일상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복지국의 기부릴레이를 시작으로 2024년에는 전 부서로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정책과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참여 의사를 밝힌 장애인복지과에 기부릴레이 바통을 넘겨주었다. 이에 장애인복지과는 8월 30일에 기부 릴레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