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거창군은 25일 군청 민원실에서 거창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인의 폭행·폭언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 하반기 모의훈련을 시행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 처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민원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거창군에서는 매년 2회 상·하반기에 시행하고 있다. 모의훈련은 대응지침에 따라 악성민원인 진정유도, 비상벨 작동 및 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및 방문 민원인 대피, 악성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순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민원창구 공무원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고, 민원인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민원업무 담당자 보호를 위해 지난 6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으며, CCTV 및 비상벨 설치, 휴대용 영상기록장치 및 녹취시스템 등을 운영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양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공모에 5건의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약 13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은 남북분단 및 지리적 여건 등으로 지역발전에서 소외된 특수상황지역 주민의 복지증진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1년 약 2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작년에는 87억원을, 올해는 133억원을 국비 사업 유치에 성공했다. 내년 신규사업은 ▲ 어둔동 하수관로 정비사업, ▲ 효촌리2 하수관로 정비사업, ▲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 ▲ 행복과 활력을 걷는 신촌동이마을(2단계), ▲ 지역기반 스토리가 살아있는 해랑제과(3단계 예비) 등 총 5개 사업이다. 정승남 균형발전정책과장은 “올해는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 취지에 맞는 정량평가 경쟁력을 위하여 내부적으로 사업신청부서, 예산부서, 주민의견수렴 부서 등 공정한 내부심사를 거쳐 행안부에 신청했으며, 특히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하여 광백저수지 관광개발사업에 국비 87억을 유치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달성군은 최근 서울 관악산 둘레길에서 발생한 흉악범죄 보도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자 긴급히 예산을 편성하여 등산로 및 범죄 취약지역에 CCTV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어려운 재정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확보할 3억원의 예산은 비슬산 등 주요 등산로 입구와 근린공원 등 이용객이 많거나 범죄 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와 스피커, 비상벨을 설치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9월 설치 수요 조사와 현장 확인을 통해 실시설계와 행정예고를 시행하고,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연말부터 CCTV 상시 관제가 되도록 한다. 내년에도 연차사업으로 다목적 CCTV 설치 3억 원, 주민참여예산 CCTV 설치 3억 원, 노후 CCTV 교체사업 3억 원 등으로 안전 달성 사업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사전 범죄 예방과 재해·재난 대처로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등산로 이용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끝내서 ‘군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 도시 달성’을 만들어가겠다.”라고 포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을 위해 관내 22개소 어린이보호구역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합동 점검팀은 고성군과 고성경찰서 2개 기관, 4명으로 구성돼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에 필요한 사항을 중점 점검하고 학교, 유치원 등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주요 점검 내역은 △교통신호기 △스마트횡단보도 △교통안전표지 △도로노면 표시 △무인교통단속장비 미설치지 △안전울타리 △보도 등 도로 부속물 현황이며 △노란색횡단보도 △기종점표시 설치지를 검토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지속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보호구역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어린이보호구역을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8월 25일 오후 3시 읍상리 새마을금고 3층 회의실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횡성전통시장지구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횡성읍 읍상리 279-6번지 일원 32필지(7,234㎡)를 사업 대상으로 지적 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 및 공고한 바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현지와 부합되지 않는 지적도면 경계를 조사, 측량하고 소유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서로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횡성전통시장은 1980년대 초 상가 분양 후 40여 년 동안 횡성발전의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왔으나 토지와 건물 상호 간 불일치로 인하여 소유자의 재산권을 침해하고 시장 발전에 많은 제약으로 작용해 온 것이 현실이다. 군에서는 해당 사항을 정비하고자 여러 차례 검토했으나 매번 법적인 근거가 마땅치 않아 추진하지 못했으나, 이번 지적재조사법 시행으로 정비 방향이 마련됨에 따라 지적 재조사를 내년 말까지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인 등에 사업의 필요성 및 추진 방향 등을 설명하여 사업의 당위성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피해예방시설 설치 지원 농가를 추가로 모집한다. 예방시설은 야생동물이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돕는 전기 울타리, 철망 울타리, 경음기 등으로 군에서 피해 예방시설 설치비 총액의 60%까지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고성군에서 경작 중인 농업인 또는 임업인으로,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지에서 설치 지원 보조금을 받은 농가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가 당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며, 신청은 고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한 후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스로 노력하고 있는 농가 △매년 반복해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 △과수나 화훼 및 특용작물 재배지역 △멸종 위기종으로 인한 피해 발생 농가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야생동물도 보호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건강한 생태환경 조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24일 영현면 봉림마을회관에서 ‘2023년 찾아가는 돌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마을 주민들과 돌봄 위원이 함께한 가운데 허은숙 오감힐링에듀 사회적협동조합 대표가 ‘나와 이웃 주민이 하나 될 수 있는 마을 공동체 형성 교육’을 주제로 놀이를 활용해 진행했다. 교육 중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리 마을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라는 질문에 한 주민은 “우리 마을과 이웃을 위해 이 집 저 집 방문하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돌봄사업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손윤정 관장은 “돌봄 사업 정착과 주민들의 행복한 삶의 중심에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영현면 봉림마을을 시작으로 14개 읍면, 24개 돌봄 마을에 ‘찾아가는 돌봄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5일 교육생 10명을 대상으로 ‘화훼장식기능사’ 자격증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화훼장식기능사는 화훼 장식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고 꽃, 식물 등의 화훼류를 활용해 실내·외 공간에 장식물을 만드는 전문가로, 군은 ‘2023년도 고성군 여성친화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다양한 연령대의 여성들이 국가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화훼장식기능사 국가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했다. 특히 교육 수료 시 화훼 관련 전문 일자리 취업이 기대돼 교육은 조기 접수 마감됐고, 교육생들은 첫 강의에 전원 출석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교육 과정은 필기 수업 2회, 실기 수업 10회로(총 12회, 36시간) 동양 꽃꽂이, 서양 꽃꽂이, 구조물 꽃다발, 코사지 등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목표로 한 실기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된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여성들의 배움과 취·창업의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자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5일 청양군에서 도내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양봉 병충해 관리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추진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면역 저하와 함께 꿀벌응애 등 병충해로 벌이 폐사함에 따라 농가 경영비가 증가하고 전국적으로 꿀벌 수급 불안정한 상황이다. 특히 꿀벌응애는 꿀벌 유충과 성충에 직접 피해를 가하고 각종 질병 및 바이러스를 매개해 양봉산업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꿀벌 내성응애 및 병충해 적기 방제 능력을 강화하고 양봉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고자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꿀벌의 생리적·생태적 특성과 시기별 사양관리 등 이론, 가루설탕법에 의한 꿀벌 응애 밀도조사와 응애류 방제요령 등 실무로 나눠 실시했다. 임동균 도 농업기술원 지도사는 “꿀벌 폐사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봉농가가 현장 실습 등을 통해 적기 방제 능력을 갖추고 자기 농장에서 유익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 양봉농가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성군은 8월 2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도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의 개정된 조례에 따라 위원장을 선출하고, 다가오는 고성공룡엑스포행사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개정된 조례는 2023년 4월 일부 개정돼 위원장을 민간위원에서 호선하도록 변경됐는데 위원들의 추천에 의해 빈철구 위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빈철구 위원장은 지역개발분과위원회 소속으로 고성농업발전을 위해 귀농센터 활용 방안을 제안하고, 최첨단 스마트 팜 농가를 육성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제안하며 군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빈철구 고성군 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여러 위원들과 함께 민선8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자문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2023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에 선정돼 94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5만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들이 발굴되도록 많은 자문과 협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