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이 경기도비 100%로 추진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 대상사업에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선정됐고 빠른 준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용인시 지곡천은 용인시 기흥구 보라동 421번지 일원에 있는 하천으로써 우천 시 토사 유실에 따른 저수호안 유실에 따른 피해 우려가 있어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민원과 수요가 높은 지역이었다. 이번 ‘용인시 보라동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1억5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이며 사업을 통해 호안 유실 방지와 하천시설물 피해가 예방되고, 산책로 미관과 환경개선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정하용 의원에 따르면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는 2월 실시설계, 3월 공사 착공, 4월 공사 준공이 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정 의원은 지곡천 호안 정비공사가 경기도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서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온 바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숙원 사업인 본 사업이 진행될 수 있어 개인적으로도 기쁘다”고 말하며 “주민의 안전과 거주환경 개선을 위해 관련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립사업이 11일 민간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 총 사업비 약 1조9000억 원은 국내 건설사업 민간사업자 공모로는 최대 규모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내 특별계획구역(자족1-1,2,3, 자족2, 연결구간)에 들어설 제3판교 테크노밸리 건설사업의 민간사업자 공모를 11일부터 실시하고, 4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3판교 테크노밸리는 성남금토 공공주택지구 내 약 6만㎡ 부지(약 1.8만 평)에 사업비 1조9000억 원을 들여 조성하는 연면적 44만㎡(약 13만 평) 규모의 민관 통합지식산업센터다.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가 2030년 초부터 기업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선 최대 5개 사의 컨소시엄 구성이 가능하며, 시공능력평가 1~10위 건설사는 2개 사까지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 지역건설사는 최소 20% 이상 의무 참여해야 하며, 도내 중소기업이 포함될 경우 최대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또 지난해 시행된 제3판교 테크노밸리 기획 디자인 공모 당선작을 활용해 사업을 추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여성·아동·가족 분야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월20일까지 민간단체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아동의 권익증진 △가족관계 증진 및 결혼․출산장려 촉진과 다문화가족 지역정착 지원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총 8,5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공익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민간단체 및 법인으로, 최근 1년 이상 관련 분야에서 공익활동 실적이 있으며 보조금의 10% 이상을 자부담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지원사업의 수혜 범위는 2개 시군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전년도 공익활동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지 못한 단체, 3년 이상 동일 또는 유사사업으로 5년 연속 지원받은 단체, 단체활동 관련하여 불법 사실이 있는 단체 등은 지원에서 제외 된다. 올해부터는 자부담 기준이 ‘총 사업비의 10% 이상’에서 ‘보조금의 10% 이상’으로 변경됐으며, 동일 또는 유사 사업에 대한 지원 제한도 기존 ‘5년 연속 지원사업’에서 ‘3년 이상 동일·유사사업으로 5년 연속 지원사업’으로 조정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어촌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학습 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농업인 생생카드’의 자부담을 폐지하고, 카드 발급 방식을 개선한다. 기존에는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1인당 15만 원 지원금 중 13만 원은 보조금으로 지원되고, 2만 원은 본인이 부담해야 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본인 부담금 없이 전액 보조금(13만 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개편됐다. 또한, 카드 발급 방식도 대폭 개선됐다. 기존에는 매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한 후, 자부담 2만 원을 지참해 은행을 방문해야 했으나, 올해부터는 본인 명의의 농협카드에 자동으로 포인트가 충전되는 방식으로 변경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한 차례만 농협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 인증을 받으면, 매년 은행을 방문할 필요 없이 자동 충전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농협카드는 여성농업인이 70~80% 사용하고 있어 대다수 이용자는 기존 카드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신규 발급 수요도 크지 않을 전망이다. 도는 이번 개편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문화활동 기회를 보다 확대하고,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여성농업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선도성 프로젝트 투자가 필요하며 저렴한 부지공급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임영수 전문위원은 11일 전북연구원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백년포럼’에서 ‘복합테마파크 이해 및 새만금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임 전문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테마파크의 특성과 함께 세계 각국의 테마파크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 새만금에 개발가능한 글로벌 테마파크의 구체적 구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향후 테마파크의 주요 키워드는 가족 중심, 다양한 테마, 대형화 및 복합화, 첨단기술 접목, 세계적 테마파크 브랜드, 도심형 복합엔터테인먼트, Multi Contents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에 이를 반영한 글로벌 테마파크를 개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예컨대 외국의 월트디즈니월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하우스텐보스, 리조트월드 산토사, 키디야 엔터테인먼트시티, MGM 스튜디오, 캐리비안 베이 등 글로벌 테마파크 입지로 최적화됐다는 것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2건의 공연 작품이 선정돼 국비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 작품은 ▲뮤지컬정글 라이프와 ▲발레돈키호테다. ▲뮤지컬‘정글 라이프’는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뮤지컬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다. ▲발레‘돈키호테’는 다양하고 현란한 스페인풍의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더해진 발레 작품으로 마치 스페인 광장에서 펼쳐지는 듯한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선정된 공연 작품은 각각 오는 6월과 11월 중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달 중에는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김제시는 11일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의 산정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토지-주택 특성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7일 토지와 주택 간 특성이 일치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공시가격 산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개별공시지가 및 개별주택가격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해 불일치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 가격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토지와 주택의 특성 및 일단지 불일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주요하게 다뤄졌다. 담당 부서들은 이러한 불일치 사례를 면밀히 분석하고 보다 정밀한 조사를 통해 토지와 주택의 특성이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일정한 기준을 마련해 동일한 단지에서는 토지와 주택의 특성이 일관되게 적용되도록 조정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별공시지가와 개별주택가격 산정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공시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관련 부서 간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진군이 2025년 제9회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 동안 마량놀토수산시장 음식점 참여업소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업종 내 음식점 운영을 희망하는 만 19세 이상인 자로, 수산물 전문음식점 1개소(60.8㎡)와 길거리음식 1개소(12㎡) 총 2개소이다. 수산물 전문 음식점은 수산물을 활용한 메인 음식동이며, 길거리음식점은 핑거푸드와 같은 디저트, 초밥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이 가능하다. 강진군민과 강진군 거주 청년, 수산물 활용 특화 메뉴를 제출한 자, 축제 및 행사 시 음식 분야 참여 경력이 있는 자에게 우대사항이 적용된다. 참여 희망자는 2025년 2월 10일부터 2월 21일까지 신청서와 주민등록등‧초본, 기타 증빙서류를 강진군청 해양수산과 해양개발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방문 또는 전자우편으로 가능하며, 전자우편 제출 후 반드시 유선으로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 선정은 지원신청서 등을 심사‧평가해 이루어진다. 평가 항목은 판매 음식의 가격 적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덕양 이연정 이사가 최근 강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강진군 장애인을 위해 사용해달라고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연정 총괄이사와 강진원 강진군수가 함께 했다. 이연정 이사는 소방시설관리회사를 운영하며 지난 2019년부터 지속적으로 강진군 저소득 주민을 위한 사업 및 강진군민장학재단 등에 꾸준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연정 이사는 “강진에 살면서 강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를 항상 생각해왔다”며 “매년 후원금 기탁을 통해 강진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 사랑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강진의 버팀목이 돼 지역 발전에 이바지해 주길 바란다”며 “기탁한 후원금은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규 사업을 포함한 장학 기금 확보와 정읍장학숙 입사생 확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확보와 신규 장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정읍장학숙 신규 입사생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는 총 11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55명 총 93명이 선발됐다. 입사는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어, 영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