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남해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5년 장학생 선발의 건이 심의·의결됐으며, 올해 328명에게 3억 34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900만원 증액된 금액이다. 특히 올해는 다자녀 가정과 예체능 분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 선발명단은 남해군 홈페이지 새소식 및 남해군 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장학금은 2월 중 신청 시 제출한 계좌로 일괄 입금될 예정이다. (재)남해군인재육성재단은 올해 △경남도립남해대학생, 관내 중·고등학생, 관외대학 재학생, 학교 밖 청소년, 예체능 특기생(단체)에 장학금 지급 △도시와 농어촌 간 교육격차 해소 및 지역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화전학당 운영 △학교별 특색 교육을 위한 관내 중·고등학교 교육활동 지원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아울러 올해는 긴급복지 지원분야를 신설하여 위기가구 지원을 수시로 신청받고 있으며, 3월에는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해군은 지난 10일 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단을 대상으로 ‘해양스포츠 치유여행 플랫폼 조성사업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은 치유를 테마로 한 관광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남해 스포츠파크를 가족형 해양 웰니스 및 레저관광의 거점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남해군은 10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27년 12월까지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 힐링쉼터(공원면적 26,276㎡)와 수중치료 및 저온치료시설을 갖춘 복합치유센터(연면적 1,510㎡, 1층)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이장단은 인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라고 요청했다. 남해군은 마을대표들과 긴밀한 소통체계를 구축함과 더불어 추가적인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스포츠파크 조각공원에 전시된 세계적 수준의 조각작품들의 원형을 유지하며 새로 조성될 시설들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1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5,364,001원을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기부했다. 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임직원이 동참하여 매월 급여 중 1만원 미만 단위를 절사하여 기부금을 조성해왔으며, 작년에는 임직원 96명이 참여했다. 재단이 기부한 장학금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인재를 발굴하고,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전무수 이사장은 “재단은 지역인재들이 열악한 교육환경 속에서도 양질의 교육기회를 부여받을 수 있도록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단은 취약계층이 소외받지 않고 평등한 사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회공헌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와 (재)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는 지역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인천 시민들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25년 인천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통합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지원 대상인 문화예술교육 단체·기관과 문화시설의 편의성을 확대하고자 그동안 사업별로 운영되던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아이와락-인천'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사업(인천) 등 총 4개 사업을 통합 공모로 추진한다. 또한 지역 내 공간 제공 의향 문화시설 리스트를 제공하여 교육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했다. '인천 꿈다락 문화예술학교'는 지역의 역량 있는 문화예술교육 기관·단체가 인천 시민 대상 양질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문화예술교육이 가능한 공간을 확보한 문화예술교육 단체(일반형)와 공간을 확보하지 못한 단체(매칭형), 프로그램 운영 협조 의향이 있는 문화시설이며, 총 30개 내외 기관·단체를 선정한다. '인천문화예술교육 기획 지원'은 지역 단체 자생력 강화와 시민 예술 접근성 향상을 위해 민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관내 토목(도로, 하천) 및 건축 대형 건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긴급 현안사항 및 안전대책 이행 등에 관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1월 9일부터 2월 7일까지 숭인지하차도 및 연결도로 건설공사, 인천대로 일반화 도로개량공사 등 총 30개 대형 공사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적기 도로개통과 공사준공을 위한 현안사항 및 공사 현장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본부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은 현장에서 건설사업관리기술인으로부터 현안사항 및 추진 대책을 청취한 후,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하고 부진 사업에 대해서는 조속한 정상화 대책을 마련하도록 했다. 또한 공사 중 교통대책을 철저하게 수립해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 시공관리에 만전을 당부했다. 안전대책에 있어서도 겨울철 현장근로자에 대한 한랭질환(저체온증, 동상 등) 방지대책(방한장구, 쉼터 등) 및 해빙기 취약시설(도로, 사면, 옹벽 등) 보호대책(안전점검, 보수보강 등) 추진을 강조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비영리법인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및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1억 2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양성평등 인식 제고 및 문화확산 사업 ▲일‧가정 양립 및 가족친화 사회환경 조성 사업 ▲여성 사회참여 확대 및 여성단체 활성화 사업 ▲여성 인권 보호 및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사업 등 4개 유형으로 추진된다. 신청 접수 기간은 2월 12일부터 2월 28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인천시 누리집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목적과 필요성, 공익성, 시민 수혜도, 단체의 수행 능력, 예산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인천시 누리집과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공중위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월부터 11월까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업종별 격년으로 실시된다. 올해는 이용업 690개소, 미용업 10,219개소 등 총 10,909개 업소를 대상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평가 영역과 업종별 평가 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 조사가 진행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점수별로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업소 및 시·군·구 누리집을 통해 공표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 이내(2023~2024년) 행정처분 이력이 확인된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평가 결과가 우수한 업소는 군·구별로 포상하며, 백색등급을 받은 업소는 내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위생 수준을 개선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인 ‘노을진캠핑장’을 오는 2월 28일부터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수도권매립지 캠핑장은 인천시 서구(정서진로 500)에 소재하고 있으며, 8만 3,083㎡의 면적에 오토캠핑 86면, 카라반 32대 등 총 118개의 캠핑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편의시설, 매점, 주차시설 등을 갖추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많은 이용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인천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캠핑장 이용을 위해 ‘인천광역시 수도권매립지 캠핑장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하고, 인천시민 우선 예약제 도입 및 감면 대상 확대를 추진했다. 개정 조례는 2월 1일부터 시행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전체 시설의 50%에 해당하는 오토캠핑장 43면과 카라반 16대(4인용 8대, 3인용 3대, 2인용 5대)를 인천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보했다. 또한, 수도권매립지 주변 지역주민들의 복리 증진을 위해 감면 대상자를 확대해 계양구민과 다자녀가정도 오토캠핑장 시설 사용료의 3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공모에 참여한 대상지 11곳을 도시환경 개선과 주거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해 모두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복마을 가꿈사업은 정비구역 해제지역이나 저층주거지 밀집구역을 대상으로 기반시설 및 공동이용시설을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인천형 재생사업이다. 인천시는 2025년 행복마을 가꿈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10일까지 자치구로부터 제안서를 접수받았다. 이후 2월 7일 개최된 공모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통해 중구(1곳), 미추홀구(2곳), 연수구(2곳), 서구(1곳) 등 6개소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중구(2곳), 남동구(1곳), 부평구(1곳), 서구(1곳) 등 5개소는 사업계획 보완을 조건으로 선정되어, 총 11개소가 최종 사업 대상지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6개 구에서 총 11개의 제안서가 접수됐다. 유형별로는 정비기반시설형 8개소, 주거성능개선형 1개소, 생활복합공간형 1개소, 지역특화재생형 1개소가 포함됐다. 인천시는 대상지 선정을 위해 저층주거지 재생사업 자문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올해 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3억 8,300만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성장지원사업 ▲창업육성사업 ▲디자인개발 지원사업 ▲사회서비스지원사업 ▲지역특화사업 ▲혁신네트워크사업 ▲기술개발지원사업 등 7개 분야로, 사업별로 공모가 진행된다. 지난해 인천시는 성장지원사업, 사회서비스지원사업 등 총 5개 분야에서 공모사업을 추진해 38개 기업에 3억 2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선정된 기업들의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지역 내 공공기관과 협력해 5개 기업에 총 5천만 원의 기술개발비를 추가로 지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취약계층을 고용하거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 형태이다. 인천시의 공모사업은 이러한 기업들의 기반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뿐만 아니라, 개별 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공모사업을 통해 지원을 받은 기업들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