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에서 8월 25일 고령군청을 방문하여 사랑의 물품 쌀 1,000포와 라면 1,000박스를 기탁했다. 2020년부터 연탄 1만장, 라면 1,000박스 등 저소득계층을 위한 기탁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에 개관하여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고령군에서는 지속적인 기부활동과 함께 천사무료급식소를 위탁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후원자들의 사랑과 정성을 전달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나눔연맹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8월 25일 11시 '고령군 일자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에서 관내 기업 인사담당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 6월 정식 개소한 '고령군 일자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구인기업과 구직자 양쪽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인력·근로조건에 대한 맞춤형 정보와 취업 알선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구직자와의 신뢰 형성과 직접 채용계약을 맺는 기업 인사담당자와의 소통과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관내 산업단지 및 농공단지에 위치한 12개 기업의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산업분야별 근로자 채용 시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부터 각종 지원기관들의 일자리지원사업에 대한 정보교환까지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편안하게 진행됐다. 한편,'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일자리 매칭 지원뿐만 아니라 관내 고용경제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 투트랙 전략의 전초기지로서 구인·구직 상시 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령군은 8월 24일 문화누리관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 및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주민의 복지의식 개선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주민과 협력해 복지위기가구와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향상으로 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김세희 주민복지과장의 '이웃이 답이다!'라는 주제로 사회복지의식 개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 포상금제도 홍보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남철 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주민이 주민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라며, 앞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하여 일반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복지 의식을 개선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북 고령군은 25일 인근 지자체인 경남 합천군(군수 김윤철)과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상호 기부에는 고령군 축산단체협의회(한우, 한돈, 양봉, 육계, 낙우, 수의사회)와 합천군 축산단체협의회(한우, 한돈, 양봉, 양계, 수의사회, 수정사회, 합천축협)에서 각각 300만원씩 기부하여 이웃 지자체로서 두 지역의 발전은 물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됐다. 이날 기부식에 이남철 고령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고향사랑기부의 정착을 위해 고령군과 합천군 축산단체협의회의 적극적인 기부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최대 30%의 답례품을 받는 제도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납부 가능하며, 전국 모든 농협 창구에서도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 연풍발전협의회가 지난 25일 연풍면사무소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전수 연풍면장, 홍관표 전 괴산군의회 의장, 이재원 연풍면 리우회장, 임광열 연풍초등학교 동문회장, 허명수 노인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과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색소폰 공연으로 시작된 창립총회는 허명수 준비위원장의 내외빈 소개 및 인사말에 이어 홍관표 전 괴산군의회 의장이 설립 취지와 단체의 방향 설명을 설명했다. 단체명은 심의를 통해 연풍발전협의회로 결정됐으며, 위원장으로는 허명수 위원장이 선출됐다. 앞으로 연풍발전협의회는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문화·축제 등 다양한 발전 방향과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허명수 위원장은 “천년연풍의 발전을 위해 힘써 노력하겠으며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연풍발전협의회의 창립을 축하드리며, 우리 지역 공동체들의 뜻을 모아 하나 되는 네트워크를 결성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풍면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부탁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진주시는 25일 조규일 진주시장과 국회의원, 도·시의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기업인,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진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충무공동 풍물단의 신명나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경과 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순람 순으로 진행됐다. 복합혁신센터는 혁신도시 클러스터 부지 내 연면적 9005㎡로 지하1층, 지상4층으로 조성됐으며, 지난 6월 입주기업 모집공고를 통해 항공우주분야 14개 기업과 소재분야 1개 기업을 선정하여 입주를 완료했다. 입주기업에 대해서는 경남테크노파크 혁신융복합팀을 통한 컨설팅 및 시제품 제작지원, 국토부의 공유오피스 사업 공모선정으로 임대료 지원 등 다양한 기업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센터의 주요 시설로는 3층과 4층의 기업 임대사무실, 전용회의실 및 강의실 등 업무지원시설, 휴게시설 등이 있으며, 1층에는 입주기업인들을 위한 비즈니스라운지와 카페가 운영 중이다.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실과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지난 24일 목요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임오경 국회의원이 주최한 연속정책토크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레저 정책’에 참석했다. 해당 토론회에서 최 의원은 체육·레저 활성화가 도민의 심신 건강을 가장 효과적으로 증진하는 방법임을 강조했다. 최민 의원은 토론자로 참석하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체육 사업을 통한 광명시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최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과 같이 스포츠 소외계층도 관람할 수 있게 도에서 약 7.7억 원의 도비를 들여 스포츠 소외계층 관람 기회 확대 사업을 하고 있다”며, 구체적으로 지역 연계 특성화 직장운동경기부 지원과 스포츠대회 개최 지원, 공공체육시설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나아가, 최민 의원은 “도에서 8천억 원을 들여 체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기에 이를 광명 스피돔에서도 잘 활용한다면 사업을 확대할 기회가 충분히 있을 것이다”라며, “도내 31개 시군 중 유독 광명의 체육 콘텐츠 및 인프라가 열악하기에 이를 확대할 방안을 고찰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끝으로 최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북도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8월 25~26일에 진안학생의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평화·공존캠프를 부산 및 거제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의회 임원들뿐만 아니라 학생의회 활동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도 함께 참여했으며, 학생들의 평화 감수성을 키우고 소통이 원활한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첫 일정으로 부산 남구에 위치한 재한유엔기념공원과 인근에 있는 유엔평화기념관 곳곳을 둘러보며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고 평화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재한유엔기념공원은 1951년 유엔군 사령부가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유엔군 장병들의 유해를 안장하기 위해 마련한 곳이다. 해설사의 설명을 듣던 학생들은 “지금까지 말로만 들었던 전쟁의 잔혹함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힘들었을 때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았던 것처럼 앞으로 우리도 다른 나라를 도와주며 함께 살아가야겠다”고 말했다. 저녁에는 진안학생의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회를 끝으로 1일 차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 2일 차에는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을 방문하여 전쟁 후 포로의 삶을 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토론수업 활성화와 함께 다양한 수업 방안 연구의 이해도를 높이고자 중등 토론전문교사단의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호텔 다움(중구 번영로)에서 2023 중등 토론전문교사단 2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했다. 올해 공교육 토론아카데미 수업 평가회도 함께 열린 공동 연수는 토론 전문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한국독서토론협회 하영환 협회장이 강사로 나서 디베이트 토론을 비롯한 다양한 토론 기법을 소개했다. 강의에 이어 토론전문교사단은 수업 진행에 대해 협의하고 소감문도 공유했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생각의 깊이를 더하는 독서인문교육을 강화하려면 토론 교육은 더욱 활성화돼야 한다”며 “토론전문교사단의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토론수업 모형이 학교 교육 현장에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군청 강당에서 진안홍삼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열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춘 성 군수, 전용태 도의원, 김용진 고문, 홍삼축제추진위원회 및 자원봉사센터 이재동 이사장과 홍삼특공대 자원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 환영 율동과 홍보영상 상영 및 결의문 낭독 등을 진행했다.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성인 봉사자 100명,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봉사자 200명 총 300여 명으로 구성했으며, 진안홍삼축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성숙하고 열정적인 자원봉사활동과 진안홍삼축제 홍보대사 역할을 함께 수행하게 된다. 이번 활동을 위해 진안홍삼특공대 자원봉사단은 앞서 진안홍삼축제 전반에 대한 교육과 참여 분야별로 체계적인 교육을 받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군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 봉사에 참여해주신 홍삼특공대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홍삼 축제 기간 중 진안을 찾는 관광객 및 주민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