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도의회 임형석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지난 2월 20일, 전남도교육청 관계자들과 함께 광양 용강초등학교와 중마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점검은 방학 중 늘봄학교 참여 학생에게 제공하는 ‘행복도시락’과 프로그램 운영, 늘봄학교에 필요한 공간 및 지원인력 운영 등 늘봄학교 전반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늘봄학교 참여 학생들의 통학과 교내 안전관리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임형석 의원은 각 초등학교를 찾아 교장실에서 전남도교육청, 광양교육지원청, 늘봄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하고 늘봄교실로 이동해 시설 현황을 살폈다. 용강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중식으로 제공하는 행복도시락을 배식했다. 임형석 의원은 간담회에서 “늘봄학교 참여 학생이 적은 초등학교는 행복도시락 납품업체 선정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조건이 너무 까다로우면 납품업체를 찾기 어려운 만큼 전남도교육청이 제반 사정을 확인에서 학교 현실을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 “작은 학교일수록 늘봄 프로그램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우수한 강사를 확보하는 게 쉽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의회는 A 기자의 폭언과 폭행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 20일 발표된 보도자료에서 시의회는 A 기자의 위법 행위에 대해 엄정 대처할 것임을 밝혔다. A 기자는 지난 7일 하남시의회에서 신년인사회 중 의장에게 폭언을 하고 신체적 충돌을 시도했으며, 욕설과 자해 협박으로 소란을 피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시의회는 A 기자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고발하고, 접근금지 및 신변 보호를 요청했다. 금광연 의장은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인권과 안전을 해치는 공무방해 행위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는 언론의 무책임한 보도에 대해 강경 대응할 방침이며, 허위 보도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사실에 근거한 공정한 보도를 요청했다. 금 의장은 법적 대응 과정에서 증거자료와 반박자료를 공개할 예정이며,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하남시 공무원노동조합은 폭행 사건과 관련해 공무원에 대한 폭언과 폭력을 용납할 수 없는 범죄로 간주하며, 이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2월 19일 장수군의회 제37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는 2023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에서도 교섭단체를 구성・운영할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를 통해 정당 또는 단체의 원내활동을 원활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조례의 목적 및 정의 △교섭단체의 구성, 등록 및 운영에 관한 사항 △교섭단체 지원 근거 마련 등을 포함하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장수군의회에서도 교섭단체를 구성하고 운영할 근거가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의원들의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조율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안'이 지난 19일 장수군의회 제37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장수군 관내 공공기관에서 1회용품의 사용 및 제공 등을 제한함으로써 환경오염 및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하여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공기관에서의 1회용품에 대한 사용을 억제하기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장수군의 여건에 맞는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제한 추진계획 수립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실내외 행사 및 회의에 1회용품 제한 및 친환경 제품 사용 권장 △공공기관의 1회용품 사용제한을 위한 교육과 홍보 및 재정적 지원에 관해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군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이를 군민들에게 확대해 나감으로써 ‘2050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19일 제37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최근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전용 충전시설과 주차구역이 증가하고 있지만, 전기차 화재 발생 빈도 또한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차 화재 예방 및 대응 체계를 마련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에서의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지원 및 대응 매뉴얼 배포 등, 더욱 체계적인 예방 대책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희 의원은 “전기차 화재 사고는 단순한 개별 사고가 아니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체계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한 이용 환경이 조성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수군의회 김남수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노인학대 예방 및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월 19일 제372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노인학대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학대 예방 및 피해 노인 보호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수군은 이미 오래전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더욱 체계적인 노인학대 대응과 보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례안이 시행되면 장수군은 노인학대 예방과 보호를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군민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효성 있는 예방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갖추게 된다. 또한 장수군 내 노인 인권 보호와 학대 예방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노인학대 예방 정책을 체계적으로 수립·추진함으로써 피해 노인의 신속한 보호 및 지원이 가능해지고, 지역사회 내 학대 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여 군민의 인식을 제고할 수 있게 된다. 김남수 의원은 “노인학대 문제는 단순한 개인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사회적 과제”라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장수군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노인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주시의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원 조례안이 마련됐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이보순(비례대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이 지난 18일 열린 제417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해당 조례안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 목표와 전략을 설정하고, 다양한 분야에서의 정책 연계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행계획 수립·시행, 가이드라인 수립, 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운영, 모니터단 구성·운영, 재정지원, 협력체계, 교육 및 홍보에 관한 내용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보순 의원은 “노인인구의 지속 증가와 고령화 추세는 사회·경제·문화적 측면에서 많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고령화 정책을 수립해 나이와 관계없이 모든 세대가 살기 좋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인구감소·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전용태 위원장(진안)이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인구 유출 원인과 대응 방안 모색에 관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국용 군산대 교수가 발제하고, 전용태 위원장이 좌장을 맡았다. 이어 염영선 의원, 권요안 의원, 김성수 의원, 오은미 의원, 윤정훈 의원, 임종명 의원 등 인구감소·지방소멸 극복 특별위원회 위원들과 이정우 인구청년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여 대응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2014년 187만 2천 명의 전북 인구는 2024년에 173만 9천 명으로 13만 3천 명, 7.1% 감소했는데, 같은 기간 18~39세 청년인구는 51만 명에서 38만 6천 명으로 12만 4천 명, 24.4% 감소하여 청년인구의 감소 규모와 속도가 매우 급격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에 처해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는 20일, 전북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점검 현황과 탄소중립 추진 현황 등에 대해 도 및 탄소중립지원센터와 도교육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점검 현황 ▴시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추진 현황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 설립 계획 ▴2025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 ▴전북자치도 및 도교육청 탄소중립 추진 현황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와상장애인(스스로 앉기 어렵고 독립적으로 앉은 자세를 유지하지 못하는 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와 이동권보장을 위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 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정종복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은 “중증 와상장애인은 심한 장애로 인하여 정기적으로 병원 치료와 재활을 받아야 하지만 이용할 수 있는 특별교통수단이 도내 한 대도 없어 비싼 비용을 지불하고 사설구급차를 이용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도 차원에서 사설구급차 이용비를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하여, 장애인들이 이동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의료 및 일상생활에서의 자유로운 이동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종복 의원은 또“와상장애인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이동 패턴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다”며“정확한 실태조사를 통해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정책수립에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된 척추 장애인(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1,336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도내에서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은 315대가 있는 반면 침대형(와상형)휠체어 사용이 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