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30일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1박 2일 ‘현장 정책회의’를 열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및 선진 의회 시스템 확립을 적극 추진하고, 후쿠시마 오염 처리수 선동에는 강경 대응키로 결의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날 9월 임시회 개회를 앞두고 각종 현안에 대한 교섭단체 결속을 다지려는 현장 정책회의를 열고 핵심 현안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채택했다. 특히 이날 현장 정책회의에는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와 이철규 사무총장,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도 총출동해 김정호 대표의원 선출 이후 연일 정책 행보를 펼치고 있는 도의회 국민의힘에 힘을 실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도민의 시선과 마음으로 경기도를 바라보겠다”며 “잇따르는 이상 동기 범죄와 후쿠시마 원전 처리수를 둘러싼 무책임한 괴담 선종까지 더해져 불안감을 느끼는 도민을 지키겠다”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민생 치안을 위한 인프라 확대와 능동적 범죄 예방 체계 마련 ▲어민과 수산업계 생계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처리수 괴담 선동에 대한 단호한 대응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기틀 마련 ▲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대성교회는 30일 재단법인 중구장학회 장학금으로 3백만 원을 기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인규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8월 29일 경기도북부 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 북부 복지정책 발전을 위한 토론’이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제2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에서 경기북부의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방안을 제언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이인규 의원은 “발제자 염일열 교수의 정확한 분석에서 알 수 있듯이 경기북부 지역의 아동․노인․장애인 돌봄 및 교육, 고용, 주거 등 여러 영역에서 사회보장 어려움 경험 정도가 남부지역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면서 “결국 이 차이는 북부지역의 교육복지 소외 현상으로 이어져 안타깝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교육복지에 대해 “지역․사회․경제 등의 요인으로 발생하는 교육소외 및 교육불평등 현상을 해소하는 것”이라고 정의하며 “사람은 교육을 통해 개인의 잠재력 및 미래 성장 가능성을 발현할 수 있는데, 교육복지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개인의 삶의 질마저 떨어뜨릴 수도 있게 된다”고 언급했다. 이 의원은 특수교육 분야의 교육 소외 사례를 들며 “지난 4월 경기도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민·관·산·학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에서 공부하고 지역에서 일하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강화에 나선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연대해 지속가능한 공동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지역의 교육자원을 발굴하고 양성해 미래교육을 함께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전남교육청은 8월 30일 강진 작천초등학교에서 가진 김대중 교육감 현장 소통 프로그램 ‘대중교통(敎通) 현장출근’ 자리에서 이런 내용의 지역과 교육이 상생하는 교육생태계 구축 의지를 밝혔다. 전남의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질 높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 민·관·산·학 통합 거버넌스 구축 △ 전남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 △ 미래교육협력센터(중간지원조직) 구축·운영 △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 등을 추진한다. 학교에서도 지역과 협력 강화를 위해 △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 마을 연계 교육과정 개발 △ 마을활동가 역량강화 지원 △ 민관학 협력 작은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학장동 지역사회보장협희체은 동 행정복지센터 옥상에서 ‘도란도란 마을 텃밭’을 운영한다. ‘도란도란 마을 텃밭’은 고독사 우려가 있는 사회적 고립가구와 텃밭 가꾸기 경험이 있는 협의체 위원이 함께 작물을 심고 가꾼 후 월 2~3회 직접 수확한 작물을 저소득 홀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전하는 사업이다. 연일 이어진 폭염과 호우에도 불구하고 참여자들이 정성을 다해 텃밭을 가꾼 덕분에 알알이 꽉 찬 작물(양파, 가지, 오이, 고추 등)을 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었다. 황정희 위원장은 “마을 텃밭이 이웃끼리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잘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의 명품 농특산물을 만나볼 수 있는 장성호 수변길마켓이 주말인 9월 2일부터 다시 운영된다. 주말 평균 1만 명이 찾는 장성호에 위치한 수변길마켓은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상품으로 큰 사랑을 받아 왔다. 하절기 임시휴장 기간을 거쳐 이번에 재개장하게 됐다. 포도 등 싱싱한 제철 과일부터 갓 수확한 신선채소, 편백나무 가공제품 등 다양한 장성 농특산물이 풍성하게 준비될 예정이다. 수변길 입장료 3000원을 냈을 때 돌려받는 3000원 권 장성사랑상품권으로 결재할 수 있어 편리하다. 장성군은 이번 주말 재개장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사은품을 고객들에게 증정한다. 추석이 가까워지면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알뜰한 명절 준비를 도울 계획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장성 농특산물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면서 “관광의 재미를 더하고 농가 소득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사상구 주례3동은 지난 28일 주례역 BRT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자들은 버스 정류장과 주례역 인근에 버려진 담배꽁초, 쓰레기를 수거하고 화단과 도로 주변 잡초를 정비했다. 구미정 주례3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구슬땀을 흘리며 참여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5일 ‘제2회 도시간 콜로키움’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문화도시와 ESG경영’을 주제로 한 이번 콜로키움은 현장 전문가들의 사례발표를 통해 기업과 도시의 관계, 기업과 도시 간 상생의 ESG 경영 등 기업이 참여하는 문화교역도시 광양 조성에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콜로키움은 한봉근 전 SK전남도시가스 대표이사의 사례발표로 시작됐다. 그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은 언제든 도시와 함께 할 준비가 돼 있다”며 “기업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제안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그 제안에는 어떠한 내용이 담겨 있어야 좋은지 구체적인 예를 들어주기도 했다. 이병철 보성그룹 부사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정원도시 해남 솔라시도’의 사례를 소개하며,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에 관해 이야기했다. ‘아침고요수목원’을 조성한 경험을 통해 기업이 도시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전하며, 기업과 도시 간에 상생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현실적으로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백영선 플라잉웨일 대표는 카카오임팩트에서 진행한 1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사상구보건소는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을 운영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건강관리가 어려운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한의사와 간호사가 의료 취약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한의과 진료, 침 시술, 혈압·혈당 측정 등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지난 25일에는 학장동 붉은디경로당에서 한방진료서비스, 혈압․혈당 측정, 기초건강상담을 진행하고 치매선별검사, 신체운동교육, 복지상담을 제공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안여현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한방진료실 사업을 통해 만성 퇴행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의 효율성을 높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찾아가는 한방진료실은 8월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화~금 주4회, 오후 2시~ 4시 사상구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광양시는 29일 고충민원에 대한 이해 제고와 전문성 확보를 위해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충민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기관의 소극적인 행정처분과 불합리한 제도로 인해 시민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주는 고충민원에 대한 처리역량 증진과 민원인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장은영 한국글로벌코칭연구원 대표가 강사로 나서 고충민원 사례를 소개하고 특이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행정기관의 위법 및 부당한 처분과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 미숙 등으로 발생하는 고질·반복적인 민원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져 고충민원에 대한 민원업무 담당자들의 업무처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감사실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향상되어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추진으로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민원과 관련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