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횡성군은 26일 오후 2시 횡성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3년 횡성군 아동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9명과 횡성군수, 세이브더칠드런 중부1지역본부장, 참여 아동의 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아동·청소년 2,2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프로그램 욕구 조사 의견 전달, 아동 권리 교육‘아동의 참여’, 연간 활동 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 올해 제4기를 맞이한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에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모집 대상으로 하여, 총 19명의 아동을 선발, 8월 2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월 18일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중부지역본부(본부장 김성아)에 위탁하여 운영하게 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횡성군 아동을 대표해 아동의 권리를 보장하고, 권리주체로서 아동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지역 사회와 주민들에게 아동 권리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활동한다. 김명기 군수는 “위원들은 아동이 꿈꾸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괴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와 위기가구발굴단은 25일 한번가보자! 해물마트(대표 양태호)와 사랑의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독거노인에게 정성이 가득한 도시락을 자생단체 회원들이 직접 전달해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확인했다. 양태호 대표는 “소외된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무료 식사 한 끼가 따뜻한 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앞으로 취약계층에게 다각적인 방법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다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이겨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홍윤자 괴정동장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 문화에 참여해주신 양태호 대표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하고 서로 나누는 동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은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창의·수학가베 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아동의 수리 능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미취학 6~7세 아동 대상 ‘창의력 쑥쑥 가베교실’과 초등학생 1~2학년 대상 '초등수학 가베교실' 2가지 강좌로 구성됐다. 수강생은 각 과정별 1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강좌는 9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매주 주말 1회, 프로그램 일정에 따라 10회차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오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서구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하동군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원전수 방류에 대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의 안전 관리 및 방사능 검사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군은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10대 추가 구매해 군민 불안 해소와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관내 생산·유통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표본 검사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도와 홤께 합동대응반을 편성해 매주 금요일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군 자체적으로 상황 관리반, 유통·검사반, 소비 대책반 편성 및 명예 감시원 제도를 통해 주요 전통시장 및 중·대형마트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과 방사능 검사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그리고 오는 31일 금남면 노량항에서 전어·숭어 등 관내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말 숭어 출하기에 맞춰 각종 축제와 연계한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또 고수온 주의보가 20여일 지속됨에 따라 관내 양식어업의 피해 최소화 및 예방 방안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부터 면역증강제 1.2t, 액화산소 833통,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2024년도 예산편성 계획 및 운영기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4년도 재정운용 방향과 예산편성 운용기준의 주요 개정사항을 설명하고,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강화 등 재정 건전성 제고를 위한 계획을 소개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속적인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이 감소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예산 성과분석을 통해 부진사업은 정리하고, 신규사업은 필요성을 꼼꼼히 검토하여 부적절한 사업이 편성되지 않도록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강화하겠다. 또한 지방보조금 관리·감독이 강화됨에 따라 보조금의 예산편성을 재검토하며, 체계적인 관리 기반 마련 및 책임성 강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릉군은 오는 11월 중순까지 각종 사전절차를 진행하여 2024년도 예산안을 작성하고 11월 21일까지 울릉군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25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인증 챌린지 기부’릴레이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 등이 동참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지명을 받아 동참하게 됐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박현국 봉화군수를 지목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혜택이 제공되며, 울릉군은 지역특산물인 마른오징어, 명이절임, 울릉사랑상품권 등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남한권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많은 분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고향의 미래를 밝히고 지역발전을 응원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은 본격적인 부지갱이대 수확철을 앞두고 예초기 등 계절적으로 농기계수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 전담팀을 편성하여 마을별로 순회하면서 예초기 등 농기계를 집중수리 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순회수리 일정은 2주간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오전 10시 부터 서면 통구미 마을을 비롯한 7개 지역에서 관내 200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예초기 부품중 점화플러그, 오일 등 10만원 이하 부품에 대하여 무상으로 수리해줄 계획이다. 농기계순회수리는 농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에도 3월에서 5월까지 농업용모노레일 380대정도를 점검하여 영농불편사항을 해결했고, 경운기, 관리기, 동력운반차, 예초기, 분무기,엔진톱등 350여대를 상반기에 수리했으며, 전문적인 민간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울릉군의 여건에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순회수리는 영농의 필수사항으로 인식되고 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농업인들의 편의증진을 위해 부지갱이대 집중 수확시기에 맞춰 마을별로 순회수리하여 예초기 등 농기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릉군 독도박물관과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2023년 8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 특별전시공간에서 공동기획전시 “제주해녀, 대한민국 독도를 지켜내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동기획전시는 울릉도와 독도어장에서 활동했던 제주해녀들의 역사와 삶을 재조명하며, 특히 울릉도와 독도 어장 활성화를 위해 울릉도 어민들과 조업을 함께한 제주해녀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시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총 5개 주제로 진행되며, 먼저 ‘프롤로그’에서는 울릉도·독도·제주도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유물과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1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가다’에서는 제주해녀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선택한 이유와 그 여정을 애니메이션 영상을 통해 보여준다. 2부‘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에 살다’에서는 독도에서의 물질과 생활모습을 해녀들의 구술 영상과 관련 신문기사를 통해 보여준다. 3부 ‘제주해녀,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다’는 독도경비대와 독도 시설물 건립에 참여했던 해녀들의 활동을 통해 독도 영유권 및 독도어장 수호에 이바지했음을 보여준다. 마지막 ‘에필로그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군 청도읍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내호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날 보건·복지 이동상담소는 청도읍 유호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청도군 장애인복지관의 거동 불편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공예수업과 청도군 주민복지과의 복지신문고 운영 홍보와 함께 협업 진행됐으며, △복지급여 신청상담 △다양한 복지서비스 안내 △혈압·혈당 측정 및 건강상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발굴 △청도행복헌장 실천 등을 홍보했다. 이동상담소를 방문한 김 모 씨는 “여러 기관이 동시에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와 건강관리 상담을 해주어 좋았으며, 더불어 예쁜 코사지까지 만들어 더욱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용부 청도읍장은 “지역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보건·복지서비스를 이용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이동상담소를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도공영사업공사(사장 박진우)는 25일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온라인 우권 발매 관련 전통소싸움경기에 관한 법률 개정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경북도, 청도군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황 및 추진 배경 △법률 개정 내용 및 향후 계획 △마사회의 온라인 마권 발매제도 추진경과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주민 6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2시간 동안 사업소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법률 개정의 배경에는 구제역이나 신종 전염병 발생으로 경기가 중단될 경우 관련 종사자를 비롯한 축산농가와 지역 상권에 악영향을 끼치게 되고, 건전한 이용과 중독 및 과몰입의 예방을 위해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우권 발매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지난 2020년 11월 26일 이만희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했다. 이후 전통소싸움법률 개정안은 농림축산식품법안심사소위에 5차례 상정됐으나, 미논의되어 국회에 계류 중이다. 한국마사회의 온라인 발매추진 관계자에 따르면 법률 개정과 온라인 발매는 단시간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