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4월 30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일산서구에 사업장을 둔 2024년 12월 말 기준의 결산법인으로,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더라도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특히, 둘 이상의 지방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신고 및 납부해야 한다. 또한 동일한 특·광역시 내 둘 이상의 구(區)에 사업장이 있을 경우에는 본점 또는 주사무소 소재지에 일괄 신고·납부해야 한다. 다만 본점 또는 주사무소가 없을 경우에는 ▲종업원 수가 가장 많은 사업장 ▲안분율이 가장 큰 사업장 순으로 신고해야 한다. 안분 대상 법인이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할 경우 나머지 사업장은 무신고 가산세가 부과되니 유의해야 한다. 아울러,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는 위택스를 이용해 전자신고로 빠르고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와 첨부서류를 지참해 관할 납세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신고서와 첨부서류 중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4월 1일부터 6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부동산거래 거짓신고 의심자와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특별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작년 하반기 신고 내역 중 거짓신고로 의심되는 37건이다. 구는 ▲세금탈루 또는 대출한도 상향 등을 위한 거래가격 거짓신고(업·다운 계약) ▲집값 띄우기를 목적으로 금전거래 없이 고가신고 뒤 해제하는 허위거래 신고 ▲편법 증여 후 자금조달계획서를 허위로 제출하는 행위 등에 대해 면밀히 조사할 방침이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제출받는 소명자료가 불충분할 경우 출석 또는 현장방문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거짓으로 소명자료를 제출하거나 허위로 계약을 신고한 자는 최고 3천만 원 이내 ▲거래가격이나 그 외의 사항을 거짓으로 신고한 자는 부동산 취득가액의 10% 이하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다만, 위반 사실을 자진신고할 경우에는 과태료 감경 등으로 자진신고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이번 특별조사는 부동산거래의 투명성을 저해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부동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안전보안관이 백석동 노고산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건조한 봄철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해 전국적으로 확산된 산불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오미근 백석1동장 및 안전보안관들은 백석1동을 순회하며 시민들에게 산불 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안전보안관은 산불 발생 가능성이 있는 노고산을 순찰하며 등산객들에게 화재 발생 예방 방안을 홍보했고, 불씨가 붙기 쉬운 건조한 낙엽 더미 등을 길에서 보이지 않게 치우는 등 화재 예방을 위한 정비를 마쳤다. 오미근 백석1동장은 “현재 산불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심각한 재난상황”이라며 “백석1동은 재난발생 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은 지난 31일 풍산 이마트점 인근 공터에서 ‘제1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관내 주민들을 위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공공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에 대한 제보를 받고, 경제적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긴급복지 제공을 위한 초기상담도 진행했다. 또한‘우리의 작은 관심이 큰 기적을...’이라는 제목의 위기이웃 발굴 캠페인을 병행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행정기관에 제보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홍보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공원, 경로당 등을 찾아 복지 서비스 제공의 체감도를 높이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2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9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중산2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안전보안관 등 직능단체와 주민 약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중산2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부지를 시작으로 마을 일대를 돌면서 전단지,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쓰레기를 치우며 깨끗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박응상 주민자치회장은“오늘 마을 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봄 분위기를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유희 중산2동장은“귀한 시간을 내 마을 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산2동 주민자치회는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마을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해 왔으며,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최근 잦은 기상이변과 여름철 자연재해(집중호우, 태풍)에 대비해 지난 28일 관내 15개소 방재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여름철 강수량이 장마철에 집중되고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에 따른 많은 비가 내릴 수도 있다고 예보됨에 따라, 사전에 방재시설물의 정상 가동 현황을 파악하고 구조물 손상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확인 사항은 ▲구조물 외관 조사 ▲유출부 배수 상태 ▲시험 가동을 통한 전기시설 이상 유무 ▲원격제어시스템 등이며, 면밀한 점검을 통해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췄다. 한편 일산동구 안전건설과(과장 김주영)는 이번 사전점검 외에도 관내 방재시설물의 정기·정밀안전점검을 상반기에 실시하고, 보수공사 및 배수로 정비, 준설 등 재난 대비의 철저한 관리와 지속적인 유지보수를 추진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15개 방재시설물이 최적의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집중 호우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는‘시민 안심도시’를 구현하기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임홍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신청사 건립사업 신속한 재개 촉구결의안'이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가결 됐다. 임홍열 의원은 촉구 결의안 제안 설명 과정에서 결의안 제안 이유로 ▲신청사 건립 사업은 고양시장이 제출하고 고양시의회에서 의결을 한 사안인데, 이를 임의로 중단하는 것이 지방자치법 취지에 어긋나는 점, ▲신청사 건립을 위해 이미 적립된 기금이 장기간 방치될 경우, 재정 운영의 비효율성과 책임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점, ▲2026년 6월까지 신청사 건립 착공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대상 부지의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환원될 위험이 있어 이는 고양시의 행정적 실패로 기록될 것이 분명한 점, ▲신청사 건립이 미뤄질 경우 행정 신뢰도가 하락하며 고양시민들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받을 기회를 잃게 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들었다. 결의안에는 고양시장에게 신청사 건립사업을 즉각 재개하고, 신속한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 이행 촉구 및 신청사 건립이 지연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재정적 ‧ 행정적 손실(그린벨트 환원, 추가 비용 발생 등)에 대한 명확한 대책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시의회 임홍열 의원이 대표발의한 '고양시 공중화장실 등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025년 3월 28일 제292회 고양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 됐다. 본 조례안의 목적은 고양시 내 개방화장실에 대한 지원 범위를 실질적으로 확대하여 주민들의 화장실 이용에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함이다. 조례의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정화조 청소 등 관리 운영비, 화장실 개 ‧ 보수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임 의원은 조례안 제안 이유로 “원당시장 등 재래시장 내 공공화장실이 없어 주요 민원 사항이 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지매입이 사실상 불가능하고, 시설공사 등 수십 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공공화장실 신규 설치보다 민간 화장실을 개방화장실로 유도하여 경제적인 비용으로 실제 공공화장실과 같은 실질적인 효과를 내기 위함”이라고 했다. 또한 임 의원은 “특히 원당시장의 경우 공공 하수관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데 민간 건물에 개방화장실을 지정할 경우 이용객의 증가로 정화조 청소비가 과도하게 나올 우려가 있다”며 “이에 정화조 청소 등 관리 운영비 및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초·중·고·특수·각종학교 180교를 대상으로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지난 3월 17일부터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을 제공하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식재료 검수부터 조리, 배식, 세척 등 급식 운영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 관리, ▲개인위생, ▲식재료 관리, ▲ 작업위생 및 배식관리, ▲ HACCP 관리 등 36개 항목이며, 연 2회 상·하반기에 걸쳐 이루어진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 이현숙 교육장은“학교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환경을 조성하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31일 고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52회 상공의 날’기념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기념식은 고양상공회의소 주최로 개최됐으며, 이상헌 고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표창 수상자, 관내 기업인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개회사 및 축사, 유공자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고 계신 상공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유공자 시상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2명), 경기도지사 표창(3명), 고양특례시장 표창(4명), 고양상공회의소 회장 표창(6명) 등 총 1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며 지역 경제 발전과 상공인들의 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장 표창을 받은 수상자는 ▲목성원 ㈜리더스코리아코퍼레이션 대표 ▲정지효 오피스디포 일산점 대표 ▲김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