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와 (사)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파주시 보훈회관에서 ‘2025년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는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임원과 정회원 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안과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분야 확장을 위한 ▲폐배너 공작소(폐현수막 활용) ▲작은 모자 아기의 온도(뜨개질 재능기부) ▲자원봉사 쇼츠영상 공모전을 비롯해 우수자원봉사자 혜택을 강화하기 위한 ▲간병비 지원 ▲파자봉 영화 관람 등의 신규 사업을 실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참여와 헌신에 언제나 감사하며, 올해도 파주시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고 살기 좋은 파주시를 만드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24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 및 (사)경기도자원봉사센터 주최 '변화지원 프로젝트' 우수센터 예비 선정의 성과를 거두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파주시청 별관 컨퍼런스룸에서 ‘파주 엔에프시(NFC) 및 공영주차장 활용방안 기본계획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 11명이 참석해, 지난 중간보고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최종 계획을 공유하고, 과업 범위 환경 분석, 유사 사례 검토, 사업비 분석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파주 엔에프시(NFC)는 2001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장으로 활용된 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건물과 함께 천연잔디구장 6면, 인조잔디구장 1면, 기타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2024년 1월 23일부로 무상 사용허가 기간이 종료되면서 파주시에 반환됐다. 엔에프시(NFC)가 위치한 통일동산 지역은 장단콩웰빙마루, 오두산 통일전망대, 헤이리 예술마을, 신세계 아울렛 등 다양한 관광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다. 과거에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지만, 최근 경기 침체로 인해 이용객이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파주시는 엔에프시(NFC)와 인근 공영주차장을 적극 활용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시민 및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가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항목이 담긴 평가표를 시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이미용업(홀수 해)과 숙박·목욕·세탁업(짝수 해)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올해는 이용업 94개소, 미용업 1,416개소 총 1,510개 업소를 대상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시는 공중위생업소가 위생관리 수준을 사전에 점검하고, 스스로 미흡한 사항을 개선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평가표를 사전에 공개하기로 했다.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은 사전에 공개한 평가표를 바탕으로 직접 업소를 방문해 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녹색등급(90점 이상) ▲황색등급(80점 이상 90점 미만) ▲백색등급(80점 미만)으로 분류되며, 해당 결과는 파주시 누리집에 공개된다.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점수가 100점인 업소는 ‘더 베스트(THE BEST)’ 업소로 선정된다. 법적 준수사항을 지키지 않았거나 최근 2년(2023~2024년) 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에서 제외된다. 백색 등급을 받은 업소는 위생 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3월 21일까지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장소 7곳을 공개 모집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가구 등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6세에서 12세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상시·일시 돌봄과 다양한 체험활동 및 학습·놀이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돌봄 운영기관이다. 파주시는 맞벌이 가구의 증가와 운정 신도시 초등학교 개교 지연, 과밀 학급 등으로 공적 돌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총사업비는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기존에 운영 중인 15곳 외에도 2029년까지 47곳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총 7곳을 공개 모집하며,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용면적 66㎡ 이상인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제1종 근린생활시설, 단독주택 및 노유자시설 등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최소 5년 이상 무상제공이 가능해야 하며, 시설 주변 50m 이내에 청소년 출입금지업소가 없는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장소여야 한다. 대상지로 선정되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적극적이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진정민원 접수가 ’20~‘21년 대비 ’23~‘24년 32.3% 감소하고, 민원 해소 및 보완 이행률은 96%로 급격히 높아지는 등 ’민원 편의‘ 최우선 정책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진정민원 접수가 줄어든 것은 민선8기 출범 후 시작된 이동시장실과 신속한 인허가를 위한 ’민원행정서비스 2‧5‧7 제도‘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진정민원은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처분(사실행위 및 부작위 포함) 및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인하여 권리를 침해받았거나, 불편과 부담을 느꼈을 경우에 적법·정당한 처리 및 행정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사무이다. 시는 최근 5년간 접수된 진정민원을 분석한 결과 민선8기 들어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급격히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최근 5년간 진정민원은 2020년 1,436건, 2021년 1,404건, 2022년 940건, 2023년 1,049건, 2024년 873건이 접수됐다. 특히 최근 2년간(`23~`24년) 진정민원 접수 건수가 동일 기간(`20~`21년) 대비 총 32.3%(459건 감소) 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2월 20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첫 번째 성장발표회 '꿈드림 차차차!'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동안 성장해온 청소년들의 노력을 축하하고, 그들이 이룬 성과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꿈드림 차차차!'라는 제목은 ‘차별을 타파하고, 차원을 뛰어넘는 차세대 꿈드림 리더들’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성장한 모습을 함께 나누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의 차별과 편견을 뛰어넘어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특히, 각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청소년들이 성장패를 수여하며 주목을 받았다. 발표회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그동안의 경험과 배움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꿈과 목표를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은 "이번 성장발표회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이들이 차별 없는 세상에서 차세대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난 2월 20일, 운정행복센터 야외주차장에서 지역 상생형 사회공헌 행사인 헌혈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파주시는 전혈이 불가능한 지역이지만, 동절기에는 한시적으로 12 ~ 3월까지는 파주에서도 전혈이 가능하다. 이에 대한적집자사와 연계하여 운정행복센터 앞에 헌혈버스가 와서 지역주민들도 같이 참여할 수 있는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사전 신청인원과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모두의 도움을 받아 귀중한 헌혈을 진행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손배찬는 “파주시청소년재단은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ESG 경영에 앞장서며, 대한적집자사와 연계한 헌혈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은 2025년에도 지역과 상생하면서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이다. 또한, 지역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일 관내 주유소 대상으로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주유소의 위치, 구조, 설비 기준 및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물 안전관리자의 선임 및 대리자 지정 여부 등 관계자의 근무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파주소방서는 주유소의 제조소등 정기점검 실시 적정성과 관련 서류 보관 상태를 철저히 확인했다. 또한, 이용객이 주유 전에 ‘정전기 방지 패드’에 접촉하도록 적극 유도하고, 주유 중 엔진을 반드시 정지하도록 홍보했다. 이를 통해 이용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기점검 등 위험물안전관리자의 책무를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주유취급소 내에서 라이터 등 휴대용 화기 사용과 흡연이 절대 금지됨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했다.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필수적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은 19일 경기베이비부머라이트잡 센터에서 열린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업무협약’ 및 타운홀 미팅에 참석하여 중장년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모델 정착과 확대를 강조했다.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우리가 함께 모인 것은 새롭게 시작되는 베이비부머 일자리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기 위함이다”라며, “경기도는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베이비부머기회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중장년 세대의 일자리 정책을 누구보다 깊이 고민하고, 새로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는 방증이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은정 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 2막을 지원하는 것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이 아니라,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업과 중장년층을 연결하며, 베이비부머 세대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특히, 고은정 위원장은 “오늘 타운홀 미팅에서 나온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19일 김세용 사장 주재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GH는 정부가 제시하는 올 상반기 목표 1조 3,300억 원보다 13% 많은 1조 5,000억 원을 조기 집행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먼저 100억 원 이상 22개 사업을 중점관리사업으로 지정하고, 경영기획본부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해 중점관리사업을 매주 관리하기로 했다. 또, 사업비 집행에 필요한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히 이행하고, 선금 제도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일수록 대규모 투자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영업자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템도 찾아내 경기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재정 신속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