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봉화군은 주민들의 빠른 수해복구와 생활 안정화를 위해 재난지원금을 선지급했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조사·심사·지급 등 복잡한 절차와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재난지원금 지원에 앞서 조속한 수해 복구와 실의에 빠진 수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립 전 예산을 활용해 선지급을 결정했다. 이번 재난지원금 선지급 대상은 인명피해 및 주택 전파 피해를 입은 33가구이며 선지급 금액은 21억 원 정도이다. 앞으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복구계획 확정 통보와 재난지원금 교부 시 추석 전 지급을 원칙으로 호우피해 수재민들에게 신속히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주민들에게 신속하게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주민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동해시가 최근 관내 모범장병을 초청, 관내 명소알기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역 명소를 모범장병들에게 소개하여 전역 후에도 동해시를 다시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 주변 지인 등을 대상으로도 이를 알릴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1일 제1산악여단(육군)과 제1함대(해군) 모범장병 40여 명을 초청, 도쨰비골 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등 지역 명소를 소개하는 팸투어를 2019년 이후 4년여 만에 재개했다. 이날 모범장병들은 무릉건강숲의‘천연향을 이용한 디퓨저 만들기’와 무릉별유천지의‘오프로드 루지’등 단순 방문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지역 명소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을 높였다. 시는‘군의 우리시민화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팸투어가 민관군 상호 간 교류 확대와 함께 지속적인 상생과 협조체제 구축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4년만에 재개된 이번 팸투어를 통해 관내 모범장병들이 동해시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고 전역 후 동해시의 명예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봉화군이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를 대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한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 홍보에 나섰다. 지난 5월 충북지역(청주·증평)에서 11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살처분, 이동제한에 따른 산업전반의 피해 등 많은 사회적 비용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방역 조치 개선방안을 최근 발표했다. 주요 개선방안으로 자가접종 농장의 접종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일제 접종기간을 기존 6주에서 자가접종 농장은 2주, 군 공수의 접종지원 농장은 4주로 각각 단축한다. 자가 접종하는 농장의 검사 두수는 5두에서 16두로 확대하며,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장에 대해서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금까지는 5두를 검사해 미흡 시 16두를 검사한 뒤 미흡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농장 차단방역 및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말까지 생산자단체와 협업해 농장에 대한 소독설비와 방역시설에 대해 일제 점검을 추진하고, 밀집사육지역 및 과거 구제역 발생지역 등 위험지역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해외 바이러스 유입차단을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가수 남승민이 ‘불타는 장미단’에서 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사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 20회에 남승민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은 지역 자존심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인 ‘10시 내고향 가요제’로 꾸며졌으며, 남승민은 경상 팀 멤버로, 같은 경상 팀 김다현과 강원 팀 공훈, 김정민과 함께 ‘10시 팀’으로 활약하며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남승민은 지역 컬래버 유닛 대결 5라운드 ‘순한맛 대 매운맛 대결’에 김다현과 함께 등장해 ‘고향 팀’ 신성, 안소미와 대결을 펼쳤다. 남승민과 김다현은 ‘오빠야’와 ‘짝짝꿍짝’을 선곡하며 귀엽고 풋풋한 매력으로 현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남승민은 상큼한 비주얼을 자랑하며 발랄한 안무를 완벽 소화했으며, 뛰어난 가창력과 구성진 보이스로 곡을 열창하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남승민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3월 싱글 '세글자'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한밭교육박물관은 오는 9월부터 관내 공·사립 유치원 및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아들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한 박물관 단체 관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밭교육박물관 관람객은 대부분 초등학생 위주의 단체 관람이 주를 이뤘으나, 이번 단체관람을 통해 원아들에게 볼거리 많은 전시와 흥미로운 체험활동을 지원하여 소중한 추억을 안겨주고자 마련됐다. 박물관 내 전시실과 체험실을 자유롭게 관람·체험하고 굴렁쇠,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 신나는 민속놀이 체험활동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게끔 구성되어 있다. 특히 만 5세 반 원아들에게는 우리나라 전통시대 교육과 의생활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 20분과 11시, 1일 2회 정기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며, 옛 교실에서는 60~70년대 교복을 입고 단체 사진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단체 관람은 공문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고 예약 신청은 9월부터 한밭교육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예연구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조승식 관장은 “다채로운 전시실 관람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지난 6월 라벤더축제에 2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 성황을 이뤘던 동해 무릉별유천지가 감성 관광지로 새단장 된다. 시는 가을철을 맞이하여 라벤더축제에서 보여준 초화류의 환상적인 꽃밭인‘신들의 화원’구역에 1억 5천여 만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버베나, 밴드라미, 백일홍, 코스모스 등 가을꽃묘 15만 본을 식재했다. 오는 9월말 경 알록달록한 초화류가 만개되면 이 지역은 ‘천만송이의 코스모스’로 탈바꿈되어 가을 낭만과 감성, 힐링을 만끽하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전국 각급학교의 학생들을 유치하기 위해 학생단체를 대상으로 입장료 및 체험료를 50% 할인하여 약 24개 학교 1,000여명의 수학여행단을 유치중으로, 체류형 관광객을 확보하기 위해 무릉건강숲과 연계, 입장료와 체험료도 상시 할인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동해시민과 강원 남부시민에게만 적용하던 입장료 50% 할인을 9월 1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확대 적용하여 더 많은 관광객이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봉화군은 9월 21일부터 9월 24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제27회 봉화송이한약우축제의 송이채취 체험 참가자를 9월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총 800명으로 봉화축제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은 축제 기간 중 1일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회당 최대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송이는 1인당 1~2개를 채취할 수 있으며 채취한 송이는 전일 봉화군산림조합 공판 가격으로 산주와 협의 후 구입할 수 있다. 다만, 이상기온 등으로 송이발생량이 저조할 경우 표고따기 체험이나 송이산 견학으로 변경될 수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봉화송이를 자연에서 직접 보고 채취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향기로운 가을의 정취를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힙하게’가 말맛 제대로 살린 티키타카로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JTBC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 극본 이남규,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가 코미디와 스릴러의 절묘한 밸런스로 ‘사이코믹(사이코메트리x코믹) 스릴러’의 묘미를 살리고 있다. 유려한 장르 전환 속 입체적인 캐릭터들의 티키타카와 재기발랄한 관계성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는 것. 연쇄살인사건이 터지면서 서스펜스도 극대화됐다. 예측불허 전개 속 시청률 역시 뜨겁다. 6회 시청률이 7.5%(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힙하게’는 ‘허당 히어로’ 봉예분 역의 한지민과 문장열 역의 이민기의 신들린 코믹 연기와 대환장 케미스트리가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배우들의 망가짐을 불사하는 열연과 환상의 호흡은 배우 한지민, 이민기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여기에 쫄깃한 긴장감의 미스터리와 인간미 가득한 따뜻한 이야기까지 없는 게 없는 ‘풀패키지’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무엇보다도 ‘인생작 메이커’ 김석윤 감독과 이남규 작가는 우리 주변에 있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9월부터 하반기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그림책을 중심으로 그리기만들기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하는 영어 독서 강좌로, 영어를 처음 접하는 유아와 어린이들을 위한 알파벳반, 알파벳을 점검하고 영어 읽기의 기초 규칙을 배울 수 있는 파닉스반, 영어 그림책을 읽는 리딩반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기수별 6회로 구성되어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영어 독서 강좌는 산성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별 참여 대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1기 모집은 9월 1일부터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또한, 주말 도서관 이용자를 위하여 9월 1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영어 동화 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른 강좌와는 다르게 사전 접수하지 않아도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좌(현장 선착순 접수)로 부모님과 아이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참여할 수 있는 단계별 강좌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태백시는 반려동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상승과 반려인과 비반려인 간의 갈등 해소를 위해 2023 태백시 반려동물 문화행사를 오는 9월 9일 태백시 반려동물 놀이터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1천5백만 시대에 따른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지켜야 하는 펫티켓, 인간과 반려동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반려동물 건강상담, 반려동물 행동 교정, 반려동물 포토존 운영, 반려동물 캐리커처, 댕댕이 플리마켓, 수제간식 만들기 체험, 인식표 만들기 체험과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경연 프로그램,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된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이해와 배려를 통해 올바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태백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