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9일 블루포트2021에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영도구 방문의 달 선포식’을 개최하고, 영도의 숨은 로컬 관광 매력을 발굴하기 위한 첫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영도구청장, 시・구의원, 영도구 기관단체장, 부산관광 공사 관계자, 여행 인플루언서,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선포식 및 퍼포먼스, 영도구 디지털 관광주민증 수여식, 영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미니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 영도구는 2023년 9월과 10월 영도구 방문의 달을 맞이하여 올해 6월부터 추진중인‘영도구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과 연계하여, 다양한 여행 콘텐츠 발굴 및 로컬 투어 운영, 관광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 프로모션 등을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영도구 방문의 달인 9월과 10월에 더욱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영도를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영도의 관광산업을 활성화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이 30일 개막했다.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산업전(ASPS)’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ASMPT, 프로텍, 아주대, 성균관대, 평택대 등 91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276개 부스를 운영하며 반도체 패키징 테스트 장비·어셈블리 장비 등을 전시한다. 종합반도체 기업과 OSAT(외주반도체패키지테스트), 관련 산업 산·학·연 전문가들에게 새로운 기술과 제품의 최신 동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 ‘2023 차세대 반도체 패키징 장비·재료 혁신전략 콘퍼런스’, 참가업체 기술세미나, 한국마이크로전자패키징연구조합·소부장기술융합포럼이 주관하는 국제 심포지엄, 수원상공회의소 세미나·기술거래 설명회, 반도체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채용세미나 등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일 열린 개막식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의 환영사,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전무의 기조연설(‘K-반도체’ 패키징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관내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교장 이만희)에서 8월 31일부터 9월 27일까지 4주간 학생들의 해외 건설·플랜트 기술 역량 함양을 위해 ㈜현대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플랜트 현장에서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국내 유일의 해외 건설·플랜트 마이스터고인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는 매년 해외 건설·플랜트 현장에 대한 적응력과 외국어 능력, 해외 문화 역량을 갖춘 글로벌 건설 산업의 주역을 배출해 내고 있으며, 올해도 전년도와 같이 현대건설과 협력하여 해외 현장실습을 진행한다. 2019년 UAE, 쿠웨이트, 베트남에서, 2022년 UAE,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현장실습을 진행했던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는 올해, 아람코 발주 초대형 EPC 프로젝트인 사우디아라비아 자푸라 프로젝트 현장에서 본교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학습, 현장관리 교육, 플랜트 건설 전문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만희 서울도시과학기술고등학교 교장은 “최근 대기업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 실적 증가, 해외 현장 근무자의 지속적인 수요 발생 등으로 해외 취업에 대한 의지가 확고한 우리 학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도구 남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29일 관내 저장강박이 의심되는 60대 단독가구의 집 내외부의 생활쓰레기 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복지통장이 관내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대상자를 발견했으며, 대상자는 집 내외부에 쌓인 생활쓰레기로 인해 비위생적인 환경으로 인한 질병과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남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이 협력하여 대상자 집 내외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정리했다. 이후 집수리 지원 사업을 연계하여 도배, 장판 교체하고, 대상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최강일 남항동장은“무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상자가 쾌적한 주거환경을 유지하며 생활하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과 사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장성군보건소가 9월 1일부터 12월 29일까지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학교, 의료기관, 감염취약시설 등에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무료로 대여해 준다. 형광로션 바른 손을 뷰박스에 비춰 보면 로션이 묻은 부분이 반짝인다. 손을 씻은 뒤 얼마나 반짝이는지 눈으로 볼 수 있어 재미있게 손 씻기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 장성군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 씻기 방법을 익혀, 아이들의 청결한 생활습관 형성과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뷰박스 대여 기간은 최대 일주일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장성군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손 씻기 체험 교육에 필요한 형광로션과 교육자료, 홍보물품(컬러체인지 핸드워시) 등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생신을 맞이한 홀로 어르신 3세대를 방문하여‘사랑의 롤케이크’및 세탁세제를 전달했다. 영주1동 주민센터에서는 각급 12개 유관단체와 함께 매월 생신을 맞이한 저소득 홀로 어르신 3세대를 정하여 사랑의 롤케이크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도 함께 수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과 고흥군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3개 팀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5월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주민공모사업팀을 선정했다. 이 사업에 선정된 3개 팀은 ‘기가막히조’,‘똘기있는 그녀들’,‘신바람 브루윙’으로 고흥 전통시장 활성화와 고흥 특산품 대중화를 위한 주민들의 아이디어가 스며든 활동을 펼치며 지역활성화를 모색하고 있다. ‘기가막히조’팀은 지난 29일 고흥읍 전통시장에서 전통혼례식 공연을 선보였다. 함잡이 놀이를 시작으로 은은한 가야금 산조 합주와 판소리, 가야금 명창, 민요 등의 예술공연을 진행하여 행사 분위기를 북돋았다. ‘기가막히조’팀 관계자는 “매년 인구 및 혼인 가구가 줄어드는 시대에 전통혼례식 공연을 통해 결혼과 가족에 대한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똘기있는 그녀들’ 팀은‘펀펀(Fun Fun) 고흥전통시장!’이라는 테마로 7월부터 9월말까지 매월 2회 클린 데이를 열어 전통시장 구석구석을 청소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신바람브루윙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4억2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경문화 소득화 모델 구축사업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농경문화자원에 대한 실질적 활용으로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촉진하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풍양면 양리마을은 고흥에서도 알아주는 유자마을로 유자 농경문화를 활용한 체험관광 융복합마을 조성 모델이 높게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군은 농경문화 소득화 본격추진을 위해 내년에는 농경문화자원 발굴과 함께 주민 역량강화, 체험관광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며, 2025년부터는 농경문화 체험관광 활성화, 상품 브랜드 및 홍보·마케팅 등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경문화자원을 활용한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축제와 연계한 농경문화체험 운영으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양리마을을 농촌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스포츠 의류브랜드 허그본은 30일 중구 광복동주민센터에 어려운 이웃분들께 전해달라며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부산진구에 위치한 허그본은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기부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광복절이 있는 8월이라 중구의 광복동에 기탁을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 생각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라고 한다. 허그본에서 기부한 150만 원 상당의 라면 100박스는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정희 광복동장은“지역사회 나눔 복지 실천을 해주신데 감사드리며, 동주민센터에서도 혹서기에 지역민들의 안부를 잘 챙겨 어려움에 처한 주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흥군은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사업화 지원금 대상 기업 17개소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고흥군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는 작년에 이어 ‘전남형 동행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창업 5년 미만의 초기창업 기업이 기반을 잡을 수 있도록 컨설팅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군은 ‘초기창업기업 레벨업 프로젝트’에 참여한 26개 기업을 대상으로 33시간의 전문 교육과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왔다. 이번에 사업계획 심사를 통해 A그룹(2개소, 각 15,000천원) B그룹(10개소, 각 10,000천원) C그룹(5개소, 각 8,000천원)별로 총 17개소의 대상기업을 선정했고 이들 기업들이 규모를 키워나갈 수(Scale–up) 있도록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기업가 중 한 명은 “귀농한 사람으로 사업을 시작해 막막했는데 이번에 다양한 사람들도 알게 되고 사업을 하는 데 도움도 많이 받았다”며 “이 과정을 잊지 않고 늘 배우고 노력하는 사업가가 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