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는 지난 11일 조경, 산림 관련 단체 등 분야별 전문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열고 가로수의 계획과 관리·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 전원이 재구성됨에 따라 위촉장 수여를 함께 진행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2025년 상주시 도시숲 가로수 조성·관리 계획에 대하여 심의했으며, 가로수 식재 수종 선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고려한 전지 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는 향후 사업 추진에 반영될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가로수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체계적인 녹지관리로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녹지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회의 종료 후에는 위원들과 함께 대구 군부대유치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상수도사업소는 ㈜한국구조물안전연구원에서 실시한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평가에서 안전성이 가장 높은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상수도 주요시설물인 도남정수장, 사벌매호취수장, 만산배수지 등 주요시설물에 대한 안전성 검토를 거쳐 건축물 및 구조물, 기계 및 전기설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위험성의 발견과 그 개선대책의 수립을 목적으로 실시됐다. 주요 평가항목은 취수, 정수, 배수시설에 대한 토목 및 건축구조물, 기전설비 등으로 상세한 진단을 위한 정밀시험(비파괴시험)과 측정(내진검사)도 병행되어 신뢰할 만한 결과라고 평가되어 진다. 상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우리 상수도 시설물이 지금처럼 우수한 평가가 지속될 수 있도록 시설물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 및 관심을 가져 전반적으로 양호한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 상.하수도사업소에서는 2월 12일 사업소 2층 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 최종후보지 평가와 관련하여 직원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대구 군부대가 꼭 우리시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상수도사업소와 하수도사업소 합동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주요 현안인 군부대 유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다시 한번 당부하고, 현재 진행중인 최종후보지 평가와 관련된 추진절차와 일정, 주요내용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본연의 업무로 바쁜 가운데서도 상주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군부대이전 유치가 지역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인 만큼 반드시 우리 상주에 유치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은 2월 12일 상주시청 아동복지 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상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촉식에서는 상주시 영유아보육조례 제6조에 따라 상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보육전문가 2명, 보호자대표 3명, 공익 대표 2명, 어린이집 교사 및 원장 각 1명, 당연직 공무원으로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2년 동안 상주시의 보육사업, 국공립 어린이집 운영 위탁에 관한 사항 등 보육 정책 전반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진 보육정책위원회 회의에서는 2025년 상주시 보육계획 심의, 국공립 어린이집 3개소 재위탁 건에 대해 심의 등을 진행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보육정책위원회는 상주시의 보육 정책을 수립 및 결정하는 중요한 기구”라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과 함께 상주시의 수준 높은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이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상주를 만들어 시민의 욕구에 발맞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2월 12일 정월대보름맞이 윷놀이대회 ‘윷이야 모야’를 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윷이야 모야 행사는 주민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정월대보름에 맞춰 개최되고 있으며, 총 16개 팀(4인 1팀) 총 64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윷놀이 대회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패배를 하더라도 완전히 탈락되지 않고 패자조 속해 윷놀이 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게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 100여명이 복지관에 방문하여 윷놀이 대회뿐 아니라 떡만들기 체험,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많은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었다. 이광호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분들이 첨석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변 이웃들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 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수입 꽃가루 가격 급등으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이 커짐에 따라, 이를 줄이기 위해 꽃가루은행 활용과 수분수 식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올해 수입 꽃가루 가격은 한 봉지(20g) 당 6만 원으로, 지난해(4만 원)보다 약 50% 상승했다. 이는 꽃가루 주요 수입국인 중국의 자체 수요 증가와 검역 병해 문제 등으로 인한 것으로 파악됐고, 인건비 상승까지 더해져 올해 인공수분 비용은 전년 대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상주시의 배 재배면적은 526ha이며, 91%가 ‘신고’ 품종이다. ‘신고’ 품종은 자체 꽃가루가 없어 인공수분 의존도가 매우 높아 최근 배 개화기 저온 피해와 방화곤충 활동 감소로 자연수분이 어려워지면서 인공수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꽃가루은행 활용과 수분수 식재를 강조했다. 매년 3~4월 운영되는 꽃가루은행은 농가가 직접 자가 꽃가루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하고 꽃가루 장기저장 및 활력 검정도 가능해 안정적인 꽃가루 공급을 지원하고 있다. 또다른 대책으로는 수분수 활용도 중요하다.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2월 10일 K-U시티 이차전지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해 이차전지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개소된 인력양성센터에서는 먼저 사무자동화 과정을 시작으로, 오는 15일 부터는 이차전지 분야에 특화된 교육을 한다. 모든 교육 과정은 한국폴리텍대학 이차전지 전문 교수진이 참여해 개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며, 수료 후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 내 취업으로 연결된다. 강영석 시장은 “이번 이차전지 관련 교육은 상주시가 이차전지 산업을 지역 전략산업으로 육성하는데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는 기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상주함께걷는여성들”은 오는 2월 15일 오후 2시 상주시립도서관 상상홀에서 ‘촌촌여전’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작가 낭송, 작가 이야기, 독자 이야기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 있어 독자들이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나누고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촌촌여전’은 상주시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성작가들의 삶의 이야기를 담은 책으로 농부, 교사, 책방지기 등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는 상주시 여성들 삶의 기록을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농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로, 그 중심에는 늘 여성들의 지혜와 노력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더욱 활발히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립합창단이 다가오는 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제29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천지창조’를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멘델스존의 엘리야’, ‘헨델의 메시아’, ‘하이든의 천지창조’까지 세계 3대 오라토리오를 완주하는 뜻깊은 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올해는 2025 안동국제합창축제와 함께하며, 안동시립합창단이 그 화려한 서막을 연다. 천지창조의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그려내며, 관객들에게 경이로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신비로운 창조의 과정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안동의 문화와 예술을 널리 알리고, 전 세계 음악 팬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안동시립합창단 제29회 정기연주회 ‘하이든 천지창조’는 지휘 이창호,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이재식, 베이스 전승현, 쳄발로 아렌트 흐로스펠트, 대구오페라콰이어, 안동시립합창단 그리고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안동시립합창단은 2008년 창단된 경북 북부지역의 유일한 전문 예술단체로 지역민의 문화 향유와 클래식 분야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활동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안동시는 2월 12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안동시 중소기업 ICT융합기술 경쟁력 강화 및 고도화 사업 공동연구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안동시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안동연구실과 안동지역 기업 간 프로젝트 공동연구를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친환경 탄소 중립 스마트가든 데이터 관제 플랫폼(㈜여디디야) ▲친환경 방제를 위한 이동형 UV 방제 기술(㈜영윈) ▲작물 생체정보 기반 데이터 분석 및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신한글로브) ▲산업 진동 환경 대응형 지진 감지 및 실시간 경보 장치(㈜라성에너지)▲수질 분석 및 녹조 예측 상시모니터링(㈜글로벌코리아) ▲태양광 이동형 불법 쓰레기 투기 예방 시스템(㈜나우), 총 6개 연구과제에 대한 기술개발 내용을 소개하고 향후 연구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했다. 2021년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안동연구실을 개설한 이후 시작된 이 사업은 기술 이전, 컨설팅,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술 상용화의 발판을 마련해왔다. 김창균 신성장산업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