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재택 고창군 아산면장이 삼인경로당을 시작으로 아산면 경로당 41개소 순회 방문하여 새해맞이 인사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있다. 경로당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마을 배수로 사업 등 다양한 마을별 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특히 추워진 날씨에 경로당 운영의 어려움은 없는지 2025년 새해 달라지는 군정 홍보도 진행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일일이 경로당을 방문하여 세심하게 살펴주시어 정말 고맙다 평소 불폄함이 없도록 신경써줘서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택 아산면장은 “새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이 넘치는 즐거운 설명절 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착한가격업소 모임(회장 이선덕) 회원 17명이 고창 아모스 요엘원을 방문해 40만원 상당의 양말을 기탁하고, 느티나무장애인거주시설에 소정의 기부금을 전달하여 설 명절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착한가격업소모임은 매년 설, 추석 명절과 연말연시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또 지역 내 고아원이나 독거노인 등 취약 계층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후원물품 전달, 김장 봉사 등 자발적인 봉사로 고창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이선덕 회장은 “착한가격업소 대표들이 정성을 모아 이웃과 나눔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지역물가 안정을 위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서비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창군은 현재 52개소를 지정 및 관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역에 정착한 수료생들의 어려움을 듣는 ‘찾아가는 면담’을 진행했다. 면담은 수료생들의 지역 정착 성공 사례를 확대하고, 정착 초기 겪는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재 생활하고 있는 거주지와 농가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면담 과정에서 수료생들은 정착 초기 주거지 마련, 농지 확보, 지역 주민들과의 관계 형성, 농업 관련 기술 습득 등에서 겪는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한, 고창군 귀농귀촌협의회 박만석 회장, 오세훈 수석부회장, 읍면 귀농귀촌지회장이 참여해 정착 경험담을 공유하며, 수료생들의 걱정을 덜어주는 데 도움을 줬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마련해 정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실현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2025 고창군 청년 네트워크 동아리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기한은 2월14일까지다. 고창군에서 거주하거나 활동(직장·학교) 중인 5인 이상의 청년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동아리는 고유번호증을 보유해야 한다. 또한, 동아리 구성원의 40% 이상이 주민등록상 고창군에 주소를 둔 청년이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동아리에게는 최대 200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지원금은 청년 간 교류 활동, 취·창업 준비,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목적의 동아리 활동에 사용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아리는 고창군 홈페이지의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사업 정보를 확인하고, 신청서와 활동 계획서, 예산 집행 계획서를 준비하여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고창군 신활력경제정책관 3층 청년창업팀 방문 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동아리 구성원 수, 활동 기간, 사업 계획의 적절성 및 실행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5개 팀이 선정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가 토마토뿔나방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관내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방제 약제, 방제 물품 신청을 접수한다. 접수는 2월 12일까지 받는다. 토마토뿔나방은 2024년 국내에서 처음 발견되어 현재 전국으로 확산된 해충으로 외래에서 유입된 검역해충에 속한다. 토마토뿔 나방은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자라면서 줄기, 과실 등 식물체 조직에 구멍을 뚫고 들어가 작물에 해를 가하는 걸로 알려지고 있다. 제때 방제하지 못해 유충 발생 밀도가 높아지면 수확량 감소 등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줄 수 있다. 피해 대책으로는 예찰 트랩과 끈끈이트랩 등을 활용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여부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발견 즉시 농약 안전사용기준에 맞춰 약제 방제를 실시해야 한다. 약제를 쓸 수 없는 친환경 재배 농가라면 1.6mm 미만의 방충망을 설치하고 재배 초기부터 교미교란제와 유기농업자재 등을 병행해 방제해야 한다. 따라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천4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토마토 입식 초기부터 해충 피해를 사전 예방할 예정이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직업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체험교육은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으로 1차 교육은 오는 2월 15일과 3월 15일, 총 2회차로 운영한다. 참가 인원은 회차별 15명으로 선착순 모집이다. 지난해부터 군산콘텐츠팩토리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과정은 책을 소리 내어 읽으면서 올바른 발음과 발성, 자세를 배우는 ‘책 낭독 이론교육’과 자신의 목소리로 오디오 북을 제작해보는 ‘스튜디오 녹음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은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누리집에서 QR부호로 신청 가능하다. 군산시 김형옥 문화예술과장은 “오디오북 내레이터 직업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과 표현력을 기르고,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가 올해부터 지역 쌀 품질 제고와 농가소득 보전을 위해 관련 사업을 전격 시행하고 있다. 농가소득 보전사업의 세부 지원내용은 맞춤형 비료 지원, 육묘용 상토 지원, 농가경영안정자금 등 다양하다. 농가소득보전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제 지급대상자로 군산시민(2024년 기본형공익직불제 등록 기준)이면서 전북특별자치도내 농지 0.1ha 이상 경작자이다. 특히 맞춤형 비료 사업은 최대 지원 면적이 30ha가 한도였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5ha로 조정되었다. 사업 전환 배경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 제정으로 농자재 가격을 보전할 수 있는 지원 사업을 검토하면서다. 이에 도내 시군 중 유일하게 비료를 100% 현물로 지원하는 군산시 입장으로써는 필수농자재 지원 사업 지원이 불가할 수 있는 상황 발생이 우려됐고, 이에 사업을 전환할 필요성을 느껴서다. 이외에도 ▲기존 사업 신청 및 현물 수령이 불편하다는 잦은 민원 ▲농가별 선호 농자재 상이로 인해 현금 지급으로의 변경 요청 증가 추세도 사업 전환의 이유로 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창군이 새로운 아열대 고소득 작목으로 ‘애플망고’를 집중 육성한다. 31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역농업환경에 적합한 아열대과수로 ‘애플망고’를 선정했다. 애플망고는 아열대작목 중 비교적 노동력이 적게 들고, 소득이 높은 작목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애플망고 보급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농가에 묘목과 보온자재 등을 지원한다. 또한 아열대과수에 필수적인 시설하우스와 난방시설도 50% 보조로 지원하고 있다. 앞서 24일에는 국내 열대 과일유통업체인 ㈜올고른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기도 했다. 고창군과 올고른은 지역 애플망고 재배 우수 농가를 선발하고, 접목 지원을 통해 고품질 애플망고 품종을 도입해 지역 농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갈수록 심해지는 기후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높일 수 있는 품목으로 애플망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창지역에 적합한 새로운 소득작목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해 농업인들의 부가가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가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 기원 ‘GBCH 챌린지’에 동참했다. GBCH 챌린지(Go Beyond, Create Harmony, 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시작으로 국내 후보 도시 최종 발표 시점인 2월28일까지 릴레이 지목형과 자유 참여형으로 진행된다. 최영일 순창군수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도민의 뜻 모아! 힘 모아!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전북은 이미 1997년 무주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 세계태권도대회, 아태마스터스대회 등 ‘체육 강도’의 역사를 지니고 있어 수도권에 집중된 경제력을 분산하여 균형발전의 토대를 쌓는 올림픽, K-문화수도 전북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문화 올림픽, 전북이 중심이 되어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는 잠재력이 충분하다”며 고창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챌린지 동참을 부탁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다음 주자로 조민규 고창군의장과 오철환 고창군체육회장을 지목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올해 91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을 14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배치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월 5일까지 ‘2025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91명을 선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3월 도입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은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학교폭력 사안 조사 전문 인력이다. 이들은 일선 교육지원청에 배치돼 학교폭력이 접수된 학교를 방문해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학교폭력 전담기구와 학교폭력예방지원센터에 보고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전담조사관 운영 결과 교원 업무경감 등 현장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북교육청은 설명했다. 전북교육청은 올해도 학교폭력 업무·생활지도 및 학생 선도 경력이 있는 퇴직 교원 또는 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으로 전담조사관을 꾸릴 예정이다, 교육지원청별 공개 모집을 통해 전담조사관을 위촉할 예정이며, 활동 기간은 3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다. 김지유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교원이 수업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