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직원들의 자치입법에 대한 이해와 법령 해석·집행 능력의 향상을 위하여‘2023년 자치법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자치법규 입안·해석·정비 등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지원하는 법제처의‘찾아가는 자치법제 협업센터’사업과 연계하여 마련됐다. 이 날 교육은 법제처 진성훈 사무관의 자치법규 입안원칙과 박의준 사무관의 법령해석 방법론 등 2개의 강의로 구성됐으며, 직원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박의준 사무관은 교육 후 2시간 동안 직원들을 대상으로 법령 해석이나 적용 등에 대하여 개별 상담하는 시간을 가져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다양하고 복잡해지는 구민들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자치법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파주시의회 오창식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쓰레기 담으며 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입법예고를 마치고 오는 9월 4일부터 열릴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최근 산책이나 걷기 운동을 하면서 주변의 쓰레기들을 담는 환경보호 활동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례안 제정으로 쓰레기 담으며 걷기(쓰담걷기) 활동을 지원해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생태계를 지키는 자발적인 환경정화 생활문화 정착을 위한 제도적인 근거가 마련될 예정이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 ▲쓰담걷기 활성화를 위한 시장의 책무 ▲계획의 수립 및 시행 ▲활성화 지원사업 ▲협력 체계 구축방안 및 포상 등에 관한 사항을 명시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오 의원은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자연환경보전 활성화를 위한 쓰레기 담으며 걷기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안을 제정하게 됐다”며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챙기고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쓰레기 담으며 걷기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으로 시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보호실천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종료된 지난 8월 27을 기준으로 96만 7천 여 명의 방문객이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통계자료는 유료시설 7개소(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를 대상으로 집계했으며,무료시설인 장생포 문화창고는 집계에서 제외했다. 고래문화특구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방문객 1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게 됐으며, 지난해 10월 22일 100만 명을 돌파한데 비해 올해는 지난해보다 1.5개월 정도 단축됐다. (2022년 최종 : 120만3천여명)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국내 관광이다소 위축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5월 2023 울산고래축제와 고래문화마을에 신규로 조성된 웨일즈 판타지움(구, 5D 영상관)의 높은 인기, 6월 ‘2023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8월 ‘2023 장생포 호러페스티벌’ 등을 통해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야간 관광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지난 7월말부터 매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30일 제천체육관에서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대한유도회 조용철 회장, 대한체육회 김정행 前회장, 한국초중고유도연맹 심완보 회장, 충청북도유도회 최왕수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학생유도 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날 협약식은 제천시 지역경제 발전과 한국 학생유도의 저변 확대와 활성을 위하여 뜻을 같이한 자리로 향후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하여 상호 의견과 논의를 가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추계 유도연맹전’의 제천시 장기개최와 전국 최고 유도대회의 추가유치 그리고 각종 전지훈련의 유치와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유도의 불모지나 다름없던 제천시가 전국 유도의 메카로 우뚝 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규모 선수단과 학부모 등 관계자의 방문과 장기체류로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 가을철 지역상권에 단비가 되어줄 전망이다. 제천시는 금년 중으로 구체적 이행사항을 담은 상호 계약을 맺는 등 유도 메카로의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선수단 2,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30일 죽녹원 월파관에서 ‘군민 중심 행동하는 의회’를 위한 제1기 의정모니터단 15명을 위촉했다. 제1기 의정모니터단은 앞으로 2년간 ▲군민의 여론 파악 및 각종 제안 ▲조례 등 자치법규의 제·개정 및 폐지 건의 ▲군정 제도개선이나 군민 불편사항 수집 및 제출 ▲의정활동 및 의회 운영 모니터링 등 군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담양군의회는 의정모니터단 활동을 통해 현장의 생생하고 시의적절한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의정활동 및 정책에 반영하도록 하고, 의정모니터단 간담회를 통해 주요 의견에 대한 처리결과를 공유, 홍보할 계획이다. 최용만 의장은 “의정모니터단 운영을 통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군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의정활동에 반영함으로써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30일 센터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한 피켓 챌린지를 전개했다. 청주시설관리공단을 시작으로 지역 내 13개 기관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하는 이번 피켓 챌린지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문화를 전파하고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문화를 선도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 챌린지는 청주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피켓을 이어받아 오는 9월 1일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민 인권헌장’ 초안을 공개하고 도민 의견수렴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한다. 인권헌장 초안은 지난 4월부터 인권전문가 11명이 참여해 전남인권실태조사와 도민의견을 바탕으로 주거, 교육, 환경 등 도민의 삶과 밀접한 보편적 기준과 이행원칙을 담아냈다. 공청회는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눠 2회 개최된다. 서부권은 오는 9월 13일 14시 남악 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컨벤션홀에서, 동부권은 9월 14일 14시 순천 동부청사 대강당에서 열린다. 공청회에는 인권전문가, 도민 대표단, 시민단체, 각계각층의 도민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되며, 인권헌장 제정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초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발표, 현장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공청회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9월 7일까지 전라남도 대표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전남도 자치행정과로 제출하며 된다. 공청회 종료 후에도 9월 19일까지 초안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전남도는 이번 공청회와 도민 의견수렴을 통해 헌장 최종안을 확정하고, 오는 10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8월 29일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으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 라면 40개입 220박스(500만원 상당)를 기탁 받았다. 한마음선원 부산지원은 올해 설맞이 이웃돕기 성품 라면 220박스를 기탁한데 이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추석맞이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품은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어르신, 사회적 고립가구 등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성품 전달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확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아이코리아 동구지회(회장 김미숙)는 8월 30일 오전 11시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사랑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동구지역 모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 1명에게 1년에 100만원씩, 2년간 지원된다. 아이코리아 동구지회는 동구지역 어린이집 시설장들이 모여 만든 봉사단체로서, 노인요양원 등을 찾아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전라남도는 30일 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전라남도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그동안 전문 강사를 통한 집합교육 기회를 접하기 어려웠던 출자·출연기관 및 수탁사 직원들도 교육 대상에 포함됐다. 개인정보보호 분야는 한국인터넷진흥원 권현준 연구위원을 초빙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개인정보 수집 시 동의를 받는 방법, 공직자들이 수집하고 처리하는 개인정보를 제 3자에게 제공할 때 기관의 개인정보 책임자에게 승인을 받고 제공 사실을 관보나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리는 방법 등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이 이뤄졌다. 정보보안 분야에선 국가정보원에서 공무원들이 숙지해야 할 국내외 사이버 위협 동향과 사전 예방법, 유사시 대응 방안 등이 소개됐다. 이어 최근 늘어나고 있는 스마트폰의 해킹사례를 통해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출연기관 관계자는 “개인정보를 잘 보존하고 누설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만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