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교육청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월 2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서점 스테레오북스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신민주 작가와 함께하는 북토크&음감회’를 개최한다. 신민주 작가는 퓽 출판사 대표와 활자공간 출판편집자로 활동 중이며, 독립출판물 ‘멀어서 가까워지는 것들’, ‘집:합’ 등을 냈다. 지난해에는 ‘인터뷰로 커리어 쌓기’, ‘인터뷰 마스터’ 등의 온라인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날 올해 출판한 신 작가의 자작곡과 글을 담은 저서 ‘조류현실은 썰물 사랑은 밀물’을 중심으로 5가지 주제(음악·소리·디자인·구성·조류의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며, 책 속에 수록된 음악도 함께 감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명장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미숙 명장도서관장은 “지역서점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서점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명장도서관은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지역서점과 연계한 북토크를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도 스트레오북스에서 ‘하세가와 요헤이의 북토크’를 진행 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아의 발육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유치원 방학 중 방과후 과정 간식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존에 유치원별로 간식을 제공하던 것을 세종시교육청이 관내 유치원의 여름‧겨울방학 중 방과후 과정에 참여하는 유아들에게 간식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공립유치원 영양사, 장학사, 공공급식센터 학교급식지원팀으로 구성된 특별팀은 주 1회 협의회를 통하여 간식 구성, 품목별 기호도, 선호도를 반영하여 간식 식단을 작성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지역 농가공품의 발굴‧개발‧실사하고 간식 납품 계약을 체결하여 간식 식단을 유치원 현장에 안내하고, 공공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유치원에 간식을 일괄 납품한다. 특히, 간식은 유아의 기호도와 선호도를 고려하는 것은 물론 HACCP 인증 제품, 완제품 및 개별포장 제품 등으로 안전 인증 식품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간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단위 유치원의 간식 업무를 간소화하고, 세종시 농가공품을 사용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30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긴급복지 안내를 위해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이날 동두천 큰시장과 하나로마트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긴급복지제도에 대한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무한돌봄센터는 생계곤란, 건강문제, 정신장애, 가정폭력 또는 단전·단수 등과 같은 사유로 제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초기상담과 욕구조사를 통해 긴급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조기에 찾아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달 31일 강원권을 시작으로 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춘천·서울·광주·제주·대구·대전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해당 지역과 인근 권역에 소재한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국공립대학교 등 약 2,200개 공공기관의 이해충돌방지제도・청탁금지제도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국민권익위는 설명회에서 각 법령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정확하고 안정적인 제도 운영을 당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해충돌방지법과 관련해 ▴사적이해관계자 범위 및 신고・회피 대상 직무 판단 등 쟁점 해석기준 ▴법 시행(’22.5.19.) 이후 공공기관 빈발 질의 답변 ▴법 위반 신고 및 적발 사례 등에 대한 실제 사례를 제공해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 청탁금지법과 관련해 ▴선물 의미 및 가액 범위 등 법 주요 내용 ▴법 위반 신고 처리 시 유의사항 ▴매뉴얼 및 주요 결정례집 등을 제공해 각급 공공기관이 소속 공직자에게 청탁금지법을 정확히 안내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30일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어린이집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동두천시 사회복지기금(양성평등)지원사업으로 동두천시 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관하고,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아이와 함께 오래달리기, 가정에서 아동학대 예방교육’이라는 제목으로 성인과 다른 아이를 이해하고 부모, 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가 될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여 학부모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 미래 주역인 아이들을 잘 양육하기 위해 부모님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교육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아이사랑놀이터 등 다양하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 기반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8월 28일, 29일 이틀에 걸쳐 동두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역의 공연장 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들에게 찾아가는 문화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한 미래교육협력사업 중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 체험’ 사업의 일환이다. 작품은 청소년 필독서인 정은숙 작가의 원작 ‘용기없는 일주일’을 뮤지컬로 탄생시켜 공연장이 하나의 거대한 교실이 되고 관객들과 함께 제3의 아이를 추리하는 긴장감 넘치는 구성으로 진행됐다. 또한 관객과 배우가 함께하는 이머시브 공연 형식으로 공연 직후 ‘용기있는토크쇼’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능동적인 활동을 끌어내 배우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학생들이 지역에서 문화공연을 직접 만나고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학생들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동두천시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29일 생연2동·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우리동네 보안관’이 동두천 경찰서와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25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한 ‘우리동네 보안관’은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 비행을 차단하는 등 원도심의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도시재생 사업지 내 5개의 상인회와 주민협의체의 지원으로 생연2동·중앙동 일대 순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합동순찰은 민·관·경의 협력을 강화시키고, 철저한 순찰로 안전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실시했다. 최근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어 범죄예방과 주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궂은 날씨에도 위험을 감수하고 지역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주민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시에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안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학기 개학을 맞아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을 학교별로 2주간 운영한다. 세종시 관내 학교의 2학기 개학을 맞아 교육공동체가 새로운 환경 적응에 대한 긴장감과 스트레스 등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기다. 이에 따라 학생-교사 간, 학생들 간 상호 존중하고 공감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생명 존중 교육 주간이 마련됐다.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각급 학교는 '‘괜찮니? 잘했어! 사랑해!’ 서로를 아껴주는 학교'라는 주제로 교육과정과 연계해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한다. 학부모-담임 간 집중 상담, 학교 교육과정 연계 생명 존중 홍보 활동, 문예활동, 또래 상담, 학생-학생 간‧학생-교사 간 상담제, 학생회․동아리 활동 등 각 학교별로 상황에 맞게 운영하도록 했다. 또한, 개학 전에 자녀의 마음 건강을 알아보고, 학생 자살 징후 점검표를 확인하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교육(6시간)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생명 존중 교육 주간에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 존중 공연 (학생들의 감정적 공감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농촌진흥청은 8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인도네시아 농업부와 함께 ‘아시아 식품 성분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 평가회는 한-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아파시)가 아시아 12개국과 함께 지난 2년 동안 추진한 식품 성분 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동 연수(워크숍)로 치러져 아시아 영양개선을 위한 발전방안을 깊이 있게 논의했다. 농촌진흥청 아파시와 국립농업과학원은 식품성분표 발간 경험을 바탕으로 구축한 우수 기술력을 아시아 국가에 전수하기 위해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아시아 12개국은 식품성분표 운영위원회를 구성, 국가별 주요 식품을 선정(100점)했다. 또한, 식품 성분 분석을 위한 표준 운영 절차를 개발해 식품별 영양성분을 분석하고 생산된 자료(데이터)를 데이터베이스(DB)화하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회원국은 이번 평가회를 통해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데 국가별 역량 차이를 확인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국가 간 기술정보 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10개 도서관은 9월 한 달간 학생, 학부모, 시민 등을 대상으로 ‘펼쳐보자 책도, 꿈도’ 주제로 독서의 달 행사를 운영한다. 매년 9월로 지정된 ‘독서의 달’은 국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의 생활화 등 독서 문화 진흥에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 10개 도서관은 다양한 독서 경험을 통해 독서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32개, 체험 176개, 전시 70건, 토론 47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민도서관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원북 작가 강연, 북스타트 연계 부모 교육 ‘시민(SIMIN) 릴레이 인문독서 특강’ 등을 운영한다. 구덕도서관은 9월 17일 초등 4, 5학년을 대상으로 ‘가을밤, 책 속 여행’ 어린이 독서캠프’를 진행한다. 중앙도서관은 옛날 도서관 관련 물품과 사진을 전시하는 ‘그때 그 시절, 우리들의 도서관’ 전시회를 연다. 성소연 시교육청 기획조정과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