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0일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사업 추진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 복지기동대 대원, 구례군보건의료원 건강증진과, 구례미용업협회장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역할을 명확히 했고,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약속했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3] 사업은 2019년부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의 주민을 대상으로 신청 마을을 방문하여 개인별 맞춤형 통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올해는 2월20일 광의면 월곡마을을 시작으로 1년 동안 2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하며 대상자들에게 사회복지 정보 제공, 일상생활 수리․수선, 이동 세탁, 보건의료, 이미용, 도시락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간담회와 협약식을 통해 각 기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복지사각지대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 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군민에게 1인당 2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 대상은 지급 기준일(2025. 2. 6. 18:00)부터 신청일까지 계속해서 구례군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거주자 또는 체류자이다. 군은 오는 3월 6일 부터 4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지원금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신청을 받는 즉시 대상자 확인 후 구례사랑상품권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군은 현재 「구례군 민생안정지원금 지원 조례」를 제정 중이며, 조례 제정이 완료되는 대로 신속하게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 내 소비 촉진을 통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해결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일 경기도의회 광주지역 도의원과 “2025 상반기 교육정책 정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광주1), 임창휘 의원(광주2), 오창준 의원(광주3), 이자형 의원(비례대표), 김선영 의원(비례대표)이 참석하여 ▲광주지역 학교설립 및 증축 계획 ▲광주중학교 남녀공학 전환[단성(남)→남녀공학] 추진 ▲학교시설개방 현황 및 향후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계획 ▲2025 광주하남 공유학교 운영 계획 등 광주지역의 여러 교육현안을 논의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2024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업무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2025년 학교설립 등 교육 환경 개선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오성애 교육장은“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신설학교 추진, 시설개방 현황 등 여러 교육현안에 대해 의원님들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경기도의회와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광주지역 교육여건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총 5일간, 관내 학교에서 근무하는 조리(실무)사, 시설관리원, 미화원, 당직기사 등 현업업무종사자 6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교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교육지원청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위험성 평가 ▲안전보건관리 지원사업 ▲작업환경(소음) 측정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보다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급식 직종 종사자의 청력 보호를 위해 청력보호구 착용을 강조하며, 올바른 착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현업업무종사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위험성 평가 및 유해 위험 작업환경 관리(MSDS 교육 포함)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산업보건 및 직업병 예방(근골격계 질환 예방 포함) 등으로 구성된다. 이상천 기획경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성남시의회 제300회 임시회 제1차 경제환경위원회에서 2025년도 성남시 공유재산관리계획 제1차 변경안 중 황새울체육공원 내 리틀야구장 조성안을 심의한 결과, 주민 의견 수렴 부족 등을 이유로 해당 안건을 부결했다. 이번 변경안은 백현마이스 사업 추진으로 기존 리틀야구장이 철거되면서 새로운 대체 부지를 찾는 과정에서 제안됐다. 당초 수정구 양지동에 조성하려 했으나 주민 반대로 무산됐고, 대체 부지로 분당구 수내동 42번지 황새울체육공원이 제안됐다. 그러나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이준배 대표의원은 “해당 부지에 대해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으며, 동의를 받았는가”라고 질의했고, 회계과 측은 “추후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이에 이 대표의원은 “주민 녹지공간을 훼손하고 소수가 이용하는 리틀야구장을 설치하면 분당구 주민 동의는 불가할 것이다”라며 신상진 시 집행부의 일방적인 행정에 대해 비판하며 부결을 요청했다. 결국 표결 결과 찬성 4표, 반대 3표, 기권 1표로 해당 안건은 부결됐다. 이는 과거 서현동 110번지, 야탑동 이주단지 조성 당시와 마찬가지로 주민 의견 수렴 없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양평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체류형 쉼터’를 농지에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11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농지 전용 허가 없이 도시민의 주말·체험 영농과 농업인의 농업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되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건축물 형태의 임시 숙소이다. 특히 처마, 데크, 정화조, 주차장(1면) 등 부속시설은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서 제외돼 활용성이 크게 개선됐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려면 현황 도로와 연접해야 하며, 건축법에 따른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전기·수도·오수처리시설 등은 개별 법령에 따라 별도 신고 절차를 거쳐야 한다. 또한 소화기와 단독 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필수적으로 갖춰야 하며, 쉼터 내 정원 및 시설녹지 조성을 위한 잔디와 관상용 수목 식재는 금지된다. 아울러 기존 농막 가운데 쉼터 설치 기준을 충족하는 농막도 2027년까지 적법 농막으로 신고하거나 체류형 쉼터로 전환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도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간편하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고흥군의회는 오는 2월 17일 개회하는 제333회 임시회를 앞두고, 주민 생활과 밀접한 군정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지난 2월 10일 군정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첫 임시회(2. 17. ~ 2. 26.) 기간 중 집행부의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앞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 제안과 실질적인 군민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군의회가 방문한 주요 사업장은 ▲도양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장 ▲풍남항 마른김 가공공장 배출수 공동방류시설 설치 사업장 ▲고흥군립하늘공원 조성 사업장 ▲고흥군 농산물 스마트 공급센터 건립 사업장 ▲동강특화농공단지 조성 사업장 ▲고흥 팔영대교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사업장 등 총 6개 사업장이다. 현장을 방문한 군의원들은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참석한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사업들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사업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관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정광선 부군수가 담양군에서 처음으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승진했다. 이번 승진은 지난해 정부가 인구 5만 미만 기초지자체 부단체장 직급을 부이사관(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발표에 따른 것이다. 정광선 부군수는 나주시 출신으로 1991년 장성에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전라남도에서 자치행정과와 자치분권과, 국제협력관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2021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기후생태과장과 인구청년정책관, 비서실장을 역임하다 지난해 1월 2일 자로 담양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11일 이병노 담양군수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지역 첫 3급 부군수로 일정을 시작했다. 정광선 부군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주셔서 군민과 공직자분께 감사하다”라며 “더 막중한 책무가 부여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고 담양 군정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김재훈 의원(국힘, 안양4)은 2월 10일 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함께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김 의원은 안양시 사회복지사협회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에 참석한 후, 경기도 사회복지사협회 박찬수 회장과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또한, 경기도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비 대상자 확대 및 증액에 관한 논의와 함께 2025년 처우개선의 일종인 웰빙보조비에 대해 여러 의견을 교환했다. 박찬수 회장은 “2024년에 사회복지사 권익증진지원센터 설립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통과되고 예산확보에 힘쓴 것에 대해 김 의원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사회복지사의 권익을 증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재훈 의원(여가위, 국힘)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이 필요함에 적극적으로 공감을 표하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2025년 사회복지사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 협력해 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국민의 힘, 양평 1)은 지난 7일 양평상담소에서 양서동부발전협의회 관계자들과 함께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양서면 동부협의회 비전 ▲강하대교 사업 추진 ▲증동~서후 간도로 확포장 공사 ▲국수역세권 도시개발 ▲양평-잠실행 버스노선 하남 미사역 경유 ▲ 농지제도 개편 ▲수변구역 해제 ▲자연보전권역의 특징과 규제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 등 양평 양서동부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박명숙 의원은 “먼저 지역발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 오늘 제시한 의견에 대해 각각의 관련 부서와 협의 및 내용을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안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