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26일 카이스트 앞 갑천 둔치에서 수질환경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개최된 ‘제28회 토종물고기 치어 방류’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보존회 주최 및 대전봉사체험교실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대전예술인협회,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어린이집연합회 등 자원봉사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종물고기 5종(붕어, 동자개, 뱀장어, 메기, 대농갱이) 치어 3만여 마리가 방류됐으며,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자연생태계 보존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다양한 생태자원 보호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이날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사골 및 생필품 등 1,056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받았으며, 추후 지역아동센터 및 임대아파트 경로당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오는 26일 전민동이 엑스포 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 ‘제20회 한여름밤 마을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민동 마을축제는 유성의 대표적인 주민주도형 마을축제로, 2002년부터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왔다. 축제는 오후 2시 풍물놀이로 시작되며, 플리마켓과 포토존이 함께 열린다. 또한, 오후 4시에는 먹거리장터가 준비되어 있으며, 오후 6시 본행사에는 지역주민참여 버스킹 공연과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명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한여름밤 도심의 숲속 공원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오셔서 우리 모두가 함께 땀 흘리며 준비한 이 축제를 흥겹게 즐기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인 가구의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뚝딱뚝딱 홈케어 고쳐듀오 홈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형광등, 수도꼭지 고장 등 집안 내 소소한 불편사항 중 집주인(임대인)이 책임지지 않아 임차인 부담이 된 수선․수리 사항에 대해 1인 가구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관내의 주택법상 주택에 거주하는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의 1인 임차 가구이며, 아파트 거주자와 준주택(기숙사,고시원,오피스텔 등) 거주자는 제외된다. 지원항목에는 △형광등이나 콘센트, 수도꼭지, 방문손잡이 등의 수리 및 교체 △방충망 보수 △못 박기 △세면대‧싱크대‧변기 수리 및 부속품 교체 △소규모 실리콘 작업 등 소소하지만 직접 해결이 어려운 수리‧수선이 해당된다. 신청은 28일부터 슬유살롱 홈페이지 또는 구청에 방문하여 할 수 있으며, 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임대차계약서, 소득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선착순 모집할 계획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하여 수리‧수선 전문업체를 통해 순차적으로 수리할 예정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5일 용산지구 호반써밋그랜드파크 1단지에 위치한 ‘국공립 호반써밋 어린이집’의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에는 호반써밋그랜드파크 3단지의 ‘국공립 호반하랑뜰 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구는 해당 어린이집 설치를 위해 각 아파트 관리동을 10년간 무상임대 했으며, 총 보육정원은 101명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어린이집 개원이 용산지구 내 보육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보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등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내년 3월까지 관내에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 개원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제6회 청소년 토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 9일부터 6월 19일까지 예선전을 진행했으며, 중학생 18개 팀 36명, 고등학생 1개 팀 2명이 뜨거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최종 8개 팀 16명이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의 토론주제는 ‘AI와 인간의 공동작업물에 대한 저작권, 청소년증 의무화 등의 논제’였다. 참가자들은 2인 1조 한 팀을 이뤄 치열하게 경쟁했으며, 유튜브로도 생중계돼 전국 많은 청소년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토론대회 결과 로지카 팀(우이채, 하기중 2학년 / 이수민, 노은중 2학년)이 대상, 코카콜라 맛있다 팀(박재준, 삼천중 2학년 / 류도연, 삼천중 2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의견을 나누고 또래의 의견을 경청하며 민주시민으로서 성장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 태평1동은 대전행복신협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태평시장 쇼핑카트 30대(550만 원 상당)를 태평시장 상인회에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받은 쇼핑카트는 시장 이용객들이 편의를 위해 태평시장 공용주차장과 고객쉼터 앞에 비치하여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여해줄 예정이다. 이정배 대전행복신협 이사장은“주민들의 편리한 시장 이용을 돕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쇼핑카트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협력하여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용수 태평시장 상인회장은 “물품을 후원해주신 대전행복신협에 감사드리고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 큰 힘이 됐다.”라며“앞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여 지역 경제도 함께 살아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중구는 인문, 문화, 디지털 교육 등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 기반인 ‘중구 평생학습관’을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관’은 중구 종합문화복지관 4층[중구 중교로 56(대흥동)]에 설치되며 생애단계별 맞춤형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평생교육 연계망을 구축하여 전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 및 제공할 계획이다. 구는 평생학습관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앞으로 중구의 평생학습 이미지 제고와 구민들의 관심도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신 청장은 “평생학습관으로 구민들에게 다양한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오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기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1부에서는 지난달 27일에 선정된 서포터즈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부에서는 중구 전반에 대한 소개를 포함한 서포터즈 활동 안내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부터 1년간 중구의 공식 SNS를 통해 양질의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원하게 되며, 소통과 공감의 통로 역할도 하게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7월 3일부터 21일까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공개모집을 실시했고, 76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20명의 서포터즈(블로그·사진·영상 부문)를 최종 선발한 바 있다. 김광신 청장은 “앞으로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중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들의 본격적인 활동을 통해 다채로운 소식과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구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도 한층 더 힘쓰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구민 과학체험” 사업을 수행할 지방 보조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덕특구 50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내 주민들의 과학체험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며 총 사업비는 7,000만원으로 사업 내용은 ▲ 과학 체험 학습을 위한 참여형 사업 ▲ 과학과 문화가 접목된 구 특화 프로그램 ▲대덕특구 50주년 홍보 등이다. 공모 대상은 관련 사업 전문인력과 능력을 갖춘 대전광역시 소재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신청 방법은 중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식을 내려받아 오는 9월 1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구는 사업 수행능력, 사업 추진실적, 프로그램 구성 및 우수성 등을 기준으로 서류심사하고 지방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여 9월 중 결과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관내에서 과학을 가깝게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인 만큼 역량 있는 단체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전시립무용단 제74회 정기공연 미국 투어 프리뷰‘0시의 제단 – 그 시원으로부터의 시작’ 공연이 오는 9월 15일과 9월 16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2023 외교부 해외 파견 문화예술공연단으로 선정된 대전시립무용단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여 미국 시애틀과 포틀랜드에서 열리는 초청공연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다. ‘0시의 제단 – 그 시원으로부터의 시작’은 한글 시대, 한류 문화 시대, 경제 강국의 시대, 국방 강국 시대로 국운(國運)을 반석에 올려놓은 현재, 대전은 그 출발점을 ‘대전 0시’로 브랜드화하여 대전 시민축제의 주로 삼고 있으니 이에 ‘0시의 제단’에 우리의 결기와 축의와 희망의 춤사위를 바친다는 의미이다. 시인이자 문인화가인 박헌오의 대본과 해설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춘몽(春夢)과 천몽(天夢)으로 나누어 스토리텔링 했다. 1부는 춘몽(春夢)을 주제로 하여 언제 들어도 포근하고 그리운 고향을 그린 창작 작품 ‘고향의 봄, 낙원의 산촌’과 장구춤, 대전 선비춤, 부채춤, 소고춤으로 이어지는 전통춤의 향연이 펼쳐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