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30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 김정환 지점장 등과 현안 사항과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번 보고회는 경기신용보증재단 파주지점의 업무 현황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3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사업 설명, 2024년 경기도 출연금 관련 논의가 진행됐다. 경기신용보증재단 김정환 파주지점장은 “특례한도가 소진되어 파주시 일자리경제과에 추경을 요청한 상태이다. 2023년 이후 대위변제 금액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기존 ‘4배수 한도 부활’인 한도 관리방식을 ‘10배수 한도 소멸’ 방식으로 변경하게 되면 추천 한도가 대폭 늘어난다. 현재 한도 관리방식을 변경해 줄 것을 파주시청 기업지원과에 요청했다.”라고 전했다. 이용욱 의원은 “시군 추천 소상공인 특례 보증은 모두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 완료했고, 중소기업 특례 보증은 희망하는 시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라며, “10배수 한도 소멸방식으로 전환하면 지원 한도가 늘어나고, 그에 따라 적기에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진주시보건소는 암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국가암검진사업 홍보와 어린이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조기교육을 실시하는 등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각종 사업을 시행 중이다. 진주시는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인 암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2023년도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의 수검률을 높이기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섰다. 올해 무료 국가 암 검진 대상자는 홀수년도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 및 건강보험 하위 50% 가입자이다. 위암과 여성 유방암은 40세 이상, 자궁경부암은 20세 이상 2년마다 실시하고 대장암은 50세 이상 매년, 간암은 간암 발생 고위험군 중 40세 이상 1년에 2회(상·하반기), 폐암은 54~74세 중 고위험군이 2년마다 실시한다. 특히 대장암 검진은 타 암종과 달리 매년 분변잠혈검사(대변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진의 편의를 돕기 위해 채변통이 보건소, 보건지소·진료소,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되어 있다. 또한 2023년 국가 암 검진 대상자 8만7348명에게 개별 전화 및 문자안내와 검진안내문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울산 북구는 9월 한달 동안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지방세를 납부한 후 환급금이 발생했으나 찾아가지 않은 미환급금에 대해 환급신청 안내문을 일괄 발송해 환급 신청 안내에 나선다.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차량 폐차 말소, 소득세 등 국세 경정에 따른 세액 변경이나 납세자 착오신고 등에 의해 발생한다. 세목별로 보면 자동차세가 2천225건으로 전체 건수의 60%로 가장 많고, 지방소득세가 뒤를 잇는다. 또 금액으로는 1만원 이하의 소액 환급금이 1천835건으로, 전체 건수의 49%를 차지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성군은 탄소중립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안계면사무소에서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참여자 신청을 받았다.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은 무료로 진행되며, 전문 컨설턴트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에너지(전기‧수도‧가스) 사용패턴을 분석해 낭비되는 에너지를 찾아 감축방안을 제시해 주는 사업으로 신청받은 40가구를 대상으로 컨설턴트가 직접 가정에 방문하여 3개월 동안 에너지 사용량을 분석 후 맞춤형 에너지 진단 및 절감방안을 제시한다. 2022년 컨설팅 결과 50kg CO2를 절감했으며, 컴퓨터 절전프로그램 사용하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의 플러그 뽑기, 전기밥솥 보온시간 줄이기, 주기적으로 에어컨 필터 청소하기 등의 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온실가스 진단컨설팅을 통하여 군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생활이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내년 1월 18일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을 앞둔 가운데 전북도가 도민 공감대 확산과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에 나섰다. 도는 8월 31일 남원시를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공무원과 지역 직능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도는 앞서 지난 3월 권역별 시군 설명회, 5월 전북시민단체연대 간담회, 7월 전북연구원과 함께 권역별 시군 설명회를 진행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전북특별법 개정법안 설명과 함께 그간 추진상황 및 향후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시군과 연계 특례 조항에 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져 도와 시군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행정구역 명칭이 전북특별자치도로 변경에 따른 자치법규 정비 및 행정정비(업무시스템·웹사이트·표지판·공인·공부 등)을 안내하고 출범전까지 정비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협조도 구할 계획이다. 이밖에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붐 조성을 위해 시군에서도 설명회 추진 등 도민 홍보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성군은 중앙방역대책본부에서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심각’에서‘경계’로 하향 조정함에 따라 일시 중단했던 승용차요일제를 9월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공공기관의 공용차, 공공기관 근무자의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자동차 번호판의 끝자리가 1번과 6번인 경우는 월요일에, 2번과 7번은 화요일, 3번과 8번은 수요일, 4번과 9번은 목요일, 5번과 0번은 금요일에 각각 공공기관에 진입할 수 없도록 제한하는 제도다. 단, 경차 및 환경친화적 자동차, 장애인사용 승용차, 긴급, 보도, 외교, 군용, 경호용, 화물, 특수, 승합자동차, 임산부나 유아 동승 차량, 민원인 차량은 제외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차량 배출가스를 줄이고 청정지역 의성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승용차요일제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전북도는 임실군과 합동으로 8월 31일 임실군 관촌면 소재 임실축협 섬유질 사료공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가정하여 의심축 신고부터 전국 일시이동제한, 종식까지 일련의 방역과정에 대한 현장방역 가상훈련(CPX)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을 경우를 가정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일시이동제한(Standstill) 등 실제상황과 똑같은 방식으로 시군·유관기관 등의 종합적인 방역태세를 확인‧점검한다. 훈련은 의심축 신고 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및 방역 준비 →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에 따른 전국적 돼지 이동금지 등 긴급대응 → 대책본부 및 긴급방역기구 가동 → 통제초소 및 축산차량 소독장소 설치 운영 → 살처분․사체 처리 → 이동제한 해제 및 종식선언까지 일련의 방역조치를 실제와 같이 진행된다. 9월에는 부안군에서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하여 방역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방역상 문제되는 점을 점검해 가축전염병이 전파되지 않도록 대비할 계획이다. 현장방역 훈련을 주관한 김종훈 전북도 경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고양2)은 29일(화) 사단법인 한국입양홍보회 및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 관계자와 경기도의회 사무실에서 '입양에 대한 인식개선 및 입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한국입양홍보회이 참석했으며, 베이비박스로 알려진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에서는 양승원 법인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인애 의원은 “세아이의 엄마와 입양 가족으로서 최근 국회의 ‘보호출산법’ 국회 상임위 통과를 환영하면서 한국입양홍보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공개 입양 홍보 ▲ 사회적 편견을 바로잡은 입양 인식개선 ▲ 입양가족 자조 모임 등의 사업에 깊이 공감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사랑공동체 양승원 사무국장은 “아기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만들어진 ‘생명 보호 장치, 베이비박스’ 시스템과 맞물려서 바람직한 입양에 대한 사회적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국입양홍보회 홍경민 회장은 “성인대상 입양교육 필요성을 설명하면서, 국내입양 활성화 및 입양의식 개선을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9일 부산(BEXCO)에서 개최된 2023 지질공원한마당 국가지질공원 인증 수여식에서 환경부로부터“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지질공원은 지구과학적으로 중요하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지질공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증한 공원이며, 보전함은 물론 이를 교육·관광사업 등에 활용하기 위해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공원을 말한다. 이번에 인증된 의성 국가지질공원은 국내 최대 백악기 퇴적분지인 경상분지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칼데라 지형의 확인이 가능하고 공룡발자국 화석과 한여름에도 얼음이 어는 빙혈 등 학술적으로 가치가 높은 지질이 분포해 있다. 이에, 의성군은 금성산, 제오리 공룡발자국, 의성 스트로마톨라이트 등 학술적 가치가 높은 지질명소 12곳을 포함한 1,174.68㎢를 공원 구역으로 인정받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국가지질공원 인증으로 의성 국가지질공원이 가진 소중한 자원과 중요성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라며 “지질자원의 보호는 물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목표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기선 기자 ] 화천군이 지난해 전국에서 여섯 번째로 높은 합계 출산율을 기록했다. 통계청이 지난 30일 발표한 ‘2022년 출생 통계’에 따르면, 화천군의 합계 출산율은 1.40명을 기록했다. 이는 전국 평균 0.78명은 물론 강원특별자치도 각 시․군 평균인 0.97명을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다. 통계청 연간 자료 비교 결과, 화천군의 2022년 합계 출산율은 2021년 1.20명에서 올해 0.20명이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는 작년 대한민국의 합계 출산율(0.78명)이 1970년 출생통계 작성 이래 최저치로 추락한 상황 속에서 이뤄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작년 화천지역 출산여성들의 평균 연령은 30.9세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통계청 발표에서도 화천군의 2021년 평균 출산연령은 전국 최저인 30.3세로 나타난 바 있다. 수 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러한 통계 추세는 화천지역의 젊은 여성들이 더 많이 출산을 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 화천군은 여성들의 출산과 육아를 위해 ‘친정 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