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이서면에서 화재예방과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의용소방대가 지난 24일 이서노인복지센터에 명절 선물 20박스를 후원했다. 이날 후원한 명절 선물은 이서노인복지센터 직원들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전해졌다. 손영란 이서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에서 활동하며 명절에도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자주 뵙게 되면서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황혜경 이서노인복지센터장은 “매년 명절을 맞아 뜻깊은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 방문목욕,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며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 지원에 힘쓰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봉동 생강골시장에서 운행하던 서울행 시외버스가 봉동교로 변경된다. 31일 완주군은 진안에서 출발해 봉동교(마그내다리)를 거쳐 서울 센트럴시티터미널로 가는 시외버스 노선을 2월 7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봉동 생강골시장을 경유했지만 소재지 교통정체 및 시외버스 이용활성화를 위해 봉동교 방면으로 변경했다. 노선변경을 위해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 및 시외버스 운수업체와 수차례 협의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결정했다. 완주군은 봉동교가 마을버스, 시내외 버스가 연결되는 교통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봉동교 인근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및 주차장을 조성하고 시외버스 간이정류장을 신설했다. 또한, 무인승차권 발매기 도입으로 승차권 인터넷 예매 및 현장발매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봉동 부터 서울 센트럴시티행 시외버스는 1일 2회(왕복) 운행 예정이며, 운행시간은 서울행 봉동 출발 11:10분, 15:15분, 완주행 서울 출발 10:10분, 15:10분이다. 무인 승차권 발매기는 카드환불형(현금결제 불가)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 21일 완주군에 따르면 올해 공익직불금은 ha당 100만 부터 205만 원이었던 면적직불금이 136만 부터 215만 원으로 인상되고 지급단가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밭 비진흥지역의 단가를 논 비진흥지역 단가의 80% 수준으로 상향됐다. 공익직불금 신청은 매년 농지 소재지 관할 읍면동에 신청해야 하며 온라인 신청과 방문 신청이 가능하다. 비대면 간편 신청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1개월)까지이며, 대상자는 2024년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2025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고 자격요건 사전검증 결과 적격한 농업인이다. 대상자에게는 개별 문자 발송 및 인터넷 신청이 안내된다. 방문 신청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2개월)까지이며, 대상자는 비대면 미신청 농업인, 신규신청자, 관외경작자,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 및 농업법인 등이다. 직불금 신청 전 농지대장과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현행화해야 하며, 의무교육 미이수로 인해 감액되지 않도록 정규교육 및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새해를 맞아 ‘크리에이터’ 수업을 새롭게 개설해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카메라, 조명, 마이크 등 전문적인 영상 촬영 장비와 편집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고,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전문 장비 사용법 숙지 ▲창의적인 콘텐츠 기획 및 촬영 ▲미디어 영상 제작 ▲유튜브 채널 개설 및 운영 ▲편집 소프트웨어 활용법 등이다. 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크리에이터 수업이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창의적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감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완주군이 함께 시행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 대표축제인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가 올해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열린다. 지난 24일 완주군은 축제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 축제의 성과 분석과 함께 올해 추진방향을 논의하고 축제일정을 정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는 축제는 고산자연휴양림에서 개최되며, 트리 익스트림, 짚라인 등 와일드 체험과 맨손 물고기잡기, 워터볼 등 수상체험, 구이 화덕체험과 같은 핵심 프로그램 등이 대폭 강화된다. 또한, 지역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굿즈, 우수농산물 선물세트 등 축제상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임필환 추진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와일드앤로컬푸드축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더욱 역동적인 축제가 되도록 준비에 정성을 다하겠다”며 “와일드한 이색 체험과 더 로컬스러운 먹거리 중심의 콘텐츠 운영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난해 완주와일드·로컬푸드축제는 ‘아따~ 재밌는거! 워매~ 맛있는거!’라는 슬로건으로 일상을 탈출한 방문객이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가족단위 방문객 맞춤 안전·편의시설 확대, 체계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부안군 위도띠뱃놀이 보존회가 주관하는 2025년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31일 위도면 대리마을에서 개최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2-3호로 지정된 위도띠뱃놀이는 170여년 전부터 위도 주민들이 임금님 진상품인 칠산조기가 많이 잡히는 대리마을 앞 칠산바다에 산다는 용왕에게 만선과 행복을 적은 띠지와 오색기, 허수아비들과 어선 모양의 띠배를 제작해 바다에 띄우는 풍어제이다. 이날 오전 8시 위도띠뱃놀이전수교육관 앞마당에서 풍물패의 마당굿을 시작으로 동편당산제, 원당오르기, 띠배와 제웅 만들기가 진행됐고 오후 1시부터 마을 뒷편 산자락 주산돌기와 마을 앞 바다에서 용왕굿, 띠배띄우기, 대동놀이 등이 진행됐다. 김우현 위도띠뱃놀이 보존회장은 “위도띠뱃놀이 공개행사가 지역주민과 위도를 찾은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져 마을의 평안과 풍어를 기원하며 나눔과 화합의 상징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위도띠뱃놀이는 지난 1978년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대리마을 당제의 한 과정인 ‘띠배 보내기’로 출전해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1985년 중요무형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새해 군산시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원스톱 창업컨설팅을 실시하며 참여자를 모집한다. ‘상반기 창업아카데미’ 는 2월 12일부터 13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군산시 청년뜰에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기본반과 고도화반으로 나누어 수준별 교육 및 그룹 상담(멘토링)을 진행하며 사업계획서 구체화를 통한 창업지원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도록 돕는다. 기본반의 경우, 사업계획서를 처음 작성해보는 창업가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전반에 관한 내용과 스스로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도화반은 기작성된 사업계획서가 있는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기존 사업계획서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보완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사업계획서를 작성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한 해당 프로그램 수료생이 당해연도 정부자금지원사업에 선정될 경우 창업센터의 ‘온라인기반 홍보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업체별 200만 원 한도 내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교육 이후 필요시 원스톱 창업컨설팅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작성한 사업계획서의 수준을 고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남원시 금동에 위치한 고샘은 예로부터 이야기가 흐르고 사람들이 모이는 특별한 장소였다. 남원시는 이 곳으로부터 남원의 삶과 기억이 담긴 지역성을 탐구하고, 고유의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로컬리티란 무엇일까?”라는 질문으로 시작된 이번 연구회는 남원다움관에서 남원의 아름다운 밤을 벗 삼아 총 4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그 첫 번째 주제는 바로 “금동 고샘”이었다. ‘로컬’이란 단어가 지리적 공간이나 공동체를 의미한다면, ‘로컬리티’는 그 곳에서 형성된 역사와 문화적 맥락, 지역민의 기억과 감정이 어우러진 층위라고 할 수 있다. 지역을 사랑하고 추억하는 공동체의 기억 속 고샘은 “남원 풍류”였다. 하루를 최선을 다해 살아낸 남원사람이 막걸리 한 잔과 소리 한 자락으로 애환을 달래고 내일로 나아갔던 장소, 삶의 작은 기쁨과 의미가 가득했던 곳이 바로 고샘 골목이었다. 남원다움관에서 추진된 이번 연구회는 로컬의 사람과 역사가 어떻게 변화하며 로컬리티로 발전하는 지를 탐구하는 과정이었다. 동시에 과거를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오는 2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평생학습관 상·하반기 정규 프로그램을 이끌어갈 역량 있는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 올해 평생학습관 정규 프로그램은 학습관 내 '이런(learn)저런(learn)' 프로그램 25개 과정 및 공간 연계형 '어디나교실' 15개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안정적인 평생교육 운영을 위해 상반기 16주, 하반기 12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번 모집은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총 4개 분야에서 40개 프로그램의 강사 40명을 선발하며, 최종 선발된 강사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위촉 과정을 거쳐 활동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강의경력을 갖춘 자로, 1차 서류,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선발된다. 접수를 원하는 평생교육 강사는 남원시 누리집 또는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제출하면 된다. 한편, 남원시 평생학습관에서는 이 외에도 정규 프로그램의 공백을 메우고 트렌드를 반영한 수시 특강 '촘촘학습'과 인생 2막을 위한 '미래설계 및 은퇴자교육', 온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남원시는 드론의 저변학대를 위하여 남원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시민 참여형 드론 스포츠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참여형 드론 스포츠 교육’은 1월에서 2월까지 2개월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첨단기술과 스포츠가 결합된 드론스포츠 교육을 통해 드론 전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이번 수요조사는 학생, 일반인, 시니어 연령대를 총 망라하여 진행하고 이 수요조사를 토대로 3월에서 8월까지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드론스포츠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대회참여를 위한 기술까지 전반적으로 배우며 시민들이 드론을 직접 조종하고 안전하게 비행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러한 교육을 통하여 남원의 시민들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을 이해하고 연중 상시적으로 드론을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단순 교육에 그치지 않고 남원시가 연중 상시적으로 개최를 준비하고있는 미니대회 및 각종 드론 스포츠대회와 연계하여 교육을 받은 교육생들이 직접 대회에 참여하여 교육의 성과를 펼 칠 예정이며 2025년 10월에 개최되는 2025 남원국제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