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가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이 기증한 수목을 활용해 도시 숲을 더욱 푸르게 가꾸는 ‘기증수목 이식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기증수목 사업은 시민이 직접 가꾸던 조경수나 개발사업 등으로 인해 제거가 불가피한 수목을 관내 도시 숲 등으로 옮겨 재활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녹화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조경 사업에 소요되는 수목 구입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녹지 분야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팝나무 50주를 기증받아 탄현근린공원과 지축동 소공원에 옮겨 심어 올해 계획된 사업량을 조기 달성했다. 이를 통해 약 4천만 원 상당의 조경 사업 비용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목 기증을 희망하는 경우, 푸른도시사업소 녹지과로 연락하면 담당자가 현장 확인 후 수목의 생육상태 및 활용계획을 고려해 기증자와 함께 기증 여부를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4월 식목일을 맞아 시민들의 녹화사업 참여를 독려하고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18일 킨텍스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주관으로‘2025년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업은 학습자가 자신의 상황과 교육수준에 맞춰 자율적으로 학습활동을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바우처(이용권)를 제공하는 제도다. 2025년부터 해당 사업이 국가 주도에서 광역자치단체 주도로 전환됨에 따라, 교육부와 경기도 및 각 지자체에서는 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저소득층, 노인, 청년, 장애인 등 총 2,106명에게 평생교육바우처를 지원할 예정이다. 평생교육바우처는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으로 등록된 기관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 등록 기관도 2025년부터 시스템 변경에 따라 신규 등록을 해야 한다. 평생교육바우처 사용기관 신청대상은 평생교육법 및 기타 다른 법령에 따른 평생교육기관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이번 설명회에서 안내될 예정이다. 설명회에 관심있는 기관은 사전신청을 통해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 초부터 배수로 준설 작업을 추진했으며 4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배수로 준설 사업에는 총 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침수 위험이 높은 국·공유지 내 배수로(농수로) 2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일산서구는 관내 11개 행정복지센터 및 관할 통장들과 협력해 현장 점검을 실시한 뒤, 정비가 시급한 지역을 우선 선정해 사업을 추진했다. 준설 작업은 포크레인 등 중장비를 동원해 배수로에 쌓인 토사와 수초를 제거하고, 통수 단면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본격적인 농번기 이전에 작업을 완료해 주택과 농경지의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최영수 일산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침수 우려 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신속하게 정비하겠다”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오는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고양 원마운트에서 정상급 실력의 스트리트 댄서들이 경연을 펼치는 ‘고양특례시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솔로 및 퍼포먼스 경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자들은 락킹, 팝핑, 하우스 등 모든 장르의 스트리트 댄스를 선보이게 된다. 특히 대회에 줄거움을 더하기 위해 경연 중간 2024년 우승팀과 심사위원의 축하무대를 준비했다. 댄스대회 심사에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 라치카 멤버 출신 박혜빈(Peanut)과 스트리트맨파이터 뱅크투브라더스 멤버 출신 이도건(Gof)을 비롯해 국내외 댄스대회에서 다수의 수상 경력을 보유한 강동화(Bambi), 이윤수(Torch), 정상현(Du Lock)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에 열려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2012년부터 이어온 고양특례시 대표 행사인 스트리트 댄스대회 정점 2025에 발걸음해 싱그러운 봄날, 색다른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4월 7일부터 5월 23일까지 관내 등록된 88개의 유료 직업소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사업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유료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에 나눠 2번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점검은 1차 자율점검(4. 7.~4. 25.)과 2차 현장점검(4. 29.~5. 23.)으로 나누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1차 자율점검은 사업주가 자가점검표를 통해 법령 준수사항 확인 등 운영 실태를 스스로 점검한다. 이후 담당 부서에서 구성한 2인 1조 점검반이 2차 현장 방문을 통해 위법 또는 부당한 행위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법정 소개요금 준수 여부 ▲등록증 및 소개요금표 부착 여부 ▲결격사유 종사자 고용 여부 ▲변경내용 신고 여부 ▲직업소개 운영 관련 장부 비치 및 작성 여부 등이다. 구는 점검 결과 위법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며, 경미한 사항에 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 산하 고양산업진흥원이 지난 3일 글로벌투자허브에서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고양시에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를 위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등과 관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됐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는 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조직으로 경기북부 기업의 해외 유통망 구축, 해외 지사화 사업, 내수기업 수출기업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KOTRA 경기북부지원본부의 한석우 본부장은 “고양시의 기업환경 개선과 고양시 기업의 해외 진출 및 외국 기업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흥원 한동균 원장은 “이번 협약이 고양시 기업의 해외 시장 개척과 글로벌 투자유치, 네트워크 확대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가스안전 취약계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관리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와 가스안전장치인 ‘가스타이머 콕’을 무료로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등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밸브를 차단하는 장치이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박하고 끄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55세 이상 고령자, 기초연금수급자, 기초생활수금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다문화가정, 치매가정, 다자녀가구(미성년자녀 2명 이상) 등 가스안전 취약계층 조건 한 가지 이상 해당되는 세대이다. 신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4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스타이머 콕 설치사업은 2016년부터 2024년까지 1,987세대에 설치해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가스타이머 콕 보급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7일부터‘2025년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구매 보조금 지원물량은 총 209대로 상반기에 12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전체 지원물량의 10%는 취약계층, 다자녀가구, 소상공인 등에 우선 지원하고, 20%는 배달용 물량으로 별도 배정해 지원한다. 전기이륜차 보조금 지원 금액은 규모와 유형, 성능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최대 지원액 기준으로 경형은 140만원, 소형은 230만원, 중형은 270만원, 대형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대체 구매하는 경우 최대 지원액 범위 안에서 3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이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20%를, 배달 사용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 국비 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차종은 자동차관리법,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계법령에 따라 자동차와 관련된 각종 인증을 모두 완료한 차량으로 구체적인 보조금 지원차종과 재원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이 가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도시 전반에 지능형 교통체계를 확대 도입해 도로혼잡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한다. 경의로와 고양대로에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을 구축·적용해 교통흐름을 최적화하고 중앙로, 킨텍스로 등 주요간선도로는 신호체계를 개선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스마트교차로 시스템과 감응신호 시스템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시간대별 특성을 동시에 반영한 최적의 신호 운영을 가능하게 해 교통정체를 완화하고 안전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시 변화에 맞춰 AI기반 지능형교통시스템을 확대하고 교통신호도 지속 개선해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감응신호시스템 본격 운영…교통흐름 개선 기대 지난해 경의로에 구축된 스마트교차로와 감응신호 시스템이 올해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은 CCTV를 활용해 차량의 이동형태, 위험 상황 등 다양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할 수 있는 첨단 교통 관리 기술이다. 특히 수집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시간대별 신호운영(TOD, Time of
[ 한국미디어뉴스 문상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덕양구 대자동 중부대학교에서 시민들과 함께 식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고양시산림조합 김보연 조합장과 중부대학교 이정열 총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 고양시새마을, 바르게살기고양시협의회, 해병대 고양시전우회, 고양청년회의소,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시협의회 등 많은 시민단체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한 후, 식목일은 후손들에게 물려줄 내일의 희망을 싹틔우는 날이라며 식목일과 나무심기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서둘러 녹화사업을 추진하다 보니 리기다소나무, 아까시나무 위주의 식재가 이루어졌고 활용이 제한적이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 이제는 여러 분야에 활용이 가능하고 숲 관광도 가능한 수종 위주의 숲을 조성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시민들은 자작나무를 심으며,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산림 조성 방향을 함께 실천했다. 자작나무는 가구, 인테리어, 공예품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