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교사 140명을 대상으로 ‘깊이 있는 학습을 위한 교육과정-교수·학습-평가설계 워크숍’을 운영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교사들이 탐구 질문 중심에 깊이 있는 학습을 설계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사들은 핵심어, 핵심 문장, 핵심 질문, 탐구 질문 등을 직접 구성하며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강화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이 교실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심층 학습 목표를 실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과 21일, 2025 교육 혁신지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교육청과 지자체,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 교육 공동체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설명회는 미추홀구, 중구, 동구 등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관내 초·중학교 담당 교사들에게 사업 내용과 마을 자원 활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부교육지원청은 특색사업인 민주적 공동체 성장 프로그램 운영 기관을 소개하고, 학교별 맞춤형 프로그램 신청을 안내해 학교와 마을 교육 활동가 간의 소통을 도왔다. 사업설명회에 참여한 한 교사는 “주요 사업과 신청 방법을 자세히 알게 되어 교육과정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자체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교와 마을 어디서든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학교 및 유치원 9곳을 대상으로 신학기 대비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겨울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았던 급식 시설과 기구의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식재료 보관 관리를 철저히 지도하여 개학 후 안전한 급식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영국, 프랑스 탐색대에 참가한 학생 29명과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8일‘2024학년도 글로벌 직업교육탐색대’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8박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3D 모형, 홈페이지, 진로 다이어리, 유튜브 채널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며 창의력과 열정을 선보였다. 학생들은 영국 웨스트 런던 칼리지,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모드아트 국제패션아카데미, 에콜 뒤카스 파리 캠퍼스 등을 방문해 유럽의 우수 직업 교육 시스템과 산업 현장을 체험하고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역량을 키웠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 해결하는 자신감을 얻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학생들이 꿈을 펼치고 행복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과 20일 이틀간 교(원)장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2025 주요 정책 현안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자료를 보급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읽걷쓰 △사회정서학습 △학생맞춤통합지원 등 2025년 핵심 정책 소개와 교육과정 연계 방안 공유, 개발 자료의 효과적인 현장 적용 방안 제시 등이 이뤄졌다. 또한, 학교지원단의 교무·학사 분야 신규 학교 지원 사업과 동아시아국제교육원의 AI 외국어 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를 진행했다.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은 “학생들이 환경의 제약 없이 누구나 공평한 교육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를 준비 중”이라며 “더불어 선생님들이 지치지 않도록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인천교육은 ‘학교를 삶으로! 일상을 배움으로’를 정책 방향으로 삼고,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힘을 모을 것”이라며 “교육 정책이 학교 현장에 스며들고 학부모, 시민과의 협력 속에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인천지부(지부장 최지은)와 단체(보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1년 단체협약 이후 4년 만에 체결하는 보충 협약으로 2021년 이후 양 기관이 실시한 정책협의 사항을 반영하여 기존 단체협약을 수정ㆍ보완했다. 주요 내용은 △근무조건 개선(36개, 38.7%) △업무 부담 경감(19개, 20.4%) △교사의 교육권 및 권익 보호(9개, 9.7%) △교원의 전문성 신장 및 성평등·성폭력 예방(각 6개, 6.5%) 등으로 93개 항이 신설·수정됐고, 18개 항이 삭제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보충 협약은 교육청과 전교조인천지부가 교원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교사가 교육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9일, 7개 교원단체, 인천장애인교육권연대, 인천장애인부모연대, 유·초·중·고·직업계고·특수학교 자율장학협의회 등 15개 교육단체와 인천 특수 교육 개선을 위한 공동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는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방식 개선 △특수 교육 대상 학생, 교사, 학부모 심리상담 지원 강화 △중도·중복 장애 학급 운영 개선 △전일제 특수 교육 대상 학생 지원 방안 마련 △행동중재지원단 전문성 향상 △통합학급 운영 방식 개선 △특수교사 교권 향상 및 업무경감 등 9대 과제와 33개 세부 과제가 담겨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특수 교육은 우리 사회를 포용적이고 공정하게 만드는 중요한 토대”라 강조하며 “특수 교육 여건 개선을 시대적 과제로 삼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해 3월 1일 자로 134개 특수학급을 신·증설하고, ‘특수학급 설치 및 지원 조례’ 등 관련 법규의 개정을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