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광역시는 7월 15일부터 23일간(호우 중단 14일 제외) 운영했던 신천과 금호강 야외 물놀이장을 8일 20일 운영 종료하고, 겨울방학 시즌에 맞춰 겨울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방학기간 뜨거운 여름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을 신천과 금호강에 무료로 운영해 도심 속 피서지로 제공했다. 신천 물놀이장은 신천 희망교 하류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도심 속 하천에서 즐기는 수상 워터파크, 어린이 보트, 투명카약 등 물놀이 체험시설을, 금호강 야외물놀이장은 하중도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물놀이 풀장 3개소와 슬라이드, 바닥분수 등 놀이시설을 설치·운영했다. 올해는 장마와 태풍으로 인한 물놀이장 휴장(14일) 기간이 길었음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3,697명, 누적 85,042명의 시민들이 도심 속 무더위 피서지로 이용했다. 신천 야외물놀이장은 작년과 달리 신천 내 맑은물 공급으로 하상에 물놀이 체험시설을 설치해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금호강 하중도 물놀이장은 주차장이 넓고 차량 접근성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서면시정질문을 통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미흡한 대처를 지적하고, 산재 휴업급여와 평균임금 간 차액 지원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지원을 촉구했다. 지난 2021년 2월 학교급식 종사자의 폐암이 산재로 최초 인정됐으며, 대구시교육청 자료에 따르면 대구지역에서도 교육공무직원인 조리사 1명과 조리실무원 3명이 폐암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이 중 1명이 산재 승인을 받았다. 육정미 의원은 “폐암 확진 판정을 받은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대구시교육청의 실제 지원은 ‘산재발생 보고제도 및 요양급여 신청 절차 공문 안내’, ‘병가 허가’, ‘근로자 요구서류 발급’ 등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하며,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밝힌 대로 폐암 판정을 받은 급식 종사자가 산재 보상 서비스를 원활히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을 대구시교육청에 촉구했다. 또, “폐암이 산재로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휴업급여가 월 평균임금의 70% 수준인 관계로 임금손실이 발생해 마음 놓고 치료받기가 어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26일 오전 9시부터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 ‘2023. 대구 중등 영어교사 수업 나눔(Talk & Share)’을 개최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대구 및 타시도 중․고등학교 영어교사 뿐만 아니라 지역 사범대학 및 교육대학원 재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영어교육특강과 미니포럼, 전국 우수 교사의 수업 사례 나눔 토론에 참여하며 학교 현장의 변화하는 영어수업 트렌드를 경험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마블 영화를 통해 본 미래 영어 교육’이라는 주제의 영어교육특강을 시작으로, ‘중등 영어교사 심화연수 후기 나눔’과 ‘중등 영어교사 동아리(e-CoP) 운영 사례 나눔’을 주제로 한 미니포럼, 전국에서 초빙된 우수 수업사례를 가진 현직교원 11명의 교사들이 각자 본인의 우수 수업 사례를 직접 시연하고 토론하면서 참여자들과 함께 수업 경험을 나누게 될 ‘수업 Talk& Share'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인공지능 활용 창의 융합형 영어 수업 사례 나눔, 인공지능 활용 개별 맞춤형 영어 수업의 실제, 전자영어도서관 활용 독서수업의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제67회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26일,27일 수원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렸다. 수원특례시 체육대회는 구별 대항(시민 참여 경기)과 종목 대회(동호인)로 진행됐다. 줄다리기 등 7개 종목으로 치른 구별 대항에는 시민 1000여 명, 테니스 등 23개 종목이 진행된 종목 대회에는 동호인 6000여 명이 참가했다. 26일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줄다리기, 탁구 등을 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 수원특례시 체육대회가 시민 참여로 완성된 것처럼, 체육특례시를 만드는 기반은 시민”이라며 “시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체육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건강한 스포츠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수원시가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제6기 시민예비배심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앞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수원시는 하루 민원이 1200~2000건에 이를 정도로 해결해야 할 갈등 사안이 많다”며 “이해 당사자가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을 해결해 주는 시민예비배심원 제도를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가 시민예비배심원 여러분께 해드릴 수 있는 지원은 최대한 해드리겠다”며“수원시를 함께 경영한다는 마음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은 ‘시민배심법정 운영 방법 안내 영상’ 시청, 김희경 법무법인 도영 변호사의 강연 등으로 진행됐다. 김희경 변호사는 ▲갈등관리 ▲사회자본의 구축 ▲참여적 의사결정 ▲공론화와 의견 수렴 ▲시민배심제 사례 ▲공론조사 등을 주제로 교육했다. 수원시가 2011년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입한 ‘수원시 시민배심 법정’은 이해관계가 없는 시민이 배심원으로 참여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갈등을 조정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제도다. 시민배심법정이 열리면 시민예비배심원단 중에서 10~20명을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를 통한 학부모 인식 개선 및 자녀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8월 26일, 시교육청 대회의실(대면)과 Zoom(비대면)에서 초․중․고 학부모 150여 명을 대상으로‘2023. 느린학습자 자녀 이해 학부모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튜브 ‘경계를 걷다’ 채널 운영자이며 경계선지능 자녀를 둔 학부모로서, 여러 기관과 단체에서 느린학습자 관련 다양한 정보와 사례를 전해주고 있는 경기도 진건중학교 이보람 교사의 특강과 학부모와 1:1 대면 상담으로 진행되며, 바쁜 일정으로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를 위해 영상회의시스템(Zoom)을 활용한 비대면 연수도 함께 운영된다. 연수 1부에서는 ‘느림을 이해하다’라는 주제로, 느린학습자의 개념과 인지․사회․정서적 특성을 이해하고 자녀 훈육 과정에서 심리․정서적으로 흔들리기 쉬운 부모의 멘탈 케어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느림을 함께하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자녀의 자신감을 키우는 부모 대화법을 안내한다. 특강이 끝난 후에는 기본생활습관과 교우관계, 학습지도, 사춘기 자녀 이해와 소통, 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임종철 부시장은 “이번 교육은 화성시 공공기관 신규 직원이 갖춰야 할 업무 지식과 기술, 태도를 전달해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실무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화성시의 미래를 함께 이끌어 나갈 공공기관 직원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보타닉가든 화성’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화성시 각 실국소단장 등 3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경과보고 ▲용역 결과보고 ▲총평 ▲의견공유 및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공간별 기본구상안과 연차별·중장기 사업추진계획 등이 보고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중점적인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도출된 내용을 기반으로 단계별 세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선영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친환경 명품도시 조성의 첫발을 내딛었다”며,“100만 특례시 위상에 걸맞은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정원문화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기본구상용역에 착수해 시민계획단 의견수렴과 전문가 자문회의를 실시한 바 있으며, 현재 1단계 사업인 여울공원 전시온실(식물원) 건립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 중에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화성시가 25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28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주민자치 소통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화성화를 도모하고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시작을 알리기 위한 행사로 개최됐다. 소통 한마당은 ▲‘주민자치로 열어가는 화성 특례시’특강 ▲주민자치회 유공자 표창 ▲100만 대도시로 도약하는 희망화성의 염원을 담은 대형박터뜨리기 퍼포먼스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데 주민자치회가 큰 역할을 해 왔다고 생각한다”며, “품격과 희망이 넘치는 화성시로 도약하기 위해 주민자치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2020년 12개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도입한 이후 2023년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하여 시정에 대한 주민참여를 강화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화성시가 25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대응 민관 합동 대책회의를 화성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책회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한 수산물 소비위축 및 지역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대응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자리로,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 주재로 관계공무원 20명,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등 민간단체가 함께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민간단체는 대책회의에서 어민 생계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수산정책자금 확대 및 상환연기, 시 어항 내 공공시설물 사용료 면제 요청, 수산물 안전성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건의했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들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어민들의 생계와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