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이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복귀를 위해 매월 주 2회 ‘주간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등록된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손상된 사회적응 능력 회복을 통해 재활 의지를 고취하고 독립생활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치료프로그램(미술치료, 신체 건강관리, 약물 및 증상훈련, 원예치료) ▲사회기술 강화 프로그램(생일파티, 사회 적응훈련) ▲기타 프로그램(외부 특강, 문화공연, 타기관 프로그램 연계, 특별활동)으로 진행된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의 정신질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참여자는 상시 모집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본 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과 거주하고 있는 주택 내 낙상예방을 위한 ‘노인 생활안전사고 예방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 사업은 노후 생활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성인용 보행기, 안전 손잡이, 미끄럼 방지용품 등 안전사고 예방 복지 용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제주시에 주소를 두고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른 장기 요양수급자(1~5등급, 인지지원)로 판정을 받지 못한 등급외 A 또는 B에 해당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지원기준은 지원 품목에 따라 ▶성인용 보행기는 25만 원 한도 내 1대(5년 마다 1대) ▶안전손잡이는 최초 1회 설치비 등 40만 원 한도 내 ▶미끄럼 방지용품은 설치비 등 최초 1회 25만 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또한 소득수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는 100%, 차상위계층 95%, 일반노인은 90% 비율로 차등 지원되며,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부자 노인복지과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어르신들의 보행 불편 해소와 가정 내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일상생활 안전을 지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군은 최근 창평 전통 임시시장 일원에서 상인 및 지역민 30여명과 함께 지역 물가 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가격 및 원산지 표시제 이행을 독려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당부하는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진행됐다. 아울러 창평시장 상인회장을 비롯한 상인들은 직접 임시시장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비를 추진하여 깨끗한 시장 만들기에 적극 협조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고서 포도 축제 현장을 방문해 행사장 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을 요청하는 등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담양군 관계자는 “지난 고서 포도 축제 체험 및 판매 활동에 무료로 참여해 주신 지역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요 전통시장과 지역축제 현장에 공정한 상거래 질서가 확립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는 지난 28일 2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철 재료를 이용해 맛과 영양을 동시에 챙긴 밑반찬 4종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회원들이 대상자를 가가호호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물으며 따뜻한 정도 나누었다. 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는 정기적으로 청소 봉사, 미용 봉사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담양읍 여성 자원봉사회 최정숙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기뻐하는 어르신들을 보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오는 9월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장자호수공원 광장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사회적경제, 와구리, 가치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협력과 연대로 기업 경쟁력 강화와 자립 기반 생태계를 조성하고, 시민들의 사회적경제 인식확산을 통한 가치 있는 소비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구리시 인기 캐릭터인 ‘와구리’와 함께 ▲사회적경제 제품판매 ▲사회적경제 제품 체험행사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및 체험 ▲프리마켓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물레도자기 클래스를 비롯해 냅킨공예, 업사이클링, 동물윤리생명존중원데이 클래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구리시 기업들이 직접 생산한 제품과 구리시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으로 건강한 먹거리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친환경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ESG 경영 이벤트로 ‘리필스테이션’이 운영될 예정이다. 집에 있는 빈 병을 가져오는 시민은 EM으로 만든 샴푸나 바디워시를, 우유팩을 가져오는 시민(빈용기 지참)은 친환경 주방세제를 리필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는 9월 1일 오후 3시에 제주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서 2023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고 차별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됐다. 본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제주시, 양성평등 함께 만들어요’라는 슬로건으로 양성평등의 의미를 전달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행사는 도립 제주합창단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전문강사인 방 진 강사의‘저출산 시대에 찾는 과거의 지혜’를 주제로 한 특강이 진행된다. 2부 행사는 양성평등을 실천하고 여성지위 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그림․ 사진일기 공모전 당선자 상장 수여, 양성평등 문화 실현을 위한 퍼포먼스 등의 행사로 이뤄진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실질적인 양성평등가치가 확산되고 모두가 존중받는 양성평등 제주시가 될 수 있도록 양성평등 문화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구리시는 2학기 개학을 맞아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2023년 9월부터 12월까지‘찾아가는 성교육’과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교육’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특수교육 대상 학급 포함), 아동․청소년․장애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 강사가 신청기관을 직접 방문해 수업(회당 40~45분)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로 연락해 희망하는 프로그램과 일정을 사전 협의 후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방과 후 프로그램’은 구리시 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 연령대별 12개의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회당 50분 수업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구리시 통합예약 포털에서 하면 된다. 특히, 금요일은 격주로 소그룹 수업(4인 이상)을 개설해 학업 등으로 수강이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 프로그램을 수강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동․청소년들이 건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목포시가 오는 9월 1일부터 13일까지 2023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의 주요관심사, 주관적 의식, 생활만족도 등 생활환경의 전반적인 부분을 면밀히 조사하여, 시의 정책 수립 및 평가ㆍ분석, 학술연구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통계조사이다. 이번 조사대상은 84개 조사구·1,008가구이며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면접조사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전라남도 공통항목 30개, 목포시 특성항목 15개로 교육, 사회복지, 주거교통, 주요추진사업 등에 관한 만족도 및 수요를 묻는 조사에 중점을 둔다. 목포시는 조사의 정확성을 위해 조사원 28명을 투입하고 사전교육 등 조사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또 홈페이지 게시 및 각 동행정복지센터 현수막 설치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응답률 제고에 노력하고 있다. 시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되는 자료가 목포시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성실한 응답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제주시와 제주시 가족센터는 매년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다양한 가족 형태에 맞는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제주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1인가구가 공동체와 소통하며 안정적인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1인가구 마음돌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9월 12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화, 목 오후 7시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된다. 진행 대상은 제주시에 거주하는 20대부터 40대까지의 1인 가구로 마음 건강 챙기기, 혼자서도 즐길 수 있는 취미활동, 쉽고 간편한 밑반찬 만들기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가족 형태 다양화에 따른 맞춤형 가족프로그램을 발굴해 가정의 건강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9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달성토성·경상감영·대구읍성 유네스코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대구 달성(사적)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중구청이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해 대구 달성의 역사·고고학적 성격과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찾고, 유네스코 등재 추진을 위한 주민들의 공감대 형성과 세미나를 통해 발굴된 학술자료 등을 중구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자 기획됐다. 세미나는 ‘기조강연- 주제발표–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동아시아 고대 궁성과 대구 달성’을 주제로 한 김병준 교수(서울대)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대구달성의 성격과 가치(정인성 교수, 영남대학교), ▲ 대구 달성의 발굴성과 및 주변유적(최재현, 대동문화재연구원), ▲ 국내외 성곽 비교를 통한 대구 달성의 특징(이혁희, 한성백제박물관), ▲ 대구 달성의 활용(이현태, 국립경주박물관) 등 4가지 주제 발표가 이어진다. 각 주제 발표 후에는 김재홍 교수(국민대), 장기명 연구사(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토론을 주재하고, 이후 정인성 교수(영남대)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을 진행해 다양한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