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불법 현수막 단속을 21일부터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로교통법에 따라 시야를 방해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광고물을 근절하기 위한 조치로, 23개 초등학교, 13개 유치원, 7개 보육시설, 1개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이 이루어진다. 하남시 관계자는 어린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 했다. 정당 현수막도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설치가 제한되며,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 등 행정처분 될 수 있다. 고 말했다. 한 시민은 그렇게 매년 많은 하남시 관련 기관들이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여 도시 미관과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어린이 보행자를 인식하지 못하고 사고 발생 위험을 높이고 있으며, 이러한 상황을 잘 알고 있는 하남시는 왜 지정 게시대의 이용을 해달라는 문서를 전달하여도, 무시한체 변함 없는 마음가짐과 자세로 불법 현수막을 설치하고 있는지 시민들의 민원도 증가하고 있다. 하남시는 말로만 하지 않기를 바라고, 작은 행동이라도 행동하지 아니하면 바뀌지 않을 것이며, 취하고 행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바뀌기 시작한 것이며, 이것이 바로 '작은 행동의 힘으로 실행되어 큰 행동의 힘으로 전개될 것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6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호박죽과 열무김치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회원들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 등 어려운 분들을 위해 호박죽과 열무김치를 담궈 전달했다. 신장1동 이애경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열무김치를 담궈 힘든 분들에게 나누고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반찬 나눔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신장1동장은“외로우신 어르신들의 한끼 식사를 위해 나눔 봉사를 실천한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이 맛나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장1동 새마을 부녀회·협의회는 김치, 손만두 등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 봉사를 매월 꾸준히 실천하고 있어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올해 제45회를 맞이하는‘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16일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했다. 하남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날 행사는 장애인 및 가족, 장애인복지기관·단체 회원 등 약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부모회 합기도시범단, 장애인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기여한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장애인연합회 한동윤 회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장애인분들의 행복권을 추구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이 지낼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존중받고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해 장애인이 날 슬로건은‘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주관 ‘2025년 기후교육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자(自)·몽(夢)학교 5기’가 선정되어 도비 1,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자(自)·몽(夢)학교’는 올해 5년째 운영되는 생태프로그램으로, 수련관 인근의 황산숲길과 망월천의 생태자원을 모니터링하고 생태교란종 제거, 생태도감 제작 등 환경 보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에는 청소년생태해설사 16명을 양성하여 하남시 내 청소년들에게 황산숲길 생태도슨트투어 및 에코티어링 활동을 제공했다. 올해 ‘자(自)·몽(夢)학교 5기’는 하남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5월부터 8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청소년 생태해설사(망월천) 양성, 생태 도슨트 투어, 생태교란종 제거활동 등 하천 보호 및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 프로젝트 세계시민학교,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시그너스, 청정프로젝트 등 지속적으로 환경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환경 분야 강사양성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4월 16일 시청 본관 2층 화합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여성친화적인 일자리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아동과와 지역경제과를 비롯해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관내 여성기업 대표, 젠더전문가 등 관계자 6명이 참석해, 하남의 지역 특성과 인구 구조에 부합하는 여성 일자리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논의를 펼쳤다. 여성일자리 실무협의체는 하남시가 여성친화도시 지정 추진에 발맞춰 양성평등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고, 여성의 사회·경제적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기구다. 특히 이번 회의는 실질적인 여성 고용 증진을 위한 논의 구조를 마련하고, 관계기관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 여성일자리 발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고도화 및 대상 확대 방안 등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다. 특히 고령화와 저출산 등 인구 구조 변화에 따라 돌봄과 사회복지 분야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에 맞춘 실무형 직업훈련이 절실하다는 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는 초고령사회를 앞두고 노인 우울증 증가 등 심각한 정신건강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정서 지원 특화 프로그램인 ‘마음속 새싹 가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프로그램을 넘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마음속 깊이 뿌리내린 외로움과 불안을 어루만지고, 다시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하남시보건소는 ‘마음속 새싹 가꾸기’를 정서와 인지를 함께 돌보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꽃그림이 담긴 퍼즐 세트를 활용해 어르신들이 손을 움직이며 뇌를 자극하고, 완성해 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은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되며, 인지 기능을 활성화해 치매 예방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하남시 방문건강관리사업에 등록된 독거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평소 친숙한 방문간호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퍼즐을 함께 맞추며 정서적 유대감도 함께 쌓아간다. 또한 완성된 작품과 함께 찍은 사진을 아크릴 액자에 담아 선물한다. 조용하던 거실 한 켠에 놓인 환한 액자 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4월 19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5 Stage 하남! 버스킹’의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오픈공연을 연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tage 하남! 버스킹’은 지난해 한 해 동안 3만 5천여 명이 공연을 관람하며, 하남시민들의 대표 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거리공연 축제다. 특히 이번 오픈공연은 미사1·2·3동 주민자치회가 공동 주최로 참여해,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낭만을 전하는 것을 넘어, 지역 경제와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도 함께 담고 있다. 특히 오는 17일 개장을 앞둔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강동 아이파크 더 리버’에는 이케아 등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선다. 이에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 상권이 위축되지 않도록, ‘Stage 하남! 버스킹’과 같은 문화사업을 통해 자생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연 역시 주말 유동 인구 유입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무대의 사회는 KBS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소년자치기구 및 YES청소년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2025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및 청소년자치기구와 YES청소년동아리의 연합 발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1부에서는 이현재 하남시장이 직접 하남시청소년참여위원 2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하남시 청소년의 권익을 증진하고, 청소년 정책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제시하여 하남시의 발전에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청소년수련관 지도자 소개, 동아리 증 수여, 레크리에이션순으로 발대식이 진행됐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참여위원회를 비롯한 10개의 청소년자치기구와 25개의 청소년동아리, 총 161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의 이상과 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원해서 훌륭한 대한민국의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전했으며, 발대식에 참여한 하남시청소년응원단의 청소년은 “발대식을 통해 타 동아리와 자연스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4월 8일 반려문화(펫티켓) 정착 및 확대를 위한 “행복한 하남 댕댕이(행복하댕)”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며 사업소개, 사업의 취지공유, 활동내용, 질의응답, 친목도모의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복지관에서 처음 시작하는 반려견 동반 사업으로 모든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 반려동물문화 (펫티켓) 장착 및 확산, 지역주민간의 상호작용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되며, 12명의 참여자와 12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1년간 훈련사초빙을 통한 펫티켓 교육, 펫티켓 규칙제작, 펫티켓 홍보, 펫플로깅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5년 반려문화(펫티켓) 정착 및 확대에 노력하고, 행복하댕 활동에 열심히 임하겠다. 하남시에도 복지관에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생겨 기쁘다.”라는 말을 전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김혜성 관장은 “2025년 ‘행복하댕’ 신규사업을 통해 참여자들이 즐거움과 책임감을 함께 느끼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주민이 반려견과 함께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서안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미사 문화의 거리에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모여 ‘미라클 줍모닝’을 실시했다. 참여자 대부분은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신청한 개인 봉사자들로 부모와 함께 참여한 7세 최연소 봉사자를 비롯해 군대를 갓 전역한 20대 봉사자, 30대 신혼부부, 손자와 함께 온 60대 봉사자, 70대 노부부 등 다양한 연령대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를 마련했다. 미라클 줍모닝은‘미라클 모닝’과 ‘줍(다)’의 합성어로 환경 정화 봉사 활동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자 한다. 활동 장소인 미사 문화의 거리는 미사 지역의 명소로 주목받고 있지만, 각종 쓰레기 무단 투기 문제로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문제를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미라클 줍모닝’이 시작됐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곳곳에서 지속적인 시민 참여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참여자에게는 봉사시간은 물론 우수자원봉사자 할인가맹점(더벤티 미사역점)에서 사용 가능한 음료